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iful Game/Football Gossip

10. 6. 17 목요일의 BBC가십 - 외질, 실바, 그린, 루니

GuPangE 2010. 6. 1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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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FER GOSSIP

 

첼시는 2,000만 파운드로 평가받는 베르더 브레멘의 독일 미드필더 메수트 외질의 영입을 놓고 아스날, 맨체스터 시티와 경쟁할 준비가 되어 있다.

 

발렌시아의 스페인 미드필더 다비드 실바는 잉글랜드 진출에 대해 마음을 바꾸고 맨시티나 첼시로 이적하는 것을 고민하고 있다. 

 

맨시티는 올 여름 아스톤 빌라의 윙어 제임스 밀너를 영입할 것이라는 희망을 버리지 않고 있다. 아스톤 빌라는 월드컵이 끝날 떄까지 그에게 주급 7만 파운드를 지급하는 재계약을 제안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탈리아의 명문 유벤투스가 오는 6월 30일에 계약이 만료되는 아스날의 수비수 윌리암 갈라스에게 2년 계약을 제시했다.

 

선더랜드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26세 파라과이 스트라이커 넬손 에도 발데스에게 제의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 도르트문트는 발데스의 이적료로 800만 파운드를 원하고 있다.

 

팔레르모의 스트라이커 파브리치오 미콜리는 버밍엄 이적을 거부하고 팀에 남을 것이다.

 

풀럼은 빌라의 미드필더 스티브 시드웰에게 공식 제의를 했다. 

 

풀럼과 블랙번, 웨스트햄은 브리스톨 시티의 스트라이커 니키 메이너드를 영입 명단에 올려놓은 상태이다. 하지만 브리스톨은 메이너드에 대한 번리의 375만 파운드 제의를 이미 거절한 바 있다. 

 

아스날은 오는 7월 1일에 영입이 가능한 16세의 페예노르트 미드필더 킬레 에베칠리오를 영입하기로 합의했다. 아스날은 에베칠리오의 이적료로 페예노르트 측에 50만 파운드 정도만 지불하면 된다.

 

친정팀 바르셀로나에서 영입을 원하고 있는 스페인 대표팀의 미드필더 세스크 파브레가스는 경기를 준비하는 아스날의 자세를 꼬집었다.

 

하지만 바르셀로나의 산드로 로셀 신임 구단주와 호셉 과르디올라 감독은 최근 파브레가스 대신 리버풀의 페르난도 토레스를 최우선 영입대상으로 삼았다.

 

바르셀로나는 파브레가스에게 4,000만 파운드라는 더 좋은 조건을 제시할 것이다. 그러나 이 금액보다 더 비싸게 제의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위건은 이번 월드컵이 끝나면 온두라스 대표팀의 미드필더 에밀리아노 이사기레의 영입을 완료하고 싶어한다.

 

선더랜드는 샬케 04의 독일 대표팀의 수비수 하이코 베스터만에게 600만 파운드를 제시했다. 

 

비야레알에서 방출된 뒤 자유계약선수 신분으로 있는 아스날 출신의 윙어 로베르 피레는 버밍엄과 레스터 시티가 자신을 영입하고 싶어한다고 말했다.

 

번리는 카디프 시티의 미드필더 피터 위팅엄에게 175만 파운드를 제의했다. 

 

첼시에서 방출된 독일의 미드필더 미하엘 발락이 바이어 레버쿠젠으로 이적할 것이라는 설이 돌고 있다.

 

OTHER GOSSIP
 

잉글랜드 대표팀의 파비오 카펠로 감독은 내일 열리는 알제리와의 월드컵 조별 리그 C조 경기를 앞두고 훈련에서 골키퍼 로버트 그린의 준비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하지만 카펠로 감독은 이번 경기에서도 그린에게 골키퍼를 맡길 가능성이 높다.

 

AND FINALLY

 

잉글랜드 월드컵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웨인 루니는 자신이 남아공에서 신은 골프화에 '지미 앤 플로이드'가 쓰여 있는 이유를 알아냈다. 과거 네덜란드 대표팀의 스타플레이어였던 지미 플로이드 하셀바잉크의 어린 시절 별명이 '지미'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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