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iful Game/프리미어리그

[07-08 EPL] 27라운드 토요일 경기 후 리그, 득점 순위 - 격차를 좁힌 맨유

GuPangE 2008. 2. 24.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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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승을 이끌어낸 듀오

 

  아스날이 경기를 압도했지만 버밍엄 홈에서 맥파든의 두골로 인해 승점 3점을 놓쳤다. 에두아르두를 초반에 끔찍한 부상으로 잃으면서 충격을 받았던 아스날은 무승부로 인해 한번 더 충격을 받아야 했다. 그 후 경기를 펼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뉴캐슬에게 연속해서 대승을 거두며 유난히 강한 공격력을 보여주었다. 루니와 호나우두가 두골씩 기록했고 사하마저 마지막에 득점에 성공하며 뉴캐슬에게 5-1로 승리했다. 맨유는 아스날과의 격차를 3으로 좁혔으며 리옹과의 챔피언스리그 경기는 비겼지만 리그에서는 계속해서 상승세를 이어 나가게 되었다. 호나우두는 아데바요르를 다시 2골차로 따돌리며 득점선두를 유지하게 되었다.

  리버풀은 부진한 미들스브로를 상대로 어려운 경기를 했지만 토레스의 헤트트릭으로 승리를 거두며 아직 경기를 치르지 않은 에버튼을 제치며 4위로 복귀했다. 단 에버튼이 맨시티를 상대로 패해야 4위를 유지할 수 있게 된다. 이적 후 첫시즌임에도 적응 기간이라는 것을 모르는 듯한 토레스는 단숨에 득점순위를 3위까지 끌어올렸다.

  갈 길이 급한 첼시는 토트넘과의 칼링컵 결승이 기다리고 있고 최근 2연속 무승부를 거두고 있는 만큼 트로피를 따내어 다시 자신감을 얻을 필요가 있다. 아프리카 네이션스컵도 끝났고 부상선수들도 돌아오고 있기때문에 이제 그랜트감독의 선택에 앞으로의 성적이 달릴 듯 하다.

  유럽대회를 향해 에버튼, 아스톤빌라, 포츠머스, 맨시티가 경합 중이고 들쑥날쑥한 모습이지만 선더랜드와 위건은 프리미어리그에 남기위해 애쓰고 있다. 레딩은 끝없는 연패행진으로 어느덧 강등을 바라보고 있으며 풀럼과 더비 카운티도 여전히 답이 안보이는 모습이다. 특히 더비 카운티는 1승만을 거둔채 20패를 달성하면서 예전의 선더랜드만큼은 아니지만 이미 강등이 유력하다.

 

잉글리쉬 프리미어 리그 순위 - 2008.2.23

 

순위

경기 승점

 

1

No Change

아스날

27

19

7

1

56

20

36

64

 

2

No Change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27

19

4

4

55

15

40

61

 

3

No Change

첼시

26

16

7

3

38

17

21

55

 

4

up 1

리버풀

26

12

11

3

43

19

24

47

 

5

down 1

에버튼

26

14

5

7

41

23

18

47

 

6

No Change

아스톤 빌라

26

12

8

6

48

34

14

44

 

7

up 1

포츠머스

27

12

8

7

37

26

11

44

 

8

down 1

맨체스터 시티

26

12

8

6

34

29

5

44

 

9

up 1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26

11

7

8

31

23

8

40

 

10

down 1

블랙번 로버스

26

10

9

7

32

33

-1

39

 

11

No Change

토트넘 핫스퍼

26

8

8

10

48

41

7

32

 

12

No Change

미들스브로

27

7

8

12

25

41

-16

29

 

13

No Change

뉴캐슬 유나이티드

27

7

7

13

30

52

-22

28

 

14

up 2

위건 애슬래틱

27

7

5

15

26

42

-16

26

 

15

down 1

선더랜드

27

7

5

15

26

46

-20

26

 

16

down 1

볼튼 원더러스

26

6

7

13

26

35

-9

25

 

17

No Change

버밍엄 시티

27

5

8

14

27

40

-13

23

 

18

No Change

레딩

26

6

4

16

30

53

-23

22

 

19

No Change

풀럼

27

3

10

14

25

45

-20

19

 

20

No Change

더비 카운티

27

1

6

20

13

57

-44

9

개인 득점 순위 - 2008.2.23
 

토레스는 이미 중요한 존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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