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8. 28 일요일의 BBC가십 - 개리 케이힐, 토트넘, 선더랜드, 스터리지

TRANSFER GOSSIP

 

아스날은 볼튼와 수비수 개리 케이힐의 이적을 놓고 갈등을 빚고 있지만 이번 주 그를 영입할 것이다. 아스날은 케이힐에게 1,200만 파운드를 새로 제의할 것이며, 5년의 계약 기간동안 그의 이적료 약 1,500만 파운드까지 올라갈 수도 있다. (미러)

 

토트넘은 인테르나시오날의 스트라이커 레안드루 다미앙과 바르셀로나의 센터백 마르크 바르트라, 르 아브르의 미드필더 게이다 포파나의 영입을 준비 중이다. (타임스 일요일판)

 

잉글랜드와 유럽 무대에서 모두 좋은 성적을 내려는 스토크 시티는 토트넘의 윌손 팔라시오스와 피터 크라우치를 2,000만 파운드에 영입하려던 것을 포기할 것이 유력하다. (데일리 메일)

 

풀럼은 크리스털 팰리스의 19세 스트라이커 윌프리드 자하에게 500만 파운드를 제의할 준비가 되어 있다. (미러)

 

아스날은 비어있는 플레이메이커 자리에 에버튼의 미켈 아르테타를 영입대상으로 삼았으며, 그를 데려오기 위해 니클라스 벤트너와의 부분 트레이드를 제의할 준비가 되어 있다. (피플)

 

풀럼과 뉴캐슬은 이적 시장 종료를 앞두고 프라이부르크의 스트라이커 파피스 뎀바 시세를 영입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이다. (메트로)

 

웨스트햄의 잉글랜드 미드필더 스콧 파커는 토트넘 이적은 그의 급료삭감에 달려있다. 프리미어리그의 스토크와 퀸스 파크 레인저스도 파커의 영입을 제의했지만 파커가 웨스트햄에서 받고 있는 주급 7만 파운드를 그대로 지급할 수 있는 곳은 QPR밖에 없다. (미러)

 

첼시의 로만 아브라모비치 구단주는 토트넘의 미드필더 루카 모드리치에게 마지막으로 4,000만 파운드를 제의했다. 한편 토트넘은 맨체스터 시티의 공격수 크레이그 벨라미를 영입할 것이 유력해지고 있다. (데일리 메일)

 

첼시는 아약스의 수비수 그레고리 반 더 비엘을 2,800만 파운드에 영입하기로 합의했다. (토크 스포츠)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스트라이커 디미타르 베르바토프에게 다음 경기의 선발 출전을 보장해주지 못하더라도 다음주 수요일 이적 시장이 끝나기 전까지는 그를 방출하지 않을 것이다. (피플)

 

위건의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감독이 올 여름 더이상 방출은 없다고 밝히며 콜롬비아의 스트라이커 우고 로다예가와 수비수 마이노르 피게로아는 위건에 잔류하게 될 것이다. (토크 스포츠)

 

아스날은 첼시의 센터백 알렉스가 유벤투스로 떠날 가능성이 높다는 기사들이 쏟아지고 있는데도 그를 600만 파운드에 깜짝 영입하는 것을 추진하기 시작했다. (메트로)

 

아스날은 올랭피크 마르세유의 아르헨티나 플레이메이커 루초 곤살레스를 영입할 수 있지만 무조건 700만 파운드에 완전 영입을 해야만 한다. 아스날의 아르센 벵거 감독은 200만 파운드를 주고 그를 한 시즌간 임대하고 싶어했다. (미러)

 

나일 레인저는 지난 시즌에 체결한 5년 재계약이 이적에 큰 걸림돌이 될 수도 있지만 앞으로 뉴캐슬에서의 생활은 끝날 것으로 보인다. (미러)

 

OTHER GOSSIP

 

미국 텍사스 주 출신의 억만장자이자 선더랜드의 구단주인 엘리스 쇼트는 스티브 브루스 감독과 니얼 퀸 회장을 압박하며 팀의 발전을 요구하고 있다. 쇼트 구단주는 올 여름에 선수 10명을 새로 영입하면서 2,500만 파운드를 쏟아부은 브루스 감독에게 지난 시즌의 10위보다 나은 성적을 요구하고 있다. (미러)

 

첼시의 안드레 비야스-보아스 감독은 올 시즌에 단 하나의 우승컵도 따내지 못해도 경질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미러)

 

AND FINALLY

 

토트넘의 해리 레드냅 감독은 자신이 아스날을 떠나 맨시티에 입단한 것은 돈 때문이 아니라는 사미르 나스리의 발언을 비웃었다. (메트로)

공격수 다니엘 스터리지는 소속팀 첼시의 새로운 사령탑인 안드레 비야스-보아스 감독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줘 팀의 공격진에서 본격적인 주전 경쟁을 펼치게 될 것이다. 스터리지는 볼튼로 임대됐을 당시의 출전 정지 징계로 인해 첼시의 리그 초반 3경기에 모두 결장했다. (피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