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3. 12. 화요일의 해외축구 가십 - 지단, 솔샤르, 귄도간, 데 리흐트

레알 마드리드의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은 돌아온 지네딘 지단 감독에게 올 여름 3억 파운드(약 4,486억원)를 쓸 수 있게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레알은 첼시의 에당 아자르, 토트넘의 미드필더 크리스티안 에릭센을 포함해 여러 선수들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 가레스 베일과 루카 모드리치 등은 여름에 팀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인디펜던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다가오는 A매치 휴식기에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대행을 정식 감독으로 확정짓길 바라고 있다. 솔샤르 감독 대행은 현재 맨유의 새 전임 감독을 맡을 유일한 후보이다. (미러)

미드필더 일카이 귄도간은 맨체스터 시티와 재계약을 맺는 문제에 대해 압박을 받지 않을 것이며, 올 여름 팀을 떠날 가능성을 부인하지 않았다. (텔레그래프)

바르셀로나의 호셉 마리아 바르토메우 회장은 아약스의 19세 수비수 마티아스 데 리흐트의 영입을 추진할 준비를 하고 있다. (골닷컴)

프리미어리그 승격에 도전하고 있는 웨스트 브로미치는 슬라비사 요카노비치 전 풀럼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하고 싶어한다. 하지만 요카노비치는 다음주까지 팀을 맡지 않을 수도 있다. (미러)

아스널 수뇌부는 계약이 2년 정도 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재계약을 거부하는 선수들은 이적을 추진할 것이다. 아스널은 올 시즌 뒤 자유계약으로 팀을 떠나는 미드필더 아론 램지와 같은 상황을 되풀이 하지 않으려 한다. (메트로)

아스널 스카우트들은 AC밀란의 전 리버풀 미드필더 수소를 관찰하는 모습이 다시 포착되었다고 한다. (커트 오프사이드)

잉글랜드 대표팀의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사우샘프턴의 미드필더 제임스 워드-프라우스를 선발할지 고민하고 있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수요일에 이번 달 체코, 몬테네그로와의 유로 2020 예선에 나설 대표팀 명단을 발표한다. (미러)

셀틱은 첼시의 수비수 토마스 칼라스를 500만 파운드(약 75억원)에 영입하고 싶어하지만 그의 대체자로 레드스타 베오그라드의 수비수 스르잔 바비치 영입에도 나설 것이다. (스타)

리버풀과 토트넘, 맨유, 바이에른 뮌헨,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그리고 인터 밀란은 모두 PSV 아인트호벤의 윙어 스티븐 베르바인을 주시하고 있다. 이적료는 3,000만 파운드(약 449억원) 이상으로 책정되어 있다. (팀 토크)

베식타슈의 세뇰 귀네슈 감독은 2년 임대 계약을 맺은 리버풀 골키퍼 로리스 카리우스가 잘 풀리지 않았으며, 대체자를 영입할 수 있다면 그를 후보로 내릴 것이라고 인정했다. (리버풀 에코)

마이클 애플턴은 대런 무어 감독을 경질한 웨스트 브로미치가 자신의 전화번호를 가지고 있다며 돌아갈 가능성을 열어두었다. (스카이 스포츠)

미국 메이저 리그 사커의 켄자스 시티는 아스널의 수비형 미드필더 게디온 젤라렘을 자유 계약으로 영입했다. 젤라렘은 아스널에서 컵 대회 4경기에 교체 출전했으며, 2015-16시즌 레인저스에서 임대 생활을 했다. (MLSSoccer.com)

크리스털 팰리스는 구단의 소유권이 불확실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올 여름 셀허스트 파크의 재개발을 시작하기 위해 계획을 세우고 있다. (런던 이브닝 스탠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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