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iful Game/프리미어리그

[07-08 EPL] 26R 아스톤빌라vs뉴캐슬 - 더 넓은 곳으로 가려는 AV

GuPangE 2008. 2. 10.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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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이거 참..

뉴캐슬 기븐, 카, 테일러, 카챠파, 베예, 밀너, 바튼, 버트, 더프, 스미스, 오웬.

 Subs: 하퍼, 호세 엔리케, 엠레, 파예, 비두카.

아스톤빌라 카슨, 멜베리, 라우르센, 데이비스, 보우마, 페트로프, 레오코커, 배리, 영, 카류, 말로니.

 Subs: 테일러, 헤어우드, 나이트, 가드너, 오스본.

 

  최근 10경기동안 단 2패만을 기록하며 어느덧 상위권을 노리고 있는 아스톤 빌라와 케빈 키건감독이 부임하며 희망적인 듯 했지만 아직까지 승리를 챙기지 못하고 있는 뉴캐슬의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경기였다. 아스톤빌라는 공격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아그본라허와 페트로프가 부상으로 빠진게 걱정이었고 뉴캐슬은 승리가 최우선 과제이다. 그나마 오웬이 살아나는 모습을 보여주며 기대를 갖게 했다.

부상으로 빠진 아그본라허

  전반 시작한지 얼마안되 코너킥기회를 맞은 뉴캐슬은 단신임에도 좋은 위치선정으로 헤딩을 잘 따내는 오오웬이 시작 4분만에 골을 넣으며 최근 감독의 신뢰에 부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뉴캐슬로서는 가장 좋은 시작이었다. 하지만 그 이후 주도권은 아스톤빌라가 가져가며 더 많은 기회를 만들어냈다. 오히려 선제골을 넣은 뉴캐슬이 빌라의 수비진을 뚫지 못하며 공격을 허용했다.

시작은 좋은 뉴캐슬

  아스톤 빌라의 노력이 빛을 발하기 시작한건 후반부터였다. 전반에 뉴캐슬이 그랬듯 후반엔 아스톤빌라의 보우마가 낮게 깔린 슛팅으로 동점골을 만들어냈고 욘 카류가 코너킥 상황에서 백헤딩과 혼전상황에서 골을 만들어냈으며 마지막엔 패널티킥까지 성공시키며 헤트트릭을 달성했다.

동점을 만든 보우마

  아스톤빌라는 이번 승리로 경기를 치르지 않은 리버풀에 승점 1점이 앞선 5위가 되었으며 4위인 에버튼과는 승점이 같아졌다. 잉글랜드 대표팀에 5명이나 선발되며 카펠로감독 눈에도 드는 등 최근 분위기가 최고인 아스톤빌라는 다음시즌 유럽대회진출 가능성을 더욱 높히고 있다. 반면 뉴캐슬은 계속해서 전반에 못미치는 후반전을 보여주며 무너졌고 점수가 뒤진 상황에서도 무기력한 경기로 케빈 키건감독의 걱정이 늘게 했다. 거기에 잘 막아주던 셰이 기븐이 부상으로 교체되면서 제외된다면 큰 손실이 될 것이다. 그나마 오웬이 연속골을 기록하며 가장 나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헤트트릭 히어로 카류

아스톤 빌라 4 - 1 뉴캐슬

          48' 보우마         4' 오웬        

51',72',90'(pen) 카류                               

4

득점

1

0

전반 득점

1

7

유효 슛팅

3

7

벗어난 슛팅

2

4

막힌 슛팅

1

7

코너킥

5

21

파울

12

2

오프사이드

0

2

경고

1

0

퇴장

0

67.5

패스 성공률

67.7

17

태클

20

88.2

태클 성공률

70

43.3

점유율

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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