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iful Game/Football Gossip

2014. 7. 1. 화요일의 해외축구 가십 - 월드컵, 수아레스, 아스널-케디라, 비달

GuPangE 2014. 7. 1.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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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CUP GOSSIP


네덜란드의 아르옌 로벤은 멕시코와의 월드컵 16강전 도중 다이빙을 했다고 고백했음에도 불구하고 FIFA로부터 처벌을 받지 않게 된 뒤 자신이 너무 정직한 것이 죄라고 주장했다. (텔레그래프) 


아르헨티나의 알레한드로 사베야 감독은 지난 브라질과의 월드컵 16강전에서 헌신적인 모습을 보여준 칠레의 미드필더 개리 메델을 선수들의 롤모델로 선정했다. (타임스)


첼시의 조세 무리뉴 감독은 리버풀의 우루과이 스타 루이스 수아레스가 조르지오 키엘리니를 문 것은 선을 넘었다고 생각하며 감정을 조절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미국 대표팀의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은 벨기에와의 16강전에 불어를 쓰는 알제리 심판이 배정된 것에 대해 불만이다. (데일리 메일)


코스타리카 대표팀과 더비, 웨스트햄, 맨체스터 시티에서 스트라이커로 활약했던 파올로 완초페는 브라질에서의 대표팀의 활약이 월드컵이 만들어낸 최고의 언더독 스토리라고 생각한다. (타임스)


벨기에 대표팀의 첼시 공격수인 에당 아자르는 리오넬 메시, 네이마르, 제임스 로드리게스가 월드컵에서 활약하는 것을 지켜봤으며 이제 자신의 차례라고 말했다. (더 선)


TRANSFER GOSSIP


리버풀은 루이스 수아레스가 이탈리아의 수비수 키엘리니에게 사과하는데 아무런 사전 경고나 관여를 하지 않았다고 한다. 이런 움직임은 수아레스가 바르셀로나로 이적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인디펜던트)


아스널의 아르센 벵거 감독은 플레이메이커 메수트 외질이 최고의 활약을 하도록 도와줄 레알 마드리드의 미드필더 사미 케디라를 2,300만 파운드에 영입할 계획이다. (더 선)


전 첼시 미드필더인 프랭크 램파드는 미국 MLS 뉴욕 시티로 이적하기에 앞서 다음 시즌 맨시티의 호주 A리그 팀인 멜버른 시티에서 뛸 것이다. (미러)


맨시티는 조 하트의 경쟁자로 말라가의 골키퍼 윌리 카바예로를 원하고 있지만 이적료가 700만 파운드가 될 수도 있다. (데일리 메일)


아스널과 리버풀은 코스타리카의 월드컵 영웅인 골키퍼 케일러 나바스를 노리고 있다. 레반테에서 뛰고 있는 나바스는 650만 파운드의 방출 조항을 갖고있다. (미러)


크리스털 팰리스의 토니 풀리스 감독은 카디프 시티의 수비수 스티븐 콜커에게 800만 파운드를 제시할 준비를 하고 있으며 야닉 볼라시를 지킬 것이라 자신하고 있다. (텔레그래프)


칠레의 미드필더 아르투로 비달은 다른 클럽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가고 싶다고 밝히면서 올드 트래포드행에 큰 힘을 실어주었다. (데일리 스타)


칠레의 공격수 알렉시스 산체스는 다음 시즌에도 바르셀로나에 남고 싶어하지만 올 여름 이적해야 한다면 리버풀보다 아스널에 입단하려 할 것이다. (메트로)


브라질의 레프트백 필리페 루이스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모든 계약 협상을 거절하고 오랫동안 얘기됐던 첼시로 이적하기로 결심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아스널은 AS로마의 알레산드로 플로렌지에 대해 문의했지만 거절당했다. (메트로)


풀럼은 리즈 유나이티드의 주장인 로스 맥코맥을 영입하기 위한 경쟁에서 앞서있으며 이번 주 그의 영입을 마무리지을 가능성이 있다. (요크셔 포스트)


AND FINALLY


브라질 월드컵 3경기에서 1무 2패에 그친 대한민국 대표팀은 입국장에서는 일부 사람들로부터 "엿먹어라"며 호박엿 사탕 세례를 받았다. (가디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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