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8. 21 수요일의 해외축구 가십 - 레알-베일, 맨유, 아스날, 펩 과르디올라

TRANSFER GOSSIP

레알 마드리드의 가레스 베일을 향한 오랜 구애는 곧 결론이 날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이 9,300만 파운드에 윙백 파비우 코엔트랑을 더한 제의를 받아들일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메트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에버튼의 마루앙 펠라이니와 레이튼 베인스에게 2,800만 파운드를 제의했다가 "너무 형편없고 모욕적"이라며 거절당한 후 다시 3,500만 파운드를 제의할 것이다. (미러)

아스날은 세비야의 미드필더 제프리 콘도그비아를 영입하기 위해 AS모나코, 유벤투스와 경쟁해야할 가능성이 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뉴캐슬은 미드필더 요앙 카바예를 아스날로 이적시키며 블랙풀의 공격수 톰 인스를 영입하는데 필요한 자금을 마련하려 한다. 하지만 뉴캐슬은 인스의 영입을 위해 토트넘과 경쟁해야 할 수도 있다. (미러)

맨유는 에버튼의 레이튼 베인스에게 제의했다가 거절당한 뒤 1,000만 파운드로 평가받는 사우스햄튼의 레프트백 루크 쇼에게 관심을 돌렸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사우스햄튼은 맨체스터 시티의 윙어 스캇 싱클레어를 500만 파운드에 완전 영입할 수도 있다. 맨시티가 싱클레어를 웨스트 브롬위치에 임대보내기 보단 완전 이적시키고 싶어하기 때문이다. (미러)

리버풀의 수비수 세바스티안 코아테스는 우루과이 대표팀 일정을 소화하던 중 무릎 부상을 입어 6개월간 전력에서 이탈할 가능성이 있다. 리버풀은 이로 인해 스포르팅 리스폰의 센터백 티아고 일로리의 영입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미러)

리버풀은 더비의 18세 미드필더 윌 휴즈를 600만 파운드에 영입할 것이 유력하다. 리버풀은 그를 관찰하기 위해 데이브 펠로우스 수석 수카우터를 보냈다. (메트로) 

레딩은 팀을 떠나도 좋다는 얘기를 들은 선더랜드의 미드필더 데이비드 본을 100만 파운드에 영입할 것이다. (데일리 메일)

아스날은 팀의 골키퍼를 보강하기 위해 발렌시아의 비센테 과이타와 접촉할 것이다. (토크 스포츠)

뉴캐슬의 앨런 파듀 감독은 팀에 스트라이커가 더 필요하며 지난 1월 첼시로 이적한 뎀바 바를 대체할 적절한 선수가 아직 없다고 생각한다. (뉴캐슬 크로니클)

볼로냐의 미드필더 사피르 타이데르는 470만 파운드에 인터 밀란으로 이적했다. (스카이 스포츠)

OTHER GOSSIP

잉글랜드 축구협회는 게리 서트클리프 전 영국 체육부 장관에게 지난 화요일 물러난 호프 파웰의 후임으로 잉글랜드 여자 축구를 이끌어 달라고 요청했다. (가디언)

AND FINALLY

바이에른 뮌헨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선수단과 무릎까지 오는 가죽바지를 입고 단체 사진을 촬영했다. (데일리 메일)

피터보로의 풋볼 디렉터인 배리 프라이는 그의 딸인 엠버와 배우자인 브라이튼의 스트라이커 크레이그 맥케일-스미스가 손녀를 낳으려는데 병원에 가기엔 너무 늦은 상황이 되자 직접 출산을 도왔다. (메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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