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 7. 27 월요일의 BBC 가십 - 맨시티, 자모라, 존 테리, 에릭손

TRANSFER GOSSIP

Manchester City, turned down by Chelsea captain John Terry, will now turn their attentions to a £12m bid for Arsenal defender Kolo Toure. City are also looking at Everton centre-half Joleon Lescott and are prepared to up their bid to £20m.

첼시의 주장 존 테리에게 퇴짜를 맞은 맨체스터 시티는 이제 아스날의 콜로 투레에게 관심을 돌려 1200만 파운드를 제의할 것이다. 또한 맨시티는 에버튼의 졸리옹 레스콧 영입도 추진하고 있으며, 레스콧의 이적료를 2000만 파운드로 올려서 제의할 준비가 되어 있다.

Fulham striker Bobby Zamora has rejected a £5m move to Hull, becoming the fourth forward to turn down Tigers boss Phil Brown after Michael Owen, Fraizer Campbell, and Marc-Antoine Fortune all said no to a switch.

풀럼의 바비 자모라는 500만 파운드에 헐 시티로 이적하는 것을 거절했다. 이로서 필 브라운 감독은 마이클 오웬과 프레이저 캠벨, 마르 앙투앙 포춘에 이어 자모라에게까지 모두 퇴짜를 맞았다.

Sunderland and Bordeaux are still negotiating a deal that would result in striker Marouane Chamakh heading to the north-east. (The Times)

선더랜드와 보르도는 여전히 스트라이커 마루앙 샤마크의 이적을 놓고 협상 중이다.

Leeds United have put an £8m price tag on teenage midfielder Fabian Delph, a Tottenham target, and would ideally like him back on loan for a month. (Daily Mirror)

리즈 유나이티드는 토트넘의 영입대상인 10대 미드필더 파비앙 델프에게 80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책정했다. 리즈는 그를 1개월간 다시 임대로 데려오는 것을 가장 좋아할 것이다.

Midfielder Gavin McCann and defenders Danny Shittu and Nicky Hunt may leave Bolton as manager Gary Megson looks to recoup some cash following a signing spree.

미드필더 개빈 맥칸과 수비수 대니 쉬루, 니키 헌트는 모두 볼튼을 떠날 가능성이 있다. 개리 멕슨 감독이 기존 선수들을 팔아 새로운 선수를 영입하는 데 들인 돈을 다시 회수하고 싶어하기 때문이다.

Former Chelsea forward Eidur Gudjohnsen says he is not guaranteed to return to England this summer if he leaves Barcelona, despite interest from West Ham. (Daily Telegraph)

전 첼시 공격수인 아이두르 구드욘센은 웨스트햄의 관심을 받고 있기는 하지만, 자신이 FC 바르셀로나를 떠나더라도 올 여름에 잉글랜드로 돌아가리라는 보장은 없다고 말했다.

Aston Villa manager Martin O'Neill hopes Portsmouth defender Sylvain Distin will fly out to Spain this week to join the Midlands club, who are taking part in the Peace Cup. However, Pompey are holding out for a fee of about £4m after a £2.5m bid by Villa. (Daily Express)

아스톤 빌라의 마틴 오닐 감독은 포츠머스의 수비수 실뱅 디스탱이 이번 주에 피스컵에 참가하고 있는 팀에 합류하기 위해 스페인으로 오길 바라고 있다. 그러나 빌라에게 250만 파운드의 제의를 받은 포츠머스는 그의 이적료로 400만 파운드 정도를 고집하고 있다.

Sam Allardyce is trying to land Zenit St Petersburg striker Pavel Pogrebnyak for Blackburn as a replacement for Roque Santa Cruz, who joined Manchester City in June. (Daily Mail)

블랙번의 샘 앨러다이스 감독은 지난 6월에 맨시티로 이적한 로케 산타 크루즈를 대체할 선수로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스트라이커 파벨 포그레브냑을 영입하려 시도하고 있다.

Sunderland, Everton and Aston Villa are all hunting Standard Liege's Milan Jovanovic after the midfielder reiterated his desire to play in the Premier League. (Daily Mail)

선더랜드와 에버튼, 아스톤 빌라는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고 싶다는 뜻을 재확인한 스탕다르 리에주의 밀란 요바노비치를 노리고 있다.

West Brom manager Roberto di Matteo is ready to make a shock move for Rotherham United's highly rated striker Reuben Reid. (Daily Mirror)

웨스트 브롬위치의 로베르토 디 마테오 감독은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로더햄 유나이티드의 스트라이커 루벤 레이드를 깜짝 영입할 준비가 되어 있다.

Cardiff City veteran Mark Kennedy says striker Ross McCormack, a Hull City target, is a "fantastic player, a great lad and very popular in the dressing room".

카디프 시티의 베테랑 마크 케네디는 헐의 영입대상인 로스 맥코맥이 "환상적인 선수이며 대단한 녀석이고 라커룸에서 매우 인기가 많다"고 말했다.

Midfielder Steven Pienaar could be on his way out at Everton after rejecting a new contract. He has attracted interest from Atletico Madrid and Fiorentina. (Daily Mail)

재계약을 거부한 스티븐 피에나르는 에버튼을 떠날 가능성이 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피오렌티나가 그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OTHER GOSSIP

Chelsea owner Roman Abramovich will not offer John Terry the £250,000 weekly salary he would have got from Manchester City but the England defender's new Stamford Bridge contract will put him on at least £150,000 a week.

첼시의 로만 아브라모비치 구단주는 존 테리가 맨시티로 이적할 경우 받을 예정이었던 주급 25만 파운드를 테리에게 제의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테리가 구단과 재계약을 맺는다면 최소 15만 파운드 이상의 주급을 받을 것이다.

AND FINALLY

Notts County's players say they have no idea what Sven-Goran Eriksson's precise role will be at the club. The new director of football watched Ian McParland's side beat Nottingham Forest 2-1 in a friendly on Saturday but keeper Russell Hoult said: "What Sven does, we don't know."

노츠 카운티의 선수들은 스벤 예란 에릭손 감독이 팀에서 중대한 역할을 맡을 것이라는 이야기를 모른다고 한다. 팀의 새 기술이사를 맡은 에릭손 감독은 이안 맥퍼랜드 감독이 이끄는 노츠 카운티가 지난 토요일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친선경기에서 2-1로 승리하는 장면을 지켜봤다. 하지만 골키퍼인 러셀 홀트는 "에릭손이 무엇을 할지 우리는 잘 몰라요."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