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NSFER GOSSIP
맨체스터 시티의 스트라이커 카를로스 테베스는 2-0으로 승리한 에버튼전에서 벤치 신세에 그치자 내년 1월에 팀을 떠나야겠다는 결심을 더욱 굳혔다고 한다. (메트로)
이탈리아의 인테르 밀란은 여전히 테베스의 영입을 원하고 있으며, 내년 1월에 그를 영입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들이 테베스를 영입하려면 그의 급료를 지급하기 위해 공격수 디에고 밀리토를 방출해야 할 것이다. (인사이드 풋볼)
하지만 맨시티의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은 테베스에게 이번 주에 있을 바이에른 뮌헨과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 선발 출전시키겠다며 여전히 팀에서의 미래는 충분히 있다고 말했다. 동료 스트라이커인 마리오 발로텔리가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아 테베스가 경기에 출전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데일리 스타)
토트넘은 올 여름에 관심을 보였던 아슬래틱 빌바오의 미드필더 안데르 에레라를 내년 1월에 영입하려면 1,500만 파운드 이상의 이적료를 내야 할 것이다. (메트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아스톤 빌라의 22세 미드필더 배리 배넌의 성장세를 주시하고 있다. 퍼거슨 감독은 배넌의 영입도 염두에 두고 있다. (커트 오프사이드)
첼시의 미드필더 프랭크 램파드는 팀내에서의 입지가 불확실해졌다. 지난주 토요일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스완지 시티전의 출전 선수 명단에서 자신이 제외되자 안드레 빌라스-보아스 감독을 비난하고 나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메트로)
버밍엄 시티의 수비수로 뛰었던 스튜어트 파나비는 버밍엄이 자신을 다시 영입하려 했지만 포기했다고 밝혔다. (미러)
네덜란드의 공격수 로빈 반 페르시는 아스날에게 아직 재계약을 체결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고 말했다. (미러)
아스날은 내년 1월 발렌시아의 미드필더 다니엘 파레호를 데려오기 위해 협상을 벌이고 있으며 지난 주에는 양 구단 대표들과 선수 에이전트간의 협상을 가졌다. 올해 22세인 파레호는 레알 마드리드 유소년팀 출신으로 3년 전 퀸스 파크 레인저스(QPR)에서도 뛴 바 있다. (데일리 메일)
또한 아스날은 토트넘의 플레이메이커 라파엘 반 더 바르트에게 대담한 영입 제안을 할지 검토 중이다. (커트 오프사이드)
울버햄튼은 이번 주 버밍엄에서 뛰었던 공격수 제임스 맥파든을 자유계약으로 영입하는 것을 마무리할 것이다. 맥파든이 1주일 간의 입단 테스트를 성공리에 마쳤기 때문이다. (미러)
OTHER GOSSIP
한때 잉글랜드 논-리그에서 뛰었던 노리치 시티의 미드필더 브래들리 존슨은 케빈 필립스와 피터 크라우치처럼 프리미어리그에서 오랫동안 활약하고 싶어한다. (미러)
맨유의 대런 플레처는 자신의 동료인 다비드 데 헤아가 지난 주말 스토크 시티와의 공중볼 다툼을 겪으면서 많은 자신감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데일리 메일)
첼시의 골키퍼 페트르 체흐는 "우리는 챔피언스리그에 집착하는 것은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가디언)
현역 시절 맨시티의 스트라이커로 활약했으며, 1988년에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한 시즌간 임대 선수로 뛰기도 했던 마크 휴즈 감독은 뮌헨의 성공이 "독일 축구에서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며 계속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맨시티는 수요일 독일 원정을 떠나 뮌헨과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갖는다. (데일리 메일)
과거 노리치에서 뛰었던 윙어 대런 이디는 예리한 전술 감각을 갖고 있는 폴 램버트 감독 덕분에 노리치가 프리미어리그 강등권에서 살아남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토크 스포츠)
QPR의 닐 워녹 감독은 팀에서 보내는 올 여름이 힘들었다고 밝혔다. 워녹 감독은 QPR의 전 구단주였던 플라비우 브리아토레, 버니 엑셀스턴이 자신을 먼저 해고했다면 차라리 행복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토크 스포츠)
리버풀 시의회는 앤필드의 미래를 위한 다양한 방도를 고민하고 있는 리버풀 구단 측이 최종 결단을 내릴 시간을 다시 한 번 연기하도록 배려했다. 리버풀은 이달 말까지 스탠리 파크 근처에 새로운 홈구장을 지을 수 있도록 999년간 임대 조건을 받아들일지 발표할 예정이었다. (데일리 메일)
현역 시절 첼시와 맨유의 미드필더로 활약했던 미키 토마스는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의 타이틀 경쟁을 맨유와 맨시티만의 싸움으로 압축하는 것은 시기 상조라고 생각한다. 토머스는 첼시와 토트넘도 충분히 유력한 우승 후보라고 생각한다. (토크 스포츠)
AND FINALLY
콜린 루니와 알렉스 커런을 포함한 여러 하객들은 셰어리 머피의 고별 파티에 참석했다. 과거 리즈 유나이티드와 리버풀에서 활약했던 윙어 해리 키웰의 부인인 머피는 키웰이 고향팀 멜버른 빅토리에 입단하면서 호주로 떠나게 되었다. (데일리 메일)
로빈 반 페르시는 지난 주말 아스날이 부쩍 좋아진 경기력을 선보인 비결을 밝혔다. 반 페르시는 주중에 선수단 저녁 식사 시간에 모든 선수들이 마음껏 춤추고 놀 시간이 주어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메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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