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4. 3 일요일의 BBC가십 - 스네이더, 레알 v 토트넘, 마이클 잭슨

TRANSFER GOSSIP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팀의 미드필드진을 개편하며 올 여름 인테르 밀란의 네덜란드 스타 베슬레이 스네이더를 노리고 있으며 4,000만 파운드를 제의할 것이다. (커트 오프사이드)

그리고 맨유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또한 리버풀을 제치고 아스톤 빌라의 잉글랜드 윙어 애쉴리 영을 영입하고 싶어한다. (선데이 메일)

미국 MLS 구단들이 아직 팀과 더 나아진 재계약을 맺지 못한 첼시의 스트라이커 디디에 드록바를 노리고 있다. (뉴스 오브 더 월드)

AC 밀란은 아스날의 23세 미드필더 사미르 나스리에게 제의할 준비가 되었다. (커트 오프사이드)

첼시는 QPR의 공격수 아델 타랍의 영입전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21세 모로코 국가대표인 타랍은 구단과의 계약이 2년 남아있다. (선데이 메일)

레스터 시티는 올여름 맨유의 스트라이커 마이클 오웬의 영입에 나설 것이다. 오웬은 최근 부상에서 복귀했지만 기회를 잡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선데이 미러)

OTHER GOSSIP

리버풀의 잉글랜드 미드필더 스티븐 제라드는 훈련 중 사타구니 부상이 재발하면서 올시즌 더이상 뛰지 못할 수도 있다. 제라드는 지난 3월 11일 수술을 받은 바 있다. (뉴스 오브 더 월드)

에버튼을 이끌고 있는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의 미래는 구단의 빌 켄라이트 회장이 4,500만 파운드에 이르는 부채를 줄이길 원하면서 위협받고 있다. (선데이 메일)

레알 마드리드의 주제 무리뉴 감독은 챔피언스리그 8강에서 토트넘과 만나면 승리할 기회를 없애겠다고 한다. (선데이 미러)

한편, 토트넘의 해리 레드냅 감독은 주중 레알 마드리드와의 원정 경기에 나서는 선수들의 마음이 위건과 0-0으로 비겼을 때와는 다를 것이라고 주장했다. (선데이 미러)

토트넘의 라파엘 반 데 바르트는 레드냅 감독에게 친정팀인 레알 마드리드와의 챔피언스리그 8강전에서 자신을 교체하지 말아달아고 청했다. (선데이 미러)

잉글랜드의 파비오 카펠로 감독은 그동안 내려오던 유산을 버리겠다고 맹세했다. 2012년 여름 물러날 것으로 보이는 카펠로 감독은 "저는 과거를 돌아봤을 때 조 하트, 앤디 캐롤, 잭 윌셔같은 젊은 선수들이 저와 함께하고 그들을 도운 것에 정말 기뻐할 겁니다. 그들은 잉글랜드가 월드컵에서 우승했을 때 매우 중요한 선수들이 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선데이 익스프레스)

맨유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최근 첼시가 맨유를 상대로 선전한 것은 행운 그 이상은 아니라고 주장했다. (선데이 미러)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은 잭 로드웰이나 레이튼 베인스같은 스타 선수들이 이적한다면 팀을 떠나는 것을 고려할 것이다. (선데이 미러)

AND FINALLY

풀럼 FC의 홈구장인 크레이븐 코티지는 오늘 블랙풀과의 경기에서 '스릴러(thriller)'를 보여줄 것이다. 풀럼의 구단주인 모하메드 알 파예드는 2년전 세상을 떠난 전설적인 팝스타 마이클 잭슨을 추모하며 경기장 밖에 그의 동상을 세웠으며 오늘 선보이게 된다. (선데이 익스프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