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iful Game/Football Gossip

10. 5. 27 목요일의 BBC가십 - 애쉴리 콜, 파브레가스, 카펠로, 마라도나

GuPangE 2010. 5. 27.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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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FER GOSSIP


첼시는 잉글랜드에서 사생활이 모두 폭로된 애쉴리 콜을 지키기 위한 싸움을 해야할 수도 있다.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AC밀란, 로마, 바이에른 뮌헨 등이 모두 그의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다.


아스날은 800만파운드로 평가받는 로리앙의 24세 센터백 로렌트 코시엘니의 영입에 관심이 있다. 코시엘니는 폴란드와 프랑스 이중국적을 가지고 있다.


스페인의 스트라이커 페르난도 토레스는 올여름 리버풀을 떠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으면서 새로운 소문들을 낳게 했다.


바르셀로나와 파브레가스에 대한 협상을 거부한 아스날은 세스크 파브레가스를 팀에서 소외시키는 방법을 감행할 것이다.


하지만 파브레가스는 아스날의 방침에 따라 이적에 대한 언급을 하지 않고 4,000만파운드에 이적을 성사시키길 희망하고 있다.


계약이 만료되는 첼시의 미드필더 조 콜은 토트넘에 입단하려면 자신이 요구하고 있는 연봉 500만 파운드에서 더 낮추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리버풀과 토트넘은 치발리아의 21세 크로아티아 골키퍼 마리얀 안톨로비치의 영입을 놓고 다투고 있다.

 

웨스트햄은 에버튼의 스트라이커 야쿠부에게 500만 파운드를 제의했다가 거절당했다. 에버튼의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은 야쿠부를 미들스브러에서 데려왔을 때 지불했던 1,125만 파운드에 가까운 이적료를 받아내길 원하고 있다.


에버튼은 마르세유의 23세 프랑스 윙어 하템 벤 아르파과 영입설이 났다. 벤 아르파는 1,000만 파운드의 이적료가 책정되어 있다.

 

버밍엄 시티의 알렉스 맥레이시 감독은 위건의 프랑스의 미드필더 샤를 은조그비아에게 800만 파운드를 제의할 것이다.

 

레알 마드리드의 스페인 미드필더 구티를 데려오려는 블랙번의 샘 앨러다이스 감독의 꿈이 사실상 좌절된 것으로 보인다. 구티가 스페인에 잔류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기 때문이다.

 

뉴캐슬은 맨체스터 시티의 23세의 수비수 네이둠 오누오하에게 350만 파운드를 제의할 예정이다. 뉴캐슬은 계약이 만료되는 26세의 레인저스 스트라이커 크리스 보이드도 자유계약으로 영입할 것이 유력하다.

 

카디프 시티는 맨시티의 스트라이커 크레이그 벨라미를 700만 파운드에 깜짝 영입하는 것을 준비 중이다.

 

미들스브러의 고든 스트라칸 감독은 스컨소프의 22세 스트라이커 개리 후퍼의 영입경쟁에서 셀틱을 꺾고 그를 250만 파운드에 영입하길 희망하고 있다.

 

챔피언십으로 승격된 리즈 유나이티드는 더비 카운티의 스트라이커 랍 헐스를 150만 파운드에 영입하기 위해 번리와 경쟁을 벌일 준비가 되어 있다.

 

레인저스의 월터 스미스 감독은 리버풀에게 팀의 18세 수비수 대니 윌슨을 데려가려면 최소 500만 파운드를 제의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미스 감독은 팀의 미드필더 케빈 톰슨에 대한 보로의 제의도 거절했지만, 알제리의 수비수 마지드 부게라는 이적을 허락해줄 것이다.

 

OTHER GOSSIP

 

인터 밀란의 마시모 모라티 구단주는 레알 마드리드로 자리를 옮기는 주제 무리뉴 감독의 후임으로 잉글랜드 대표팀의 파비오 카펠로 감독을 '적임자'로 낙점했으며, 카펠로 감독에게 연봉 900만 파운드를 제의할 것이다.

 

첼시의 미드필더 조 콜은 오는 일요일에 열리는 일본과의 친선 경기에 선발 출전할지 약속을 받지 못하면서 월드컵에 출전할지 아직 불투명하다. 일본전은 월드컵을 앞두고 잉글랜드 대표팀이 갖는 마지막 연습 경기다.

 

MK돈스 사령탑인 폴 인스 감독은 포츠머스의 앤드루 안드로니쿠 법정관리 담당관과 이야기를 나눈 뒤 차기 감독직 후보로 떠올랐다.

 

지난 3월부터 쉬고 있던 필 브라운 감독은 헐 시티 구단으로부터 80만 파운드의 보상금을 받기로 합의했다. 이로써 그가 헐의 감독직으로 돌아올 가능성은 아예 사라져 버렸다.

 

한편 이집트의 스트라이커인 미도는 미들스브러와의 계약을 해지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그렇게 되면 보로는 미도에게 130만 파운드를 지불해야 한다.

 

AND FINALLY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디에고 마라도나 감독은  만약 월드컵에서 우승할 경우 자국의 수도 부에노스 아이레스 도심을 알몸으로 내달리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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