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iful Game/Football Gossip

2014. 6. 22. 일요일의 해외축구 가십 - 월드컵, 레알 마드리드-라힘 스털링, 에네르 발렌시아

GuPangE 2014. 6. 22.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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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CUP GOSSIP


스페인 대표팀의 비센테 델 보스케 감독은 토요일 훈련 도중 세스크 파브레가스와 말다툼을 벌였다. 파브레가스는 월요일 호주전을 대비한 훈련에 참가했으나 보스케 감독은 그의 태도에 화가 났으며 주전 팀 조끼를 사비 알론소에게 넘겨주도록 했다. (엘 문도 데포르티보)


브라질의 루이스 필리페 스콜라리는 지난 3년 간 과거 AC밀란과 리즈 유나이티드 등에서 수비수로 활약했던 호케 주니오르를 스페인의 거의 모든 경기에 스카우트로 보냈다고 한다. 스콜라리 감독은 브라질 월드컵에서 언젠간 스페인과 만나리라고 생각했었다고 한다. (마르카)


그리스의 스트라이커 콘스탄티노스 미트로글루는 지난 유로2012에서 러시아에 충격을 줬던 경험이 있다며 16강 진출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코트디부아르에게 경고했다. (에스노스)


아르헨티나의 레전드인 디에고 마라도나는 코스타리카가 이탈리아에 1-0 승리를 거둔 뒤 7명의 코스타리카 선수에게 소변을 통한 약물 검사를 실시한 FIFA를 비판했다.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


스페인의 전 선수단과 코칭 스태프는 월드컵을 위해 브라질로 떠난 이후 처음으로 함께 외출을 떠났다. (마르카)

 

TRANSFER GOSSIP


아스널의 아르센 벵거 감독은 AC밀란의 스트라이커 마리오 발로텔리를 2,500만 파운드에 영입하는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이번 주 브라질에서 발로텔리의 에이전트를 만나고 있다. (데일리 스타 선데이)


레알 마드리드는 리버풀의 잉글랜드 대표팀 윙어 라힐 스털링을 영입하는데 관심이 있지만 영입에 나서기 위해서는 내년 여름까지 기다려야 할 것이다. (선데이 미러)


토트넘과 에버턴, 뉴캐슬은 모두 파추카의 에콰도르 스트라이커 에네르 발렌시아를 영입하기 위해 경쟁하고 있다. 발렌시아는 월드컵 2경기에서 3골을 넣고 있다. (선데이 익스프레스)


스트라이커 알바로 네그레도는 맨체스터 시티를 떠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입단하고 싶어한다. (선데이 미러)


사우스햄턴의 미드필더 아담 랄라나는 다음 주 월드컵을 마친 후 잉글랜드로 복귀하면 리버풀로 이적하기 위해 시도할 것이다. 랄라나는 이적 요청을 할지 망설이고 있다. (선데이 에코)


토트넘은 우고 요리스가 파리 생제르망으로 이적한다면 뉴캐슬의 네덜란드 골키퍼 팀 크룰을 1,000만 파운드에 영입하기 위해 나설 것이다. (메일 온 선데이)


스완지와 QPR은 툴루즈의 코트디부아르 대표팀 풀백인 세르주 오리에를 영입하기 위해 아스널과 경쟁할 것이다. (레퀴프)


토트넘은 PSV 아인트호벤의 네덜란드 윙어 멤피스 데파이를 원하고 있다. 이적료는 1,700만 파운드가 될 가능성이 있다. (선데이 미러)


세르주 오리에는 아스널과 개인적인 합의를 마쳤으며 이적료는 800만 파운드가 될 것이다. (데일리 스타 선데이)


유벤투스는 파리 생제르망의 프랑스 유망주 킹슬리 코망을 영입하기 위한 경쟁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아스널 그리고 첼시를 제쳤다. (투토스포르트)


에버턴은 크리스털 팰리스의 윙어 야닉 볼라시를 영입하는데 관심이 있다. (선데이 미러) 


OTHER GOSSIP


에버턴 21세 이하 팀의 앨런 스텁스 감독은 하이버니언의 사령탑에 임명될 것이다. 스텁스는 현 수석코치인 데이비드 언스워스와도 함께 갈 가능성이 있다. (선데이 에코)


AND FINALLY


상파울루에 마련된 네덜란드 팬들의 텐트촌인 '오렌지캠프'는 약 550명이 몰려드는 등 사람이 늘면서 유명세를 입증했다. (데 텔레그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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