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 3 화요일의 BBC가십 - 데 로시, 리차드슨, 앙리, 조이 바튼

TRANSFER GOSSIP

맨체스터 시티는 AS 로마의 28세 미드필더 다니엘레 데 로시 영입에 실패할 것으로 보인다. 데 로시가 로마와 5년간 계약을 연장하기로 합의할 것이기 때문이다. (토크 스포츠)

선더랜드의 미드필더 키어런 리차드슨은 아스날의 깜짝 영입대상으로 떠올랐다. 리차드슨도 런던으로의 이적을 노리는 것으로 보인다. (미러)

아르센 벵거 감독이 수비수를 찾는 것으로 알려진 아스날은 올랭피크 리옹의 풀백 알리 시소코 영입 가능성에 바빠지기 시작했다. 맨체스터 시티의 후보 레프트백인 웨인 브릿지가 부상 염려와 9만 파운드의 높은 주급 때문에 리옹에 입단하지 않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메트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바르셀로나의 슈퍼스타 리오넬 메시와 경기 스타일이 비슷한 CSKA 모스크바의 21세 러시아 대표팀 미드필더 알란 자고예프를 주시하고 있다. (커트 오프사이드)

아스톤 빌라는 이번 시즌 토트넘에서 출장기회를 잡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티븐 피에나르의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다. 빌라가 피에나르를 데려오기 위해서는 에버튼, 선더랜드와 경쟁해야 할 수도 있다. (데일리 메일)

유벤투스는 팀을 떠나도 좋다는 말을 들은 뒤 산투스로의 복귀를 선호하는 것으로 보이는 첼시의 수비수 알렉스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 (토크 스포츠)

혹은, 알렉스가 퀸스 파크 레인저스(QPR)로의 이적을 노리고 있으며 화요일의 협상을 가질 것이다. (데일리 메일)

유벤투스는 현재 리버풀이 노리고 있는 가스톤 라미레스의 영입전에서 앞서있다. 유벤투스는 이미 볼로냐에서 뛰고 있는 그에게 제의했다고 한다. (푸티 벙커)

웨스트햄은 토트넘의 다재다능한 수비수 베드란 촐루카를 남은 시즌 동안 임대하려 한다. (더 선)

울버햄튼의 믹 맥카시 감독은 브리스톨 시티의 스트라이커 닉키 메이나드에게 100만 파운드를 제의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를 영입하기에는 충분하지 않은 이적료가 될 것이다. (미러)

OTHER GOSSIP

첼시의 안드레 빌라스-보아스 감독은 울브스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린 미드필더 프랭크 램파드에게 경기가 끝났을 때나 훈련장에서 단 한 마디 말도 하지 않았다고 한다. (더 선)

 

<데일리 메일>은 월요일 경기에서 브래들리 존슨이 퇴장을 당할 당시 조이 바튼이 심판을 속였다는 이유로 잉글랜드 축구협회(FA)로부터 징계를 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데일리 메일)

전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인 스티브 맥클라렌 감독은 자신이 2010년 네덜란드 리그 우승으로 이끌었던 FC 트벤테로 복귀할 가능성이 있다. (르 로스비프)

토트넘의 공격수인 라파엘 반 더 바르트는 자신의 미래에 대한 모든 추측에 대해 일축했다. 그는 "현재는 누구도 토트넘을 떠나고 싶어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미러)

맨유의 골키퍼인 다비드 데 헤아는 시즌 초 실수를 연발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팀에서 에드윈 반 데 사르와 "동등하거나 더 나은" 업적을 이룰 수 있다고 주장했다. (데일리 스타)

페데리코 마케다의 QPR 임대를 조언한 사람은 맨유의 팀동료인 리오 퍼디낸드이다. 그의 동생인 안톤 퍼디낸드 역시 QPR에서 뛰고 있다. (메트로)

AND FINALLY

티에리 앙리가 아직 아스날 임대 이적을 공식적으로 완료한 것은 아니지만, 아스날의 공식 홈페이지에는 유니폼을 입은 앙리의 사진이 벌써부터 올라왔다. (메트로)

 

브래들리 존슨은 조이 바튼이 받은 퇴장에 대해 자신의 트위터에 세계 다트 선수권대회에 모습을 드러낸 바튼의 사진을 올리며 "바튼, 정말 장난아니네요!"라며 자신의 의견을 남겼다. (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