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7. 29. 화요일의 해외축구 가십 - 펠라이니, 사우샘프턴, 빌라-기성용, 슈바인슈타이거

TRANSFER GOSSIP

지난 시즌 에버턴에서 2,750만 파운드(약 479억원)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한 미드필더 마루앙 펠라이니는 팀을 떠날 가능성이 있다. 펠라이니가 에이전트와 함께 나폴리의 리카르도 비곤 단장과 협상을 가졌기 때문이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맨유는 또한 카가와 신지의 이적을 허락할 것이며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지난 2012년 떠나보냈던 그를 다시 영입할 준비가 되었다. (인디펜던트)

사우샘프턴의 로날드 쾨만 감독은 아스널의 미드필더 세르쥬 나브리와 풀백 칼 젠킨슨을 영입하고 싶어한다. (데일리 스타)

하지만 사우샘프턴은 젠킨슨을 임대할 것이 유력한 웨스트햄과 경쟁해야 할 것이다. (텔레그래프)

스포르팅 리스본의 라이트백 미구엘 로페스는 완전 이적을 염두에 두고 토트넘에 임대를 떠날 것이다. (데일리 메일)

리버풀의 브렌던 로저스 감독은 이적이 무산된 퀸스 파크 레인저스(QPR)의 스트라이커 로익 레미에게 다시 제의를 하진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 미러)

한편 뉴캐슬이 지난 시즌 리그 26경기에서 14골을 넣은 레미를 임대하기 위해 나설 수도 있다. (골닷컴)

아스톤 빌라의 폴 램버트 감독은 첼시의 윙어 빅터 모제스를 임대하기 위해 나섰으며 이번 주 스완지의 기성용을 영입하는 데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다. (텔레그래프)

웨스트햄은 부상당한 스트라이커 앤디 캐롤의 대체 선수로 첼시에서 뛰었던 자유계약 선수인 사무엘 에투에게 입단을 제의했다. 하지만 에투는 주급 10만 파운드(약 1억 7,000만원)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데일리 메일)

OTHER GOSSIP

아스널의 프랑스 미드필더 아부 디아비는 지난 2006년 옥세르에서 이적한 이후 39번의 부상을 당하며 뛰지 못한 시간이 더 많았지만 올 시즌에는 팀에서 좋은 활약을 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인디펜던트)

아스톤 빌라의 벨기에 스트라이커 크리스티안 벤테케는 훈련 중 아킬레스 건 파열로 2014 브라질 월드컵에 참가하지 못하게 됐을 때 울었다고 밝혔다. (선)

맨유의 루이스 판 할 감독은 자신의 친구인 첼시의 조세 무리뉴 감독과 심리전을 벌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리버풀의 브렌던 로저스 감독은 잉글랜드 스트라이커 다니엘 스터리지가 팀의 새로워진 공격을 이끌 준비가 되었다고 말했다. (데일리 스타)

한펀 리버풀에서 수비수로 활약했던 제이미 캐러거는 올 여름 바르셀로나에 입단한 루이스 수아레스가 지난 시즌 스터리지를 종종 괴롭혔다고 말했다. (데일리 미러)

베테랑 수비수 리오 퍼디난드는 올 여름 맨유와의 계약이 만료된 뒤 단지 QPR의 제의와 해리 레드냅 감독과 다시 일하는 것 때문에 은퇴를 미뤘다고 말했다. (토크 스포츠)

레알 마드리드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지난 시즌 44경기에서 22골을 넣은 가레스 베일이 스페인에서의 두번째 시즌인 올 시즌에 더 대단한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 생각한다. (BeIN 스포츠)

과거 사우샘프턴의 스트라이커였던 믹 채넌은 19세 수비수 칼럼 챔버스가 아스널에 입단하기로 한 결정에 의문을 나타냈다. (토크 스포츠)

AND FINALLY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는 바이에른 뮌헨의 미드필더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가 도르트문트를 모욕하는 노래를 부른 영상이 퍼진 것에 대해 페이스북에서 사과하자 그에게 노래 교실을 제의하며 받아쳤다. (메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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