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8. 20 화요일의 해외축구 가십 - 아스날-카바예, 맨유, 펠라이니-베인스

TRANSFER GOSSIP

뉴캐슬은 프랑스의 미드필더 요앙 카바예에 대해 아스날이 제시한 '너무 적은' 금액인 약 1,200만 파운드의 제의를 거절한 뒤 그의 이적료로 2,000만 파운드는 받으려 할 것이다. 아스날은 유벤투스의 미드필더 폴 포그바에게도 제의했다. (텔레그래프)

아스날의 아르센 벵거 감독은 선수단의 부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맨체스터 시티의 마이카 리차즈를 영입하는데 관심이 있으며 여전히 리버풀의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스를 포기하지 않고 있다. (미러)

아스날은 스완지 시티의 공격수 미추와 수비수 애쉴리 윌리암스에게 총 3,500만 파운드를 제의하는 것에 대해 고려 중이다. (이브닝 스탠다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이번주가 가기 전에 에버튼의 미드필더 마루앙 펠라이니와 레프트백 레이튼 베인스에게 이전보다 좋은 조건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에버튼은 맨유가 2,800만 파운드를 제시한 것에 대해 '형편없이 낮고 모욕적'이라고 비난한 바 있다. (타임스)

맨유는 펠라이니와 베인스에게 따로 제의할 가능성도 있다. 에버튼의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감독은 펠라이니가 떠날 경우 위건의 미드필더 제임스 맥카시의 영입을 고려 중이다. 마르티네스 감독은 또한 맨시티 측에 가레스 배리를 한 시즌 간 임대하는 문제에 대해서도 문의했다. (가디언)

맨유는 첼시가 노리고 있는 카메룬의 스트라이커 사무엘 에투에게 구체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이번주 구단 임원진이 에투의 에이전트와 만날 것으로 보인다. (메트로)

선더랜드는 플레이메이커를 영입할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스테판 세세뇽을 파는 것에 대해 고려 중이다. (선더랜드 에코)

발렌시아의 레프트백 알리 시소코는 한 시즌간 임대로 리버풀에 입단할 것이다. (미러)

OTHER GOSSIP

스트라이커 대런 벤트는 지난 시즌 아스톤 빌라에서 불만족스러운 시즌을 보낸 뒤 풀럼에 한 시즌간 임대로 뛰며 재기해 잉글랜드 대표팀에 재승선 할 수 있길 바라고 있다. (텔레그래프)

스트라이커 올리비에 지루는 아스날 선수들이 팀에 새로운 선수가 오길 바라고 있다고 분명히 했다. 지루는 "제 의견으로는 팀이 반드시 스트라이커를 영입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라고 말했다. (미러)

AND FINALLY

AFC 크로이든 애슬레틱의 미드필더인 루이스 블레이크는 지난 토요일 콜리어스 우드와의 FA컵 추가 예선 라운드에서 유니폼 색과 맞지 않는 검은 속옷을 바꿔입으라는 요청을 받고 아무것도 입지 않은 채로 나선 뒤 이를 검사하는 심판에게 바지 속을 보였다가 퇴장당했다. (메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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