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2. 13. 수요일의 해외축구 가십 - 르마, 윌셔, 알렉스 산드루, 그리즈만

첼시는 모나코의 토마스 르마를 영입하기 위해 8,000만 파운드(약 1,165억원)를 제시할지 고민하고 있다. 지난 8월 리버풀과 아스널도 르마에게 관심을 보였었다. (데일리 메일)

웨스트햄의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은 내년 1월 아스널의 미드필더 잭 윌셔 영입을 고려 중이다. (가디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노리고 있는 유벤투스의 수비수 알렉스 산드루는 구단 측에 떠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하지만 산드루는 내년 1월 첼시 이적을 선호하고 있다고 한다. (선)

맨유가 오랫동안 노려왔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앙투안 그리즈만은 내년 여름 바르셀로나로 떠날 것이다. (인디펜던트)

아스널은 이미 내년 1월 세비야의 앵커맨 스티븐 은존지를 3,530만 파운드(약 514억원)에 영입하기로 합의했다고 한다. (데일리 미러)

웨스트햄의 데이비드 설리번 공동 회장은 다음 달 이적시장에서 두 명 혹은 세 명의 선수를 영입하겠다고 팬들에게 약속했다. (런던 이브닝 스탠다드)

웨스트햄이 영입할 선수 중 한 명은 레딩의 수비수 리암 무어가 될 가능성이 있다. 그들은 월요일 카디프와 비긴 경기에서 무어를 관찰했다고 한다. (미러)

토트넘과 에버턴도 함부르크의 17세 스트라이커 얀-피에트 아르프를 주시하기 시작했다. 아르프는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21세기에 태어난 선수 중 첫번째로 득점을 기록했다. (미러)

바이어 레버쿠젠은 다음 달 이적시장에서 윙어 레온 바일리에 대한 첼시의 2,200만 파운드(약 320억원) 제의를 거절할 것이다. (데일리 메일)

최근 몇 개월동안 맨유와 이적설이 났던 파리 생제르맹의 풀백 토마스 뫼니에는 트위터를 통해 맨유 이적을 반길 것이라는 힌트를 남겼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웨스트 브로미치의 앨런 파듀 감독은 리버풀의 스트라이커 대니 잉스의 임대건을 포함해 1월 이적 시장에서의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이번주 닉 해먼드 기술 이사와 만날 계획이다. (데일리 텔레그래프)

본머스의 에디 하우 감독은 현재 선덜랜드에 한 시즌 임대 중인 스트라이커 루이스 그라반이 모두에게 옳은 선택이라면 완전 이적을 허락할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아스톤 빌라와 울버햄턴이 그라반에게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버밍엄 메일)

바르셀로나의 전 에버턴 윙어 헤라르드 데울로페우는 주전 자리를 꿰차는데 실패한 뒤 나폴리로 임대를 떠날 가능성이 있다. (토크 스포츠)

바르셀로나는 파우메이라스의 수비수 예리 미나를 영입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그는 하비에르 마스체라노의 대체자가 될 것으로 보인다. (AS)

레당은 현재 레인저스에 임대 중인 카디프의 풀백 데클란 존을 노리고 있다. 레인저스도 존의 완전 영입을 노리고 있으며, 리즈 유나이티드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웨일스 온라인)

Meanwhile

라치오 팬들은 월요일 토리노전에서 스트라이커 치로 임모빌레를 퇴장시킨 심판에게 복수를 시도했다. 온라인에 그가 소유하고 있는 카페에 대한 부정적인 가짜 리뷰를 남긴 것이다. (풋볼 이탈리아)

아스톤 빌라의 센터백 존 테리는 자신만의 모노폴리 게임판에서 가족들과 게임하는 사진을 올렸다. (선)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는 이전에 '나약한 겁쟁이'라고 얘기했던 맨체스터 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에게 '미성숙'하다며 새롭게 공격했다. 두 사람은 바르셀로나 시절 관계가 멀어졌었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찰턴의 칼 로빈슨 감독은 선수들이 포츠머스에게 패한 뒤 몇 시간 후에 크리스마스 파티 사진을 SNS에 올리자 그들을 교육할 계획이다. (런던 이브닝 스탠다드)

첼시에서 풀럼에 임대 중인 루카스 피아존은 지난 8월 리즈전에서 다리 부상을 당한 뒤 훈련에 복귀했다. (겟 웨스트 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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