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8. 13. 수요일의 해외축구 가십 - 맨유, 사우샘프턴, 이브라히모비치, 호날두

TRANSFER GOSSIP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아약스와의 협상을 타결한 뒤 네덜란드의 수비수 달레이 블린트를 2,000만 파운드(약 345억원)에 영입하는데 가까워졌다. (데일리 메일)

사우샘프턴은 1,200만 파운드(약 207억원)에 스트라이커 셰인 롱을 영입하기로 헐 시티와 합의했다. (데일리 미러)

맨유의 윙어 윌프레드 자하는 올 시즌 친정팀인 크리스털 팰리스에 임대를 떠날 가능성이 있다. (런던 이브닝 스탠다드)

아스널의 아르센 벵거 감독은 뉴캐슬의 미드필더 셰이크 티오테를 영입하기 위해 800만 파운드(약 138억원)를 제시할 준비를 하고 있다. (커트 오프사이드)

아스널은 또한 페어 메르테사커와 로랑 코시엘니를 대신할 선수로 올림피아코스의 수비수 코스타사 마놀라스를 원하고 있다. (데일리 메일)

에버턴과 사우샘프턴은 모두 600만 파운드(약 103억원)로 평가받는 파르마의 윙어 조나단 비아비아니를 노리고 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엘체의 콜롬비아 대표팀 미드필더 카를로스 산체스는 450만 파운드(약 78억원)에 아스톤 빌라로 이적하기 전에 메디컬 테스트를 받기 위해 버밍엄으로 떠날 것이다. (버밍엄 메일)

아르투르 보루치는 사우샘프턴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그를 대신해 주전 골키퍼를 맡을 프레이저 포스터를 1,000만 파운드(약 172억원)에 영입했기 때문이다. (데일리 스타)

맨유는 아르헨티나의 월드컵 대표팀 수비수 마르코스 로호를 1,600만 파운드(약 276억원)에 영입하기 직전이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OTHER GOSSIP

전 토트넘 회장인 앨런 슈거 경은 구단이 가레스 베일을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시키며 8,500만 파운드(약 1,465억원)를 받은 것은 과자 가게에 들어간 어린 아이 같았다고 비난했다. (데일리 미러)

멕시코 대표팀의 미구엘 에레라 감독은 스트라이커 하비에르 에르난데스가 경기 출전을 위해 올 여름 맨유를 떠나야 한다고 생각한다. (토크 스포츠)

리버풀의 브렌던 로저스 감독은 라힘 스털링이 프리시즌에 보여준 활약은 바르셀로나의 스타인 리오넬 메시를 생각나게 한다고 말했다. (리버풀 에코)

프랑스의 메츠는 디아프라 사코가 350만 파운드(약 60억원)에 웨스트햄으로 이적하는 것이 무산되자 UEFA에 불만을 제기할 것이다. (데일리 메일)

AND FINALLY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는 스웨덴의 지적장애 축구단이 월드컵에 출전하는 것을 돕기 위해 3만 파운드(약 5,200만원)를 기부했다. (데일리 메일)

UEFA의 미셸 플라티니 회장은 레알 마드리드가 세비야를 꺾고 UEFA 슈퍼컵을 우승하는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맹활약하는 모습에 깊은 인상을 받았는지 호날두에게 두 개의 메달을 목에 걸어주려 했다. (메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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