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11. 7 일요일의 BBC가십 - 토트넘, 만치니, 하그리브스, 발렌시아

TRANSFER GOSSIP

토트넘의 해리 레드냅 감독은 새 선수들을 영입하기 위해 내년 1월 미드필더 데이비드 벤틀리와 니코 크란챠르를 방출할 수도 있다. (데일리 메일 일요일판)

맨체스터 시티의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은 아랍 구단주들의 지지를 받고 있으며 잉글랜드의 션 라이트 필립스와 웨인 브릿지, 아일랜드의 골키퍼인 셰이 기븐, 파라과이의 스트라이커 로케 산타 크루스를 방출할 것이다. (미러 일요일판)

웨스트햄은 스완시의 윙어인 조 앨런에게 250만 파운드의 제의를 검토 중이다. (피플 일요일판)

리버풀의 로이 호지슨 감독은 지난 여름 영입한 선수들이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지 못하면서 새 구단주로부터 내년 1월에 쓸 이적 예산에 대한 아무런 보장도 받지 못했다. (미러 일요일판)

맨시티는 레알 마드리드와 AS 로마에서 활약했던 스트라이커 안토니오 카사노의 영입설에 휩싸였다. 카사노는 만치니 감독이 이끌었던 삼프도리아로 이적한 뒤 재기에 성공했다. (데일리 메일 일요일판)

아스톤 빌라의 미드필더 스티븐 아일랜드는 맨시티에서 이적한지 4개월도 채 되지 않았지만 자신의 미래를 고민하고 있다. 제라르 울리에 감독으로부터 주전 자리를 보장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뉴스 오브 더 월드)

블랙번의 샘 앨러다이스 감독은 뉴캐슬에서 뛰고 있는 앨런 스미스의 영입을 검토하고 있다. 앨러다이스 감독은 3년 전 뉴캐슬을 맡았을 당시 스미스를 데려온 바 있다. (뉴스 오브 더 월드)

첼시는 디디에 드록바의 후계자로 뉴캐슬의 21세 스트라이커 앤디 캐롤을 1,500만 파운드에 영입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일요일판)

 

첼시는 디디에 드록바의 후계자로 뉴캐슬에서 뛰고 있는 21세의 스트라이커 앤디 캐롤을 1,500만 파운드에 영입하는 것을 검토 중입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일요일판)

OTHER GOSSIP

맨시티의 구단주들은 현 사령탑인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을 경질할 경우 레알 마드리드의 주제 무리뉴 감독을 최우선 영입대상으로 삼을 것이다. 만치니 감독은 최근 3연패를 당하면서 점점 압박을 받고 있다. (미러 일요일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윙어 안토니오 발렌시아는 지난 9월 레인저스전에서 발목이 부러진 뒤 예정보다 3개월 빨리 복귀할 수도 있다. (데일리 메일 일요일판)

맨유는 현재 2군을 지휘하고 있는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노르웨이로 돌아갈 경우 수비수인 개리 네빌에게 감독직을 맡길 수도 있다. (피플 일요일판)

아스톤 빌라의 욘 카류는 새 사령탑인 제라르 울리에 감독이 그에게 재계약을 맺으려면 그만한 활약을 펼치라고 분노를 터뜨리며 미래가 미궁에 빠질 수도 있다. 카류는 "혼란스럽고 화가 납니다. 왜 벌써 그런 요구를 하는지 이해할 수가 없어요."라고 말했다. (피플 일요일판)

맨유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울버햄튼 전에서 오웬 하그리브스의 몸상태에 도박을 감행한 것이 "재앙"이었다고 인정했다. 하그리브스는 2년 만에 처음 맨유의 유니폼을 입고 선발 출전했지만 겨우 6분만에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텔레그래프 일요일판)

리버풀의 스티븐 제라드는 18살 때 처음 1군에 데뷔한 이후 지난 시즌이 선수 생활에서 가장 힘들었다고 말했다. (데일리 메일 일요일판)

웨일스 대표팀의 사령탑을 지냈던 존 토샥 감독은 자신이 3년 전 토트넘의 왼쪽 수비수 가레스 베일에게 바르셀로나행을 권했었다고 말했다. (IM Scouting)

리즈 유나이티드와 카디프 시티의 구단주를 지냈던 피터 리즈데일은 1,100만 파운드에 찰튼을 인수할 수도 있다. 하지만 찰튼 이사진은 리즈데일이 실제로 돈을 얼마나 갖고 있는지 의심하고 있다. (뉴스 오브 더 월드)

AND FINALLY 

리버풀의 전설 케니 달글리시는 맨시티가 너무 처음부터 많은 돈을 쏟아부은 대가를 치르고 있다며 비난했다. (데일리 메일 일요일판)

 

이탈리아 세리에 A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라치오의 마스코트이기도 한 미국의 암컷 독수리 '올림피아'가 로마와의 더비 경기에 모습을 드러내지 못하게 됐다. 당국에서 올림피아가 관중들의 소음 때문에 불안감을 느낄 것을 우려하기 때문이다. 이로써 이번 로마 더비는 올 시즌에 올림피아가 경기장에 등장하지 않는 첫 번째 경기가 될 것이다. (옵저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