2017. 10. 4. 추석의 해외축구 가십 - 케인, 외질, 콩테, 아구에로

레알 마드리드는 토트넘의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을 영입하기 위해 2억 유로(약 2,712억원)를 준비하고 있다. 레알은 케인에 대한 거액의 이적료 요구에도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돈 발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플레이메이커 메수트 외질이 내년 여름 아스널과 계약이 끝나면 그를 영입할 수 있을 것이라 자신하고 있다. (인디펜던트)

안토니오 콩테 감독은 이번 시즌이 끝난 뒤 첼시를 떠나 AC밀란으로 향할 가능성이 있다. 콩테 감독은 한 이탈리아 라디오 방송을 통해 이탈리아가 '그립다'고 말했다고 한다. (선)

한편 첼시는 콩테 감독을 지키기 위해 유벤투스의 레프트백 알렉스 산드루를 6,000만 파운드(약 922억원)에 영입하기 위해 나설 준비가 되어있다. (미러)

맨체스터 시티의 스트라이커 세르히오 아구에로는 갈비뼈 골절로 2주 이상 뛰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 맨시티는 A매치 휴식기 이후 첫 경기에 아구에로가 경기에 뛸 수 있게 되길 기대했었다. (데일리 메일)

아스널이 노리고 있는 케파 아리사발라가는 아틀레틱 빌바오와 재계약을 맺을 가능성이 높은 상태이다. 아리사발라가는 아스널 그리고 레알 마드리드와 이적설이 난 바 있다. (토크 스포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첼시는 모두 미들스브러의 수비수 다엘 프라이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 (팀 토크)

리즈 유나이티드는 리버풀의 25세 스트라이커 대니 잉스를 노리고 있다. (ESPN)

루이스 판 할 전 맨유 감독은 지난 주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을 경질한 바이에른 뮌헨으로 돌아갈 것이라는 소문이 났다. (미러)

Meanwhile...

경영인 아만다 스테이블리는 뉴캐슬 임원진과 만났으며 구단 인수 협상을 위한 대화의 길을 열었다. (데일리 텔레그래프)

맨유의 조세 무리뉴 감독은 그의 고향인 포르투갈 세투발에 자신의 이름을 딴 거리가 생겼다고 한다. (데일리 메일)

맨유의 무리뉴 감독은 공격수 마커스 래쉬포드가 이번주 잉글랜드의 월드컵 예선 두 경기에 모두 나서지는 않길 바라고 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아스널의 대주주인 스탄 크뢴케는 제2 주주인 알리셰르 우스마노프의 지분을 매입하기 위해 5억 2,500만 파운드(약 8,069억원)를 제시했다. (가디언)

아스널 선수들은 미드필더 메수트 외질과 스트라이커 알렉시스 산체스가 지난 달 클럽의 미디어 행사에 참여하지 않아 화가 났었다고 한다. (이브닝 스탠다드)

헐 시티의 라이언 메이슨은 지난 1월 두개골 골절 부상을 입은 이후 도움을 준 아스널의 골키퍼 페트르 체흐에게 감사를 전했다. (선)

첼시의 스트라이커 미키 바추아이는 저녁 식사 시간 벨기에 대표팀 동료들로부터 24번째 생일 축하를 받았다. (데일리 메일)

잉글랜드 축구협회(FA)가 게이 축구선수들을 만나려던 시도는 아무 성과도 얻지 못했다. 익명으로라도 그렉 클라크 회장과 만나려는 선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데일리 텔레그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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