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4. 28 목요일의 BBC가십 - 루카쿠, 노이어, 루니, 에브라

TRANSFER GOSSIP

첼시는 '제2의 드록바'라 불리며 유럽 명문팀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안더레흐트의 17세 스트라이커 로멜루 루카쿠를 1,800만 파운드에 영입할 것이 유력해지고 있다. (더 선)

그리고 첼시는 독일의 바이에른 뮌헨이 아약스의 풀백 그레고리 반 더 비엘에 대한 관심을 접은 것으로 알려진 뒤 그를 영입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가디언)

하지만 윙어 플로랑 말루다와 스트라이커 니콜라스 아넬카는 올 여름 첼시를 떠날 가능성이 있다. (미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샬케 04의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를 영입하기 위한 경쟁에서 바이에른 뮌헨을 제치기 위해 2,400만파운드를 제의할 것이다. (데일리 스타)

샬케 04와 바이에른 뮌헨의 설전으로 맨유는 노이어를 영입할 기회를 잡았다. (텔레그래프)

첼시가 전부터 지켜봤고 리버풀이 여름에 영입할 가능성이 있는 터키의 미드필더 누린 사힌은 자유계약으로 현 소속팀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떠날 수도 있다. 도르트문트는 사힌의 대체자로 뉘른베르크의 일카이 군도간을 검토 중이다. (토크 스포츠)

리버풀은 또한 뉴캐슬의 미드필더 조이 바튼을 500만 파운드에 영입하는 것에 관심이 있다. 케니 달글리시 감독은 바튼을 영입해 뉴캐슬 시절 팀동료였던 앤디 캐롤과 재회시키려 한다. (데일리 메일)

스탕다르 리에주의 미드필더 악셀 비첼은 올여름 리버풀과 AC 밀란에서 영입을 노릴 것이다. (토크 스포츠)

맨체스터 시티는 우디네세의 공격수 알렉시스 산체스와 함께 나폴리의 스트라이커 에디손 카바니를 우선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타임스)

베르더 브레멘의 플레이 메이커 마르코 마린은 토트넘으로 향할 수도 있다. 마린의 좋은 활약과 해리 레드냅 감독이 젊은 선수들을 원하기 때문이다. (푸티 레이티스트)

한편, 나폴리는 토트넘의 미드필더 윌슨 팔라시오스를 1,000만 파운드에 영입하고 싶어한다. (토크 스포츠)

그리고 토트넘의 미드필더 니코 크란차르도 이번 시즌 팀의 주전 경쟁에서 밀리면서 팀을 떠날 수도 있다. 크란차르는 "저도 이탈리아 무대 진출에 관심을 가질 겁니다."라며 "제가 이탈리아 축구에 빠르게 적응 할 것이라고 생각하요."라고 말했다. (더 선)

레알 마드리드의 스트라이커 카림 벤제마는 팀에서 선발로 나서는데 어려움을 겪은 뒤 주전 자리를 제의한 아스날로 이적할 수도 있다. (커트 오프사이드)

에버튼은 프레스턴의 풀백 빌리 존스를 올 여름 영입할 것이다 . (더 선)

블랙번은 말라가의 미드필더 호세 레시오를 영입하려면 700만 파운드를 제시해야 할 것이라는 경고를 받았다. (데일리 메일)

선더랜드의 스티브 브루스 감독은 올 시즌이 끝난 뒤 카디프 시티의 스트라이커 제이 부스로이드를 자유 계약으로 영입할 것이 유력하다. (미러)

맨시티에서 레인저스에 임대된 블라디미르 바이스는 그의 아버지를 따라 스파르타크 모스크바나 디나모 모스크바로 이적할 수도 있다. 현재 슬로바키아를 지휘하고 있는 블라디미르 시니어는 바이스가 러시아로 이적할 것이라는 암시를 남겼다. (데일리 레코드)

OTHER GOSSIP

스트라이커 웨인 루니는 지난 10월 맨유를 떠나려 했던 것이 잘못이었음을 인정했다. (더 선)

웨스트햄은 아브람 그랜트 감독이 팀을 프리미어리그에 잔류시키더라도 이번 시즌 뒤 마틴 오닐 감독의 영입을 재시도 할 것이다. 그리고 만약 오닐 감독을 데려오지 못하더라도 노르위치 시티의 폴 램버트 감독을 대신 영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포르투의 안드레 비야스 보아스 감독은 자신이 잉글랜드나 이탈리아로 옮길 것이라는 소문이 "터무니 없다"고 말했다. 보아스 감독은 첫시즌에 팀을 포르투갈 리그 우승으로 이끌면서 첼시와 리버풀, 유벤투스, AS 로마 같은 팀들의 관심을 끌어왔다. (더 선)

아스날의 수석 코치인 팻 라이스는 재계약을 맺었지만 장기간에 걸친 그의 무릎 건강때문에 은퇴해야 할지도 모른다. (데일리 메일)

아스날의 수비수 세바스티앙 스킬라치는 미지급된 월드컵 보너스를 놓고 프랑스 축구협회와 분쟁 중이다. 프랑스 선수들은 지난해 여름 본선에 진출하면 10만파운드를 받기로 약속했고 스킬라치는 그 돈을 자신이 선수생활을 시작했던 Sporting Toulon Var, FC Seynios와 나누기로 약속했다. 하지만 프랑스가 조별리그에서 탈락하자 프랑스 축구협회는 보너스를 지급하는 대신 자선단체와 아마추어 구단에 기부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더 선)

AND FINALLY

파트리스 에브라는 팀 동료인 라이언 긱스가 맨유를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에 유리한 고지로 올려놓자 요가 강좌를 수강할 것이라고 맹새했다. 긱스는 지난 화요일 샬케 04에게 2-0으로 승리한 경기에서 선취골을 넣으며 대회 최고령 득점자가 되었으며 요가가 그의 선수생활에 도움이 되었다고 주장한 바 있다. (더 선)

샬케 04의 스트라이커 라울은 팀이 이기진 못했지만 맨유가 꽤 잘했다고 밝혔다. 라울은 "우리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가 전반전엔 우리를 구했어요." "우리는 후반전에 더 나아졌지만 맨유는 두 골을 넣었고 우리는 이길 수가 없었어요."라고 말했다. (더 선)

오아시스의 스타 노엘 갤러거는 FA컵 결승전에 앞서 부를 노래를 놓고 톰 존스와 맞대결을 펼칠 것이다. 갤러거는 평생 맨시티의 팬이며 존스의 곡인 딜라일라는 수년 전 스토크 시티의 비공식 주제곡으로 선정된 바 있다. (메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