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1. 8. 수요일의 해외축구 가십 - 마타, 모예스, 외질, PSG

레알 마드리드는 내년 1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미드필더 후안 마타를 영입하기 위해 나설 계획이다. 지난 주말 첼시와의 경기에 결장한 마타는 내년 여름 현 계약이 끝난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웨스트햄은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할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내년 1월 수비수 리스 옥스포드, 미드필더 조쉬 컬렌을 포함한 젊은 선수들 몇몇을 팔 수도 있다. (데일리 미러)

아스널의 공격수 메수트 외질은 잭 윌셔의 등번호 10번을 받는다면 재계약을 맺을 수도 있다고 한다. (선)

파리 생제르맹은 UEFA의 재정적 페어 플레이(FFP)규정을 따르기 위해 루카스 모우라와 윙어 앙헬 디 마리아를 팔고 싶어한다. (데일리 메일)

토트넘은 베식타스의 미드필더 톨가이 아슬란을 영입하기 위해 880만 파운드(약 129억원)를 준비하고 있다. (디스 이즈 풋볼)

PSG는 스트라이커 네이마르를 지키기 위해 맨유의 조세 무리뉴 감독을 노리고 있다. 네이마르는 레알 마드리드와 이적설이 난 바 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레스터 시티의 스트라이커 이슬람 슬리마니는 내년 1월 팀을 떠나고 싶어한다. 크리스털 팰리스와 렌이 슬리마니를 영입하기 위해 나설 것이라는 소문이 난 바 있다. (스포트 위트니스)

브리스톨 시티는 레스터와 브라이턴, 번리, 미들스브러의 관심을 받고 있는 미드필더 바비 리드의 계약을 연장하고 싶어한다. (팀 토크)

노팅엄 포레스트의 미드필더 조지 그랜트는 노츠 카운티로 임대를 떠난 뒤 인상적인 활약을 보이면서 브렌트포드와 볼턴 그리고 위건의 영입대상이 되었다. (풋볼 인사이더)

사우샘프턴은 내년 1월 모나코의 스트라이커 스테판 요베티치를 영입하기 위해 나설지 고민하고 있다. 요베티치는 맨체스터 시티에서 활약한 바 있다. (데일리 미러)

뉴캐슬은 크리스마스까지 마이크 애슐리 구단주가 구단 매각에 성공할지 여부에 관계없이 내년 1월 리버풀의 스트라이커 대니 잉스를 임대하는데 관심이 있다. (뉴캐슬 크로니클)

샘 앨러다이스 감독은 에버턴으로부터 계약 제의를 받은 적이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에버턴의 제의를 들을 용의는 있다고 밝혔다. (토크 스포츠)

Meanwhile

웨스트 브로미치 앨비언의 구단주 궈추안 라이는 토니 풀리스 감독의 거취를 결정하기 위해 중국에서 날아갈 것이다. (타임스)

웨스트햄의 데이비드 설리번 공동 구단주는 데이비드 모예스를 새 감독으로 선임하는 일이 도박임을 인정했다. (선)

첼시의 로만 아브라모비치 구단주는 마이클 에메날로가 기술이사직에서 물러나면서 팀에 더 많이 직접적으로 관여할 것이다. (데일리 미러)

에메날로의 후임으로 첼시에 올 인물은 로만 구단주보다 마리나 그라노프스카이아 디렉터와 문제를 해결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가디언)

리버풀의 미드필더 아담 랄라나는 다음주 A매치 휴식기 동안 장기간 그를 괴롭힌 허벅지 부상에서 회복하는데 박차를 가할 것이다. (데일리 텔레그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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