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 3. 10 화요일의 BBC 가십 - 반 페르시, 시세, 존 테리, 호날두

TRANSFER GOSSIP

Arsenal forward Robin van Persie has hinted he wants to stay at the club, despite his failure to agree to a new deal. (Daily Mirror)

아스날의 공격수 로빈 반 페르시는 팀과 새계약에 합의하는데 실패했음에도 불구하고 잔류하길 원한다는 힌트를 남겼다.

Striker Djibril Cisse wants to make his loan deal at Sunderland a permanent switch from Marseille but is unhappy that a decision has yet to be made on his future. (Various)

선더랜드의 공격수 지브릴 시세는 마르세유를 떠나 프리미어리그로 완전히 이적하고 싶다는 뜻을 드러냈지만 자신의 미래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는 사실에 불만을 느끼고 있다.

QPR are leading the chase for Tottenham defender Chris Gunter, who has been told he can go out on loan. (Daily Mail)

QPR은 현재로서는 임대가 유력한 토트넘의 수비수 크리스 건터를 노리고 있다.

Reading are set to re-sign Dave Kitson on loan - only seven months after they sold him to Stoke for £5.5m. (Various)

레딩은 단 7개월만에 스토크로 550만파운드에 팔았던 데이브 킷슨을 임대하려 한다.

Birmingham are also interested in Kitson, with boss Alex McLeish prepared to offer £4m to sign the striker. (Daily Mirror)

버밍엄 또한 킷슨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알렉스 맥리쉬 감독은 400만파운드를 준비하고 있다.

Spurs manager Harry Redknapp is planning a £7m summer bid for Celtic winger Aiden McGeady. (Daily Express)

토트넘의 해리 레드냅 감독은 여름에 셀틱의 윙어 아이덴 맥기디를 영입하기 위해 700만파운드를 준비하고 있다.

Celtic striker Jan Vennegoor of Hesselink could be on his way back his homeland with Dutch club Twente Enschede - managed by former England and Middlesbrough boss Steve McLaren - interested in taking him to his first club. (Daily Mail)

셀틱에서 뛰고 있는 공격수 얀 페네호르오프 헤셀링크는 조국인 네덜란드의 트벤테로 되돌아갈 수도 있다. 트벤테는 과거 영국 대표팀과 미들즈브러를 지휘했던 스티브 맥클라렌 감독이 이끌고 있는 팀이다.

OTHER GOSSIP

Inter Milan boss Jose Mourinho has strongly denied reports that he is interested in replacing Sir Alex Ferguson as Manchester United manager. (The Sun)

인터 밀란의 조세 무리뉴 감독이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뒤를 이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지휘하게 될 것이라는 언론 보도를 강력하게 부인했다.

Chelsea skipper John Terry is ready to forget his pain at missing a penalty in last year's Champions League final and take a spot-kick if the Blues go to a shoot-out against Juventus this evening. (Various)

첼시의 주장 존 테리가 지난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승부차기 상황에서 실축한 과거의 아픔을 잊고 다시 한 번 그라운드에 나설 것이며 저녁에 있을 유벤투스와의 챔스 16강 2차전에서 승부차기 상황이 나오면 기꺼이 다시 한 번 키커로 나설 생각이다.

Blues boss Guus Hiddink is ready to hand midfielder Michael Essien his first start since August for the match against Juve. (Various)

거스 히딩크 감독은 유벤투스와의 챔스 맞대결에서 지난 8월 이후 지금까지 단 한 번도 그라운드에 선발로 나서지 못하고 있는 미드필더 마이클 에시앙을 선발로 세울 예정이다. 

Liverpool manager Rafael Benitez believes his side have not been shown the respect they deserve for their performances in the Champions League. (Various)

리버풀의 라파 베니테즈 감독은 선수들이 챔피언스리그에서 마땅히 보여줬어야 할 그들의 능력을 지금까지 단 한 번도 뽐내지 못한 것 같다고 생각한다.

Arsenal winger Theo Walcott has been given a rough ride by his own team-mates in training in order to prepare him for a potential clattering from opposition defenders. (Various)

아스날의 윙어 테오 월컷이 상대팀 수비수들과의 접전에서 어떻게 대처하기 위한 훈련 중 팀원들과 가상 몸싸움을 벌였다. 

Los Angeles Galaxy will try to stop midfielder David Beckham playing England friendlies when he returns to the United States from his loan spell at AC Milan in the summer. (Various)

LA 갤럭시는 데이비드 베컴이 이탈리아에서의 임대를 마치고 올여름 복귀하는대로 그가 영국 대표팀 친선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할 것이다.

Bolton striker Mustapha Riga is willing to play for free in a bid to win a recall to the first team. (Various)

볼튼의 스트라이커 무스타파 리가는 1군에 복귀할 수 있다면 기꺼이 무보수로 뛸 것이다.

Netherlands' striker Robin van Persie says he's steeling himself for a physical battle when Scotland arrive in Amsterdam for this month's crucial World Cup qualifier. (Various)

네덜란드 대표팀 공격수 로빈 반 페르시가 이번달 있을 스코틀랜드와의 월드컵 최종예선에서 상대팀과의 몸싸움도 마다하지 않을 생각이라고 이야기했다.

AND FINALLY

Manchester United winger Cristiano Ronaldo's reputation as a ladies' man has been called into question - by his mother. "My son has only ever introduced two girlfriends to me," she said. "If I believed what other people say, he has been with 100 women - but it's not true." (Various)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윙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어머니는 그가 바람둥이라는 별명을 떨쳐낼 수 있을지도 모른다. 호날두의 어머니는 "내 아들이 연인이라고 소개해준 여자가 지금까지 딱 두 명이었다. 모르는 사람들은 내 아들이 100명도 넘는 여자들과 어울렸다고 얘기하지만 그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