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1. 6. 월요일의 해외축구 가십 - 모예스, 실바, 콩테, 에버턴

슬라벤 빌리치 감독은 월요일 웨스트햄에서 경질될 것으로 보인다. 에버턴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지도했던 데이비드 모예스가 6개월 계약으로 빌리치 감독의 후임을 맡을 것이다. (가디언)

아스널과 맨체스터 시티는 내년 1월 이적 시장에서 아약스의 중앙 미드필더 프렌키 데 용을 노릴 것으로 보인다. (선)

리버풀은 맨시티의 미드필더 다비드 실바를 영입하기 위해 나설 계획이다. (메트로)

레인저스는 새 감독 선임을 위해 스티브 맥클라렌 전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과 협상하길 원하고 있다. (선)

로마는 지난 여름 자신들과 바르셀로나가 레스터의 윙어 리야드 마레즈를 영입하는데 관심을 가졌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양 팀 모두 마레즈의 이적료 5,000만 파운드를 맞춰줄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한다. (데일리 미러)

첼시 이전에 유벤투스를 이끌었던 안토니오 콩테 감독은 AC밀란 감독 부임설에 대해 부인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콩테 감독은 맨유에게 승리를 거둔 경기에서 제외된 다비드 루이스의 미래가 불투명함을 인정했다. (데일리 스타)

일요일 에버턴 감독대행으로 첫승을 거둔 데이비드 언스워스는 아직 자신이 팀의 전임 감독을 맡을지 들은 바가 없다고 주장했다. (데일리 미러)

왓포드의 마르코 실바 감독은 에버턴에게 극적인 패배를 당한 뒤 에버턴 감독직을 맡을 가능성에 대해 답변하길 거부했다. (리버풀 에코)

토니 풀리스 감독은 10경기 무승에 3연패를 당하면서 웨스트 브로미치에서 경질될 가능성에 대해 걱정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버밍엄 메일)

아스톤 빌라는 내년 1월 이적 시장에서 이적설이 난 스캇 호건이나 헨리 랜스버리, 잭 그릴리시를 팔 계획이 없다고 한다. (버밍엄 메일)

Meanwhile

토트넘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해리 케인이 거친 태클을 당하자 그를 교체한 뒤 잉글랜드 대표팀의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다가오는 독일과 브라질의 경기에서 케인을 무리해서 출전시키지 않길 촉구했다. (데일리 텔레그래프) 

오랫동안 맨유가 노리고 있는 앙투안 그리즈만은 데포르티보와의 경기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동료들과 단체사진을 찍다 혼자만 뒤돌아선 이상한 사진이 찍혔다. (마르카)

브라이턴의 공격수 글렌 머레이는 이번 주말 경기 후 11경기 승점 15점으로 프리미어리그 8위에 오르자 자신들의 기대보다 잘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아거스)

스완지 팬들은 브라이턴에게 패하자 동쪽 스탠드에서 싸움을 벌인 것으로 보인다. (디스 이스 사우스 웨일스)

맨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카탈루냐 독립을 추진하다 구속된 사람들을 지지하기 위해 아스널과의 경기에 노란 리본을 하고 나왔다. (마르카)

웨스트햄의 스트라이커 앤디 캐롤은 경기장에서 일찍 자리를 뜬 팬들을 비판했다. (데일리 스타)

맨유팬으로 알려진 배우 줄리아 로버츠는 첼시와 맨유와의 경기 후 공을 가지고 그라운드에 서있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데일리 메일)

일부 뉴캐슬 팬들은 지난 달 번리와의 경기를 보러가던 중 랭커셔의 한 조용한 마을에서 소동을 일으켰다. (뉴캐슬 크로니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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