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10. 19 화요일의 BBC가십 - 웨인 루니, 맨유, 토레스, 이브라히모비치

WAYNE ROONEY GOSSIP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스트라이커 웨인 루니는 구단이 그가 요구한 주급 20만 파운드를 지급하기를 거절하면서 맨체스터 시티로의 이적을 고민할 준비가 되어있다. (데일리 텔레그래프)

루니는 FIFA 규정의 허점을 이용해 단 500만 파운드의 이적료로 맨유를 떠날 수도 있다. 웹스터 규정에 따르면 루니의 계약 기간이 1년 남았을 때 다른 팀에서 루니가 받는 연봉만큼 이적료를 지불하면 그를 영입할 수 있다. (더 인디펜던트)

첼시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맨유가 루니를 정말 팔고 싶다면 그의 영입에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더 선)

첼시의 로만 아브라모비치 구단주는 적절한 이적료에만 루니를 영입하겠다고 말했으며 레알 마드리드는 내년 여름까지 루니를 영입하지 않을 것이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루니는 동료들에게 이적한다면 레알 마드리드나 바르셀로나보다는 맨시티로 갈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더 가디언)

맨시티는 루니를 영입하기 위해 총 1억 파운드를 쏟아부을 것이다. 맨유에게 지불할 이적료와 루니에게 지급할 급료로 각각 5,000만 파운드를 쓰려한다. (데일리 미러)

맨유는 루니가 팀을 떠난다면 리버풀의 스트라이커 페르난도 토레스의 영입을 시도할 것이다. (데일리 스타)

레알 마드리드의 주제 무리뉴 감독은 루니를 데려가기 위해 맨유에게 현금 2,000만 파운드와 라사나 디아라, 카림 벤제마와의 트레이드를 제의할 준비가 되었다. (caughtoffside.com)

루니는 맨유 구단주들의 야심이 부족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팀을 떠나고 싶어한다. (더 선)

루니가 맨유를 떠난다면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감독직에서 사임하고 은퇴해야 할 수도 있다. (데일리 미러)

아스날의 아르센 벵거 감독은 맨유가 루니의 계약 기간이 끝나도록 놔둔 것이 놀랍다고 말했다. (데일리 메일)

루니와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지난 9월에 루니의 사생활 문제로 사이가 나빠진 후 대화를 나눈 적이 없다. (더 선)

OTHER GOSSIP

첼시는 내년 1월 이적시장에서 리버풀의 스타플레이어 토레스에게 새롭게 제의할 수도 있다. 첼시는 지난 여름 2,500만 파운드를 제의했다가 거절당한 바 있다. (더 타임스)

웨스트 브롬위치는 스토크의 스트라이커 툰카이에게 제의할 예정이지만, 그를 영입하기 위해 터키의 갈라타사라이, 베식타슈와 경쟁해야 할 것이다. (데일리 미러)

인테르 밀란은 볼튼의 수비수 게리 케이힐에게 1,000만 파운드이 제의를 검토 중이다. (토크스포츠)

리버풀은 내년 1월에 제니트 상페테르부르크의 러시아 대표팀 스트라이커 알렉산데르 케르자코프를 영입할 수도 있다. (데일리 메일)

발목 부상과 1년 넘게 싸우고 있는 수비수 애쉴리 콜은 첼시에서 은퇴하고 싶다고 말했다. (데일리 미러)

인테르 밀란의 윙어 베슬리 스네이더는 아스날이 노리고 있는 PSV 아인트호벤의 미드필더 이브라힘 아펠라이에게 자신과 함께 뛰자고 요청했다. (imscouting.com)

샤흐타르 도네츠크의 스트라이커 에두아르두 다 실바는 화요일 밤 친정팀 아스날과의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골을 넣더라도 세리머니를 펼치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더 인디펜던트)

블랙번의 32세 스트라이커 제이슨 로버츠는 주전으로 뛰지 못한다면 팀을 떠나겠다고 말했다. 위건과 레스터 시티가 그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 (데일리 미러)

리버풀의 윙어 조 콜은 자신의 부진으로 최악의 선수생활을 보내고 있다고 인정했다. (데일리 텔레그래프)

아스날의 미드필더 에마누엘 에보우에는 버밍엄의 수비수 리암 리지웰에게 사과했다. 에보우에는 지난 토요일 리지웰에게 태클을 걸어 옐로 카드를 받은 바 있다. (데일리 메일)

AND FINALLY

AC 밀란으로 임대된 스트라이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는 호셉 과르디올라 감독과 설전을 벌이며 복귀했을 때 환영받지는 못할 것이다. 이브라히모비치는 "바르샤에서는 누구나 감독이 될 수 있어요." "저에게도 어려운 일은 아니에요."라고 말했다. (토크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