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11. 1 화요일의 BBC가십 - 테베스, 토트넘, 트위터, 발로텔리

TRANSFER GOSSIP

맨체스터 시티의 스트라이커 카를로스 테베스의 에이전트인 키아 주아브키안은 테베스가 다른 프리미어리그 구단으로의 이적을 반길 것이라고 한다. 주라브키안은 "테베스의 가족들은 현재 잉글랜드를 떠나있습니다. 그래서 테베스는 매우 행복하고 안정되어 있어요."라고 말했다. (미러)

토트넘의 해리 레드냅 감독은 내년 1월 이적시장이 열려도 선수를 데려올 생각이 없다고 주장했다. (토크 스포츠)

네덜란드의 스트라이커 릭키 반 볼프스빈켈은 자신은 스포르팅 리스본을 떠나고 싶지 않으며 최소 2년은 잔류하겠다고 밝혔다. 22세의 볼프스빈켈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할 것이라는 소문이 났었다. (토크 스포츠)

맨유는 디미타르 베르바토프의 대체자로 샬케 04의 스트라이커 클라스 얀 훈텔라르를 노릴 수도 있다. 훈텔라르는 레알 마드리드와 AC 밀란을 거치며 어려운 시간을 보내는 동안 경기력을 되찾았다. (메트로)

활기찬 벨기에 유망주 에당 아자르는 자신이 올 시즌 뒤 릴을 떠날 것이라고 말하면서 아스널과 첼시, 인테르 밀란, 레알 마드리드의 영입전쟁을 일으킬 것이다. (토크 스포츠)

아스널은 FC 쾰른의 스트라이커 루카스 포돌스키를 체크하기 위해 스카우트들을 보냈으며 1월에 포돌스키에게 2,000만 파운드를 제의할 수도 있다. (푸티 레이티스트)

볼튼은 1월 이적시장에서 리버풀의 유망주들인 라힘 스털링과 존 플레너건을 임대하고 싶어한다. (커트 오프사이드)

OTHER GOSSIP

아스널의 대주주인 스탄 크뢴케는 맨유의 구단주인 글레이저 가문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크뢴케는 "그들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그리고 수익도 크게 증대시켰지요. 제가 그 팀 팬이라면 찾아가 환호할 것입니다. 누가 더 잘할 수 있겠습니까?"라고 말했다. (더 선)

토트넘의 라파엘 반 더 바르트는 맨체스터 시티 선수단 내에 "자만심"이 너무 많아 이번 시즌 우승 경쟁에서 밀릴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가디언)

리버풀의 스트라이커 앤디 캐롤은 팀이 스티븐 제라드와 제이미 캐러거가 없는 상황에서도 적절한 영입을 했다는 것을 증명했다고 생각한다. (텔레그래프)

사퇴압박을 받고 있는 블랙번의 스티브 킨 감독은 랭커셔 지방에 집을 구입할 준비를 하며 자신의 감독직이 안전하다는 것을 보여줄 것이다. 현재 킨 감독은 임대로 지내고 있다. (미러)

볼튼의 미드필더 나이젤 리오-코커는 팀이 충격적인 시즌 초반을 보내며 부진한 모습을 보이자 팀 동료들을 비난했다. (미러)

위건의 데이브 휄란 구단주는 시즌 초반 부진에도 불구하고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감독을 경질할 생각이 없다고 주장했다. (데일리 메일)

맨시티의 수비수 콜로 투레는 어제 두시간 동안 구단의 징계위원회를 가진 뒤 금지약물복용에 대한 60만 파운드의 벌금을 받을 것이다. (데일리 스타)

첼시의 안드레 빌라스-보아스 감독은 팀이 런던 라이벌인 아스널과 QPR에게 연패한 뒤 "악몽같던 일주일"에서 회복되고 있다고 지지했다. (가디언)

해머스미스와 풀럼 경찰은 첼시의 수비수 존 테리가 QPR의 수비수 안톤 퍼디넌드에게 인종차별 발언을 했는가에 대한 조사에 들어갈 것인지 결정하기 위해 QPR과 첼시의 경기 중계장면을 요청했다. (가디언)

한편, 첼시의 미드필더 플로랑 말루다는 여전히 축구계에 인종차별이 존재하며 출신과 학력을 따지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텔레그래프)

바비 찰튼경은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그가 할 수 있을 때까지 맨유를 지휘할 것이라고 말했다. 찰튼경은 "퍼거슨은 계속 팀을 맡을 겁니다. 물론이죠. 아직은 그가 팀을 맡는 모습을 봐야할 거에요." (텔레그래프)

AND FINALLY

멕시코 프리메라 디비전의 하구아레스는 유니폼 등에 이름 대신 선수들의 트위터 계정을 각각 새겨넣었다. (메트로)

맨시티의 스트라이커 마리오 발로텔리는 첼셔에 있는 자신의 집 뒷마당에 사륜구동 오토바이 경주트랙을 만들었다. (데일리 메일) 

글래머 모델로 활약했던 사이빌 대닝은 리그1의 셰필드 웬즈데이를 인수하고 싶어한다. (더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