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10. 19 수요일의 BBC 가십 - 테베스, 아비달, 반 페르시, 맨유

TRANSFER GOSSIP

보카 주니어스는 맨체스터 시티의 스트라이커 카를로스 테베스를 임대로 재영입할 가능성을 부인했다. 이유는 테베스의 급료를 맞춰줄 수 없기 때문이다. 보카는 테베스가 거액의 연봉을 삭감하거나 맨시티가 연봉의 일부를 내줘야 영입에 나설 것이다. (미러)

바르셀로나와 재계약 협상 중인 수비수 에릭 아비달은 맨시티, 파리 생제르망, AC 밀란에서 자신의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주장했다. (더 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제2의 루카 모드리치'로 불리는 디나모 자그레브의 미드필더 마테오 코바시치의 영입을 위해 아스널과 경쟁할 것이다. (메트로)

아스널의 윙어 시오 월콧은 세리에 A의 명문 유벤투스의 깜짝 영입대상이 될 것이다. (토크 스포츠)

유벤투스의 노장 스트라이커 알레산드로 델 피에로가 이번 시즌 뒤 재계약을 제의받지 못할 것이라는 기사들이 나오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여러 팀들이 바빠지기 시작했다. (데일리 메일)

과거 아스널에서 뛰었던 38세의 로베르 피레는 카타르나 러시아에서 선수생활을 계속하고 싶어한다, (더 선)

뉴캐슬은 내년 1월 FC 소쇼의 스트라이커 모디보 마이가를 800만 파운드에 영입할 것이 유력하다. (미러)

토트넘은 두 명의 바르셀로나 최고 유망주 라이트백 마틴 몬토야와 센터백 마르크 바르트라에게 관심이 있다는 소문이 있다. (인사이드 풋볼)

레알 마드리드는 아스널의 주장 로빈 반 페르시에게 내년 여름 3,000만 파운드를 제의하며 영입을 시도할 수도 있다. (커트 오프사이드)

OTHER GOSSIP

리버풀의 주장인 스티븐 제라드는 최근의 사타구니 부상때문에 선수생활이 끝나는건 아닌지 무서웠다고 한다. (텔레그래프)

포츠머스는 노팅엄 포레스트로 떠난 스티브 코터릴 감독의 빈자리를 과거 카디프의 사령탑이었던 데이브 존스 감독으로 메우려 한다. (더 선)

아스널의 아르센 벵거 감독은 아스널에서 세 시즌 남은 자신의 계약기간을 모두 채울 것이라고 약속했다. (데일리 스타)

FC 포르투의 스트라이커 헐크는 1월 이적시장 이후 자신이 어느 팀에서 뛸 것인지는 알 수 없다고 말했다. 헐크는 첼시에 입단할 것이 유력하다. (토크 스포츠)

웨스트햄에서 임대로 뛰고 있는 골키퍼 마누엘 알무니아는 자신의 임대계약을 연장하고 싶어한다. (더 선)

잉글랜드 대표팀의 주장을 지냈던 데이비드 베컴은 15곳의 구단에서 접근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지만 그는 LA 갤럭시와 재계약하던지 파리 생제르망에 입단할 것이다. (미러)

AND FINALLY

아스널의 주장인 로빈 반 페르시는 최근 구단과 재계약을 맺은 수비수 토마스 베르마엘렌이 그의 애마인 구식 닛산 피가로를 버리고 새 차를 구입하라고 촉구했다. (메트로)

FIFA의 수뇌부는 이번 여름 멕시코에서 열린 17세 이하 월드컵에서 100명이 넘는 선수들이 금지약물 검사를 통과하지 못한 것이 오염된 고기때문인 것으로 나타나자 충격에서 벗어났다. (더 선)

현역 시절 잉글랜드 대표팀 스트라이커였던 개리 리네커는 부인 다니엘레를 위해 사랑의 시를 쓴다고 밝혔다. (데일리 스타)

맨유는 또다시 영국인들이 가장 싫어하는 클럽으로 뽑혔다. 19번 우승을 차지한 맨유는 투표한 팬들의 거의 3분의 1에 달하는 표를 받았으며 3번 우승을 차지한 첼시가 10%, 아스널이 단 9.3%의 표를 받았다. (데일리 스타)

에버튼에서 활약했던 스트라이커 던컨 퍼거슨은 앨런 어빈 감독과 함께 코칭 기술을 배우고 코치 자격증을 유지하기 위해 친정팀에 돌아왔다. (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