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이탕쥬, 아르벨로아, 캐러거, 히피아, 리세, 페넌트, 알론소, 제라드, 바벨, 크라우치, 토레스
Subs: 마틴, 키웰, 아우렐리우(73'), 카이트(65'), 루카스(73')
루튼: 브릴, 잭슨, 허치슨, 킨, 구덜, 벨, 로빈슨, 스프링, 커리, 앤드류, 탈봇
Subs: 파킨, 오리어리(68'), 엠마누엘, 멕베인(73'), 펄롱(68')
FA컵 3라운드 재경기 리버풀 대 루튼 타운의 경기가 리버풀 홈 앤필드에서 열렸다. 리그 원(3부리그)에 속해있는 루튼 타운과 원정에서 비겼던 리버풀은 이번에는 질 수 없었다. 제라드, 토레스, 리세, 캐러거 등 주전들을 위주로 출전시켰고 부상에서 돌아온 알론소도 출전했다. 리버풀 유스팀 출신으로 지금껏 리버풀에서 플레이하고 있으며 팬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선수 중 하나인 캐러거는 500번째 출장과 함께 주장완장을 찼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 열린 경기는 전체적으로 리버풀이 압도했고 루튼타운은 슛팅도 거의 못해볼 정도 였지만 초반엔 잘 풀리지 않았다. 크라우치의 슛은 빗나갔고 바벨은 골 포스트를 맞췄다. 그러나 전반이 거의 마무리 될 때 쯤 바벨이 첫골을 넣었고 그 후 리버풀은 폭발했다. 후반들어서 제라드의 헤트트릭과 히피아의 헤딩골로 대승을 거뒀다. 감독의 경질설이 끊임없이 나오는 가운데 앞으로 리버풀에게는 이런 승리가 필요할 것 같다.
헤트트릭을 기록한 제라드와 히피아
리버풀 루튼타운
45+1' 바벨
52', 64', 72' 제라드
57' 히피아
|
기록 |
|
5 | 득점 | 0 |
1 | 전반전 득점 | 0 |
11 | 유효 슛팅 | 0 |
9 | 벗어난 슛팅 | 2 |
12 | 막힌 슛팅 | 0 |
11 | 코너 | 2 |
5 | 파울 | 7 |
3 | 오프사이드 | 4 |
1 | 경고 | 0 |
0 | 퇴장 | 0 |
57% | 점유율 | 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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