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3. 25 일요일의 해외축구 가십 - 토트넘, 모드리치, 맨유 v 맨시티

TRANSFER GOSSIP

토트넘의 플레이메이커 루카 모드리치는 해리 레드냅 감독의 거취가 분명해지고 다음 시즌 팀을 누가 지휘할지 알 때까지 구단과의 재계약을 미룰 것으로 보인다. (미러)

토트넘은 또한 지난 여름 영입을 노렸던 스트라이커 레안드로 다미앙과 쥐세페 로시를 또다시 놓칠 것으로 보인다. 그들이 이탈리아로 진출할 것이 유력하기 때문이다. (메트로)

라이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맨체스터 시티는 또다시 전쟁을 치를 것으로 보인다. 이번엔 벤피카의 24세 윙어 니콜라스 가이탄의 영입을 놓고 다툴 것이며 이적료는 약 2,500만 파운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미러)

맨유와 맨시티는 또한 애슬레틱 빌바오의 23세 미드필더 하비 마르티네스를 놓고도 다툴 가능성이 있다. (메트로)

리버풀의 기술 이사인 데미언 코몰리는 최근 몇달간 안더레흐트의 23세 스트라이커 마티아스 수아레스를 지켜봤으며 올 여름 웨스트 브롬위치와 알려지지 않은 프리미어리그 한 팀이 노리는 수아레스의 영입을 추진할 것이다. (미러)

아스날은 맨시티의 스웨덴 21세 이하 대표팀 스트라이커 욘 구이데티의 영입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구이데티는 다음 시즌에도 맨시티 1군에서 자리가 없다면 팀을 떠날 것이라 경고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커트 오프사이드)

OTHER GOSSIP

웨스트 브롬위치의 로이 호지슨 감독은 잉글랜드 대표팀을 맡을 기회가 있다면 흥미를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토크 스포츠)

호지슨 감독은 임대 중인 골키퍼 벤 포스터의 미래를 가능한 빨리 결정짓기로 했다. (익스프레스 & 스타)

유벤투스의 미드필더 밀로스 크라시치는 지난 1월 이적시장에서 토트넘행을 거절한 것은 실수였다고 인정했다. (더 선)

아스날의 아르센 벵거 감독은 팀이 아직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4위권을 확정지은 것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토크 스포츠)

한편 벵거 감독은 남은 시즌 뛸 수 없다고 보였던 미드필더 잭 윌셔가 아스날 1군에 복귀할 것으로 생각한다. (골닷컴)

아스톤 빌라의 미드필더 스티븐 아일랜드는 1군에서 주전자리를 차지하기로 결심했다. 한편 알렉스 맥리쉬 감독은 아일랜드가 미국 메이저 리그 사커의 뉴욕 레드 불스로 이적할 것이라는 소문을 일축했다. (버밍엄 메일)

QPR의 토니 페르난데스 구단주는 팀이 선더랜드에 1-3으로 패하자 트위터에서 크게 분노했다. (토크 스포츠)

뉴캐슬의 앨런 파듀 감독은 팀이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노리는 선수들이 "팬들을 흥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뉴캐슬 크로니클)

AND FINALLY

벨기에 축구협회는 로얄 앤트워프와 FC 투비즈 간의 벨기에 2부리그 경기도중 일어난 흔치 않은 사건을 조사할지 검토하고 있다. 투비즈 감독이 앤트워프의 존 코피를 발로 차려는 제스쳐를 보였기 때문이다. (메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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