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7. 12 화요일의 BBC 가십 - 스네이더, 스콧 파커, 모드리치, 맨시티

TRANSFER GOSSIP

 

인테르 밀란의 네덜란드 대표팀 미드필더 베슬리 스네이더는 이번주 중으로 3,500만 파운드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을 완료할 것이다. 스네이더는 맨유에서 웨인 루니가 받고 있는 22만 파운드보다 많은 주급을 받게 될 것이다. (더 선)

 

웨스트햄의 미드필더 스콧 파커가 첼시로 깜짝 컴백할 가능성이 있다. 마이클 에시앙이 무릎 부상으로 6개월간 결장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미러)

 

첼시는 토트넘의 플레이메이커 루카 모드리치를 데려오기 위해 더 좋은 조건인 2,700만 파운드를 제의했다. (데일리 메일)

 

첼시는 토트넘이 모드리치의 영입 제의를 계속해서 거절할 경우 대신 레알 마드리드의 플레이메이커 카카를 노릴 계획이다. (메트로)

 

아스날과 맨체스터 시티, 셀틱까지 선더랜드의 골키퍼 크레이그 고든의 영입을 검토하고 있다. (데일리 메일)

 

블랙번은 토트넘의 스트라이커 저메인 데포를 영입할 가능성이 있다. 블랙번은 데포를 영입하기 위해 수비수 크리스토퍼 삼바를 토트넘으로 보내줄 수도 있다. (미러)

 

스페인의 비야레알은 위건의 스트라이커 우고 로다예가를 1,000만 파운드에 노리기 시작했다. 이들은 유벤투스로 떠날 쥐세페 로시의 대체 선수를 물색하고 있다. (더 선)

 

토트넘의 해리 레드냅 감독은 로코모티프 모스크바의 공격수 셰니야드 이브리치치와 미드필더 알란 가타고프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 (토크 스포츠)

 

토트넘은 레알 마드리드의 미드필더 라사나 디아라의 영입에 탄력을 받게 되었다. 디아라가 레알 마드리드의 미국 투어에서 제외되었기 때문이다. (미러)

 

아스날은 17세 이하 월드컵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치바스 데 과달라하라의 16세 스트라이커 카를로스 피에로에게 제의할 수도 있다. 결국 아르센 벵거 감독은 그에게 200만 파운드의 제의를 검토하고 있다. (더 선)

 

발렌시아는 아스날과 토트넘에게 플레이메이커 후안 마타는 팔지 않겠다고 말했다. (토크 스포츠)

 

아스날은 팀의 스트라이커 니클라스 벤트너가 다른 팀들과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발표했다. 현재 아스톤 빌라와 풀럼, 볼튼, 뉴캐슬까지 그에게 관심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메트로)

 

리버풀은 빌라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윙어 스튜어트 다우닝을 영입하기 위해 1,850만 파운드라는 더 좋은 조건을 제의를 할 예정이다. 리버풀은 다우닝에게 1,500만 파운드를 제의했다가 거절당한 바 있다. (미러)

 

리버풀의 26세 이탈리아 미드필더 알베르토 아퀼라니는 고국으로 다시 임대될 가능성이 있다. 피오렌티나가 아퀼라니에게 관심을 드러냈다. (더 선)

 

웨스트 브롬위치는 구단 역사상 최다 이적료인 800만 파운드에 레딩의 스트라이커 셰인 롱을 데려올 준비가 되어 있다. (더 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강등된 버밍엄의 수비수 로저 존슨은 울버햄튼으로 이적할 것이다. 그의 이적료는 최대 700만 파운드까지 오를 수 있다. (미러)

 

노리치 시티의 폴 램버트 감독은 웨스트햄의 풀백 헤리타 일룽가를 데려와 선수단을 강화할 수도 있다. (더 선)

 

레인저스는 팀에서 두 번이나 뛰었던 31세의 스트라이커 케니 밀러를 다시 데려올 수도 있다. 지난 1월에 부르사스포르로 이적한 밀러가 터키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데일리 레코드)

 

OTHER GOSSIP

 

현역 시절 맨유의 수비수로 활약했던 개리 네빌은 맨유가 다음 시즌 리그 우승 경쟁의 최대 라이벌로 맨시티를 생각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토크 스포츠)

 

아스날의 스트라이커 로빈 판 페르시는 아르센 벵거 감독에게 프리미어리그의 다른 빅 4 팀들에게 뒤처지지 않으려면 과감한 투자를 감행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데일리 메일)

 

선더랜드의 스티브 브루스 감독은 현재 주장을 맡고 있는 리 캐터몰의 반발을 무릅쓰고 존 오셔를 팀의 새로운 주장으로 임명할 것이다. (데일리 메일)

 

맨시티의 공격수 에마누엘 아데바요르는 후보 선수들과 훈련하는 것을 거부한 것이 명백하다는 이유로 30만 파운드의 벌금을 물게 될 것이다. 맨시티의 미국 투어에 불참한 아데바요르는 2군이나 유소년 선수들과 함께 훈련하느니 차라리 자기 혼자서 훈련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혀 파문을 일으켰다. (데일리 메일)

 

AND FINALLY

 

맨유의 전설인 보비 찰튼 경은 자신들이 라이벌 맨시티처럼 스폰서 계약을 체결하여 홈구장의 이름까지 바꿀 일은 절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찰튼 경은 "우리는 올드 트래포드의 이름을 절대로 바꾸지 않습니다. 너무나도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입니다."라고 말했다. (더 선)

 

맨시티의 미드필더 니헬 데 용은 자신들이 첼시를 제치고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적이 많은 팀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데일리 스타)

 

웨일스가 FIFA 랭킹에서 페로 제도보다도 낮은 순위에 랭크되었다. 페로 제도의 한 학생이 국제축구연맹의 랭킹 산정 시스템에 오류가 있다는 사실을 지적했기 때문이다. (텔레그래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