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11. 13 일요일의 BBC가십 - 나니, 요렌테, 뉴캐슬, 파브레가스

TRANSFER GOSSIP

인테르 밀란, 유벤투스, AC 밀란은 모두 내년 여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포르투갈 윙어 나니를 데려오고 싶어한다. (미러)

리즈 유나이티드의 조니 호슨은 프리미어리그의 볼튼으로 이적하지 않고 구단과 재계약을 맺을 것이다. (미러)

인테르 밀란은 내년 1월 아스널의 알렉스 송을 노리고 있다. 클라우디오 라니에리 감독이 송의 열렬한 팬이라고 한다. (메트로)

챔피언십의 돈캐스터는 아스널과 아스톤 빌라에서 활약했던 미드필더 로베르 피레에게 제의하고 싶어한다. (미러)

첼시는 애틀래틱 빌바오의 스페인 스트라이커 페르난도 요렌테를 지켜보고 있다. 첼시는 내년 1월 니콜라스 아넬카와 디디에 드록바를 잃을 가능성을 대비하는 것으로 보인다. (메트로)

아스널은 맨유의 미드필더 폴 포그바의 재계약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재계약이 성사되지 않을 경우 아스널이 제의할 가능성이 있다. (미러)

맨체스터 시티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의 스타 플레이어 마르코 로이스를 데려오기 위해 아스널, 바이에른 뮌헨과 경쟁할 준비가 된 것으로 나타났다. (메트로)

유벤투스의 전설적인 스타인 알레산드로 델 피에로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고 싶어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미러)

한 카타르 석유 재벌이 블랙번을 인수하는데 관심을 가질 가능성이 있다. (랭커셔 텔레그래프)

OTHER GOSSIP

뉴캐슬의 데렉 람비아스 단장은 팀의 아이콘인 앨런 시어러와 케빈 키건을 공개적으로 비난하면서 팬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미러)

나이젤 피어슨은 헐 시티와 보상금을 지급하는데 합의하면서 48시간 내에 레스터 시티의 사령탑으로 취임할 것이다. (미러)

카타르는 2022년 월드컵의 보안 문제를 점검하기 위해 리버풀의 단장이었던 릭 페리를 데려올 것이다. (데일리 메일)

뉴캐슬의 마이크 애쉴리 구단주가 한 미국 회사에 경기장 명칭 사용권을 넘길 것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스포츠 다이렉트 아레나라는 이름은 금방 사라질 수도 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잉글랜드 대표팀 골키퍼였던 데이빗 제임스는 잭 로드웰과 다니엘 스터릿지에게 첫 국가대표 출장은 모든 선수들의 꿈이지만 그만큼 위험이 숨어있다고 경고했다. (옵저버)

선더랜드의 스트라이커 니클라스 벤트너는 임대기간이 끝나면 선더랜드에 남지 않고 아스널로 돌아갈 것이라고 귀뜸했다. 그가 챔피언스리그에서 뛰고 싶어하기 때문이다. (메트로)

아스널의 로빈 반 페르시는 다음주 화요일 독일과의 경기에 네덜란드 대표팀에서 결장할 수도 있다. 아르센 벵거 감독이 무리한 국가대표 경기 출전을 걱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메트로)

이탈리아 대표팀의 체사레 프란델리 감독은 맨시티의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을 칭찬했다. 2-0으로 승리한 지난 폴란드 전에서 국가대표로 첫 골을 넣은 말썽꾸러기 스트라이커 마리오 발로텔리를 잘 관리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라 가제타 델로 스포츠)

맨시티는 아르헨티나로 훌쩍 떠나버린 스트라이커 카를로스 테베스가 영영 팀으로 돌아오지 않을까 걱정하고 있다. 소식통들은 테베스가 복귀하는 것보다 팀을 고소하려 한다고 말했다. (피플)

AND FINALLY

아스널의 골키퍼 보이체흐 슈제츠니는 팀을 떠난 이후 머리를 길게 기른 세스크 파브레가스에게 독설을 날렸다. 그는 트위터에 "스페인을 이긴 잉글랜드 잘하는군요. 헌데 누가 파브레가스에게 머리 좀 정리하라고 말해주세요!"라고 남겼다. (더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