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4. 4 월요일의 BBC가십 - 리버풀, 루니, 챔피언스리그, 풀럼

TRANSFER GOSSIP

리버풀의 케니 달그리시 감독은 3,500만 파운드에 영입한 스트라이커 앤디 캐롤을 지원할 윙어를 찾고 있으며 아스톤 빌라의 애쉴리 영과 울버햄튼의 맷 자비스를 원하고 있다. (미러)

과거 리버풀을 이끌었던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은 인테르 밀란에서 실패한 뒤 프리미어리그 복귀를 노리고 있다. (데일리 메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에버튼의 20세 미드필더 잭 로드웰에게 제의하며 올 여름 그를 데려오고 싶어한다. 한편 리버풀은 지역 라이벌인 에버튼의 레프트백 레이튼 베인스를 영입하고 싶어한다. (커트 오프사이드)

QPR의 아델 타랍은 토트넘에서 활약한 적이 있지만 올여름 아스날로 이적하고 싶어한다. 타랍은 토트넘에서 단 한번도 선발로 나서지 못했지만 QPR로 오면서 올시즌 37경기 15골을 넣으며 활약했다. (메트로)

나폴리의 우루과이 스트라이커 에딘손 카바니는 올여름 토트넘과 아스날, 맨체스터 시티의 관심을 끌 것이다. 24세 카바니는 일요일 나폴리가 라치오를 4-3으로 이긴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했으며 올시즌 세리에A 31경기에서 25골을 넣고 있다. (메트로)

독일의 바이에른 뮌헨은 맨유의 스트라이커 디미타르 베르바토프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 과거 독일의 바이어 레버쿠젠에서 활약했던 베르바토프는 올시즌 21골로 맨유 최다 득점자이다. (커트 오프사이드)

나이젤 리오-코커는 올시즌 아스톤 빌라와 계약이 만료되면 프리미어리그를 떠날 수도 있다. 26세의 리오-코커는 발렌시아, 세비야, 로마, 유벤투스, 나폴리의 관심을 끌은 바 있다. (미러)

선더랜드의 스티브 브루스 감독은 스완시가 챔피언십에서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하는데 실패한다면 높이 평가받는 미드필더인 조 앨런을 올여름 영입할 것이다. (미러)

 

OTHER GOSSIP

 

잉글랜드 축구협회는 토요일 웨스트햄과의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완성하며 TV카메라에 욕설을 내뱉은 맨유의 스트라이커 웨인 루니에게 엄한 징계를 내릴 것으로 보인다. (텔레그래프)

맨유의 수비수 리오 퍼디낸드는 수요일 첼시와의 챔피언스리그 8강전에 맞춰 부상에서 복귀할 수도 있다. 퍼디낸드는 부상으로 두 달간 전력에서 이탈한 바 있다. (더 선)

 

첼시의 스트라이커 디디에 드록바는 토요일 스토크와 1-1로 비긴 뒤 한 서포터와 충돌했다고 한다. (데일리 메일)

 

리버풀은 팀의 주장인 스티븐 제라드가 최근 부상이 재발해 남은 시즌을 뛰지 못할 까봐 두려워하고 있다. 케니 달그리시 감독은 팀에 힘을 불어 넣어주는 제라드가 금요일 훈련 중 부상부위에 더 심한 통증을 느껴 중단시켰다고 밝혔다. (더 선)

 

스포르팅 히혼에게 패하면서 9년간의 홈경기 무패기록이 깨진 레알 마드리드의 주제 무리뉴 감독은 화요일 토트넘과의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이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리는 것에 대해 "재앙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가디언)

 

토트넘의 스트라이커 피터 크라우치는 레알 마드리드의 수비수 히카르도 카르발류가 화요일 힘든 밤을 보낼 것이라고 약속했다. (데일리 메일)

 

엠마누엘 아데바요르는 자신이 맨시티를 떠난 이유가 팬들이 자신에게 충분한 애정을 보여주지 않았기 때문이다. 아데바요르는 맨시티에서 카를로스 테베스, 마리오 발로텔레, 에딘 제코에 밀린 뒤 1월부터 올시즌이 끝날 때까지 레알 마드리드에 임대되었다. (더 선)

 

AND FINALLY

풀럼의 구단주인 모하메드 알 파예드 구단주는 구단 홈구장에 팝스타 마이클 잭슨의 동상을 세운 것에 반대하는 팬들에게 "첼시팬으로 가라"고 말했다. (메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