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5. 13 일요일의 해외축구 가십 - 반 페르시 잔류?!, 만치니, 팔카오와 호랑이

TRANSFER GOSSIP

로빈 반 페르시의 부인은 반 페르시가 올 여름 어떤 이적 제의도 거절할 것이라고 밝혔다. 바우크라 반 페르시는 가족들이 런던 생활을 좋아하고 있으며 로빈이 아스날에 잔류할 것이라 주장하고 있다. (미러)

맨체스터 시티는 릴의 21세 플레이메이커 에당 아자르에게 3,500만 파운드를 제의할 것이다. 아자르는 트위터에 "릴에서 두 경기를 더 뛰겠네요."라고 남기며 이적할 것을 나타냈다. (더 선)

레알 마드리드는 첼시의 수비수 브라니슬라프 이바노비치에게 1,500만 파운드를 제의할 준비가 되어있다. 하지만 첼시는 2,000만 파운드는 돼야 그를 이적시킬 것이다. (더 선)

첼시는 수비수 다비드 루이스도 떠나보낼 가능성이 있다. 루이스는 바르셀로나의 제의에 관심을 갖고 있으며 제의가 들어올 경우 구단에 수락할 것을 촉구할 수도 있다. (타임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로 승격된 레딩은 블랙번의 공격수 데이비드 호일렛에게 500만 파운드를 제의하며 그를 영입하려는 여러 구단들을 제치려 한다. (토크 스포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풀럼의 공격형 미드필더 무사 뎀벨레에게 1,000만 파운드를 제의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 (데일리 메일)

맨유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토요일 베를린을 방문해 도르트문트의 일본 공격수 카가와 신지가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DFB 포칼 결승전에서 바이에른 뮌헨에게 5-2로 승리해 우승하는 모습을 지켜봤다. 아스날과 첼시도 카가와를 노리고 있다. (더 선)

 

OTHER GOSSIP

맨체스터 시티의 코칭 스탭들은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에게 팀이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차지하면 자신의 다리에 맨시티 문신을 하겠다는 약속에 대해 상기시켜 주었다. (미러)

만치니 감독은 맨시티에서 앞으로 4년간 7개의 우승컵을 들어올려 인테르 밀란 시절의 성공을 재현하고 싶어한다. (더 선)

노리치 시티의 스트라이커 그랜트 홀트는 자신이 유로 2012에 출전할 잉글랜드 대표팀에 들어가기에 올 시즌 충분한 활약을 했다고 생각한다. (토크 스포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수비수 리오 퍼디낸드는 재계약 협상을 시작했다. 하지만 구단은 주급 5만 파운드 삭감을 요구했다. (골닷컴)

잉글랜드 대표팀의 새 사령탑인 로이 호지슨 감독은 울버햄튼이 스탈레 솔바켄 감독을 임명한 것에 대해 지지했다. 호지슨 감독은 솔바켄 감독이 FC 코펜하겐에서 선수로 뛰던 시절 지휘한 바 있다. (익스프레스 & 스타)

블랙번의 감독대행이었던 토니 파크스는 지난 1995년 블랙번의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도왔던 잭 워커 전 회장이 현재 팀의 상황을 본다면 "무덤에서 통곡하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랭커셔 텔레그래프)

AND FINALLY

지난 수요일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2골을 넣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스트라이커 라다멜 팔카오는 홈구장인 비센테 칼데론에서 250kg짜리 벵갈 호랑이 '카를라'를 만났다. (101 그레이트 골스)

샤흐타르 도네츠크의 미르체아 루체스쿠는 우크라이나 리그 우승을 따낸 뒤 유일하게 기분이 나쁜 사람이었다. 선수들이 우승을 축하하며 그에게 물을 뿌렸기 때문이다. (메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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