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5. 11 수요일의 BBC가십 - 맨시티, 카카, 퍼거슨, 발로텔리

TRANSFER GOSSIP

맨체스터 시티는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따낸 뒤 미드필드 강화를 위해 아스날의 미드필더 세스크 파브레가스를 원하고 있다.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은 또한 AC 밀란의 스트라이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를 영입하고 싶다고 말했다. (더 선)

맨시티는 지난 일요일 만치니 감독이 지켜본 아약스의 수비수 얀 베르통엔을 노리고 있다. 베르통엔은 아스날과도 이적설에 휩싸였다. (데일리 메일)

리버풀은 아스톤 빌라의 애쉴리 영을 1,500만 파운드에 영입할 것이 유력하다. 영은 올 시즌 초 빌라와의 재계약을 거절했으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이적설이 나기도 했다. (가디언)

레알 마드리드의 브라질 미드필더 카카의 어머니 시모네 레이테는 그녀의 트위터에 이번 여름 런던으로 이사할 것이라는 가족계획을 밝히면서 카카의 첼시행 루머에 불을 붙였다. 한편 첼시는 발렌시아의 윙어 후안 마타를 영입하기 위해 새롭게 나설 준비가 되었다. (토크 스포츠)

아스날의 아르센 벵거 감독은 팀이 6년 연속 무관에 무관에 그치자 올 여름 대대적인 선수단 개편을 감행할 준비가 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커트 오프사이드)

토트넘은 비난을 받고있는 골키퍼 에우렐뉴 고메스를 대신해 버밍엄의 잉글랜드 국가대표 벤 포스터를 영입할 준비가 되었다. 스트라이커 저메인 데포와 로만 파블류첸코 또한 올 여름 방출될 수도 있다. (미러)

맨유는 현 계약이 2년 남은 윙어 안토니오 발렌시아와 재계약 협상을 개시할 것이다. 발렌시아는 해외 명문팀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더 선)

 

OTHER GOSSIP

과거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대행을 맡았던 피터 테일러는 현 감독이 파비오 카펠로 감독의 후임으로 잉글랜드인이 되야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최근 국가대표를 지냈던 데이비드 베컴, 앨런 시어러, 개리 네빌 같은 인물들도 검토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토크 스포츠)

아스톤 빌라는 제라르 울리에 감독이 최근 발생한 건강상의 문제로 다음시즌 복귀하지 못한다면 네덜란드의 프랭크 레이카르트 감독을 제1순위 후보로 꼽은 것으로 알려졌다. (미러)

과거 선더랜드와 입스위치를 이끌었던 로이 킨 감독은 감독으로 복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단 복귀할 시간과 팀이 자신에게 맞을 때라고 한다. (데일리 메일)

풀럼은 3주안에 마크 휴즈 감독과 재계약하던지 현 계약서의 "방출조항"때문에 자유계약으로 그를 잃을 것이다. (더 선)

AC 밀란의 젠나로 가투소는 이탈리아 축구협회 수뇌부로부터 거액의 벌금을 받을 수도 있다. 가투소가 팬츠와 티셔츠만 입고 밀란의 "울트라스"와 함께 라이벌 인테르의 레오나르두 감독을 비난하는 노래를 부르는 영상이 찍혔기 때문이다. (더 선)

블랙풀의 DJ 캠벨과 찰리 아담은 토트넘과 1-1로 비긴 경기에서 두번째 패널티킥에 대해 경기 뒤에도 다툼을 벌였다. (메트로)

 

AND FINALLY

맨유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1986년 팀의 지휘봉을 잡기 단 한달 전에 아스날로부터 제의를 받았다고 밝혔다. (미러)

맨시티의 다혈질 스트라이커 마리오 발로텔리는 훈련 뒤 자신의 사인을 받으러 온 소년을 괴롭히던 아이를 직접 만났다. (메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