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3. 16 금요일의 해외축구 가십 - 유벤투스, 베르바토프, 조이 바튼, 맨시티

TRANSFER GOSSIP

유벤투스는 올 여름 대형 선수 영입을 위해 3,000만 파운드를 모아둔 것으로 보인다. 유벤투스는 스트라이커 로빈 반 페르시와 루이스 수아레스를 영입명단에 올려놓을 것이라는 소문이 났다. (토크 스포츠)

디미타르 베르바토프는 알렉스 퍼거슨 감독에게 자신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후보로 남아있어 불만이라고 말했다. (인디펜던트)

풀럼은 플레이메이커 무사 뎀벨레에 대한 토트넘, 리버풀, 아스날의 관심을 떼놓기 위해 뎀벨레와 협상을 시작했다. (데일리 메일)

뉴캐슬의 미드필더 대니 거스리는 올 여름까지 구단과 재계약 논의를 하지 않을 것이라 밝혔다. 아스톤 빌라가 심슨의 영입을 노리는 것으로 보인다. (뉴캐슬 크로니클)

볼튼은 재정난에 빠진 레인저스와 계약을 해지한 스코틀랜드 21세 이하 대표 왼쪽 윙어 그렉 와일드의 영입을 위해 FIFA의 허가를 기다려야 한다. (미러)

한편 그레엄 수네스 감독은 그의 친구인 브라이언 케네디가 레인저스를 인수하면 팀의 감독직이나 운영진으로 깜짝 복귀할 가능성이 있다. (메트로)

2년전 QPR에서 뛰던 15세의 라힘 스털링을 영입하려던 경쟁에서 리버풀에게 패한 토트넘은 리버풀에서 자리를 잡는데 실패한 스털링을 데려올 가능성이 있다. (토크 스포츠)

첼시의 노장 스트라이커 디디에 드록바는 "가능한 오랫동안" 팀에 남아있고 싶다고 밝혔다. (이브닝 스탠더드)

뉴캐슬은 허더스필드의 스트라이커 조던 로즈를 주시하고 있다. (커트 오프사이드)

맨체스터 시티는 현재 터키 오르두스포르에서 뛰고 있는 29세 코트디부아르 수비형 미드필더 장 자크 고소를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인사이드 풋볼)

OTHER GOSSIP

바르셀로나의 주장인 카를레스 푸욜은 에릭 아비달이 간 종양 제거 수술을 받은지 1년 만에 간 이식 수술을 받게 됐다는 소식을 듣고 선수단이 모두 놀랐지만 아비달이 고통을 이겨내고 복귀할 것이라 주장했다. (메트로)

웨스트 브롬위치의 로이 호지슨 감독은 구단이 대형 선수들을 영입할 필요가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저렴한 선수들만 영입하고 있을 수는 없어요."라고 말했다. (미러)

스완지의 브랜던 로저스 감독은 현재 팀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1위로 잔류할 것으로 보이지만 만족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사우스 웨일스 이브닝 포스트)

울버햄튼을 지휘했던 믹 맥카시 감독은 미국에서 짧은 휴가를 마치고 구단 훈련장을 다시 찾았다. 그의 후임인 테리 코너 감독이 점심식사에 초대했기 때문이다. (데일리 메일)

첼시의 에디 뉴튼 코치는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나폴리에게 승리를 거둔 것이 클럽의 자존심을 다시 세우고 비판들을 잠재울 것이라 생각한다. (토크 스포츠)

하지만 첼시는 이번 주말 잉글랜드 FA컵에서 레스터 시티와 비긴다면 7~8일 동안 4경기를 치르는 빡빡한 일정을 견뎌야 할 수도 있다. (미러)

아스톤 빌라의 카를로스 케야르는 그의 트위터 팔로워들에게 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버밍엄 메일)

AND FINALLY

QPR의 미드필더 조이 바튼은 트위터에서 현재 리모델링 중인 집에 무단으로 들어온 침입자들을 비난했다. (메트로)

맨시티의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은 팀이 지난 스완지전에서 패할 당시 울먹이는 모습이 포착됐던 맨시티팬인 존 밀링턴을 위해 리그 우승을 차지하겠다고 맹세했다. 밀링턴은 자신이 운게 아니라고 주장했지만 만치니 감독은 "스완지전 이후 우리는 매우 실망했습니다. TV에 한 팬이 우는 모습을 봤기 때문이죠. 그 팬을 위해서 그리고 모든 맨시티팬들을 위해우리는 예상을 뒤엎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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