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8. 20. 수요일의 해외축구 가십 - 첼시, 토트넘, 체흐, 프레드

TRANSFER GOSSIP

첼시는 스포르팅 리스본의 미드필더 윌리엄 카르발류에게 3,500만 파운드(약 593억원)를 제시하며 프리미어리그 라이벌인 아스널을 제칠 것이다. (아볼라)

아스널은 맨체스터 시티의 수비수 마티야 나스타시치를 놓칠 것으로 보인다. 유벤투스가 나스타시치의 영입을 원하고 있기 때문이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토트넘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멕시코 스트라이커 하비에르 에르난데스와 벨기에 미드필더 마루앙 펠라이니를 영입하기 위해 저렴한 이적료인 2,400만 파운드(약 407억원)를 제시할 준비를 하고 있다. (커트 오프사이드) 

리버풀의 윙어 조던 아이브는 올 여름 팀에 라자르 마르코비치와 아담 랄라나 등이 입단하면서 볼턴으로 임대를 떠날 것이다. (데일리 미러)

과거 리버풀에서 수비수로 활약했으며 풀럼을 떠나 자유계약 선수가 된 욘 아르네 리세는 아스톤 빌라가 자신을 영입하는데 관심을 갖고 있다고 주장했다. (스카이 스포츠)

잉글랜드 17세 이하 대표팀 주장을 맡은 에버턴의 유망주 라이언 레드슨은 구단과 첫 프로 계약을 맺을 것이다. (리버풀 에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공격수 마르코 로이스가 거액에 맨유로 이적하는 것을 거절했다고 로이스와 이적설이 한 또다른 한 팀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엔리케 세레소 회장이 전했다. (데일리 메일)

말키 맥카이 감독은 크리스털 팰리스의 감독을 맡는다면 첫번째로 맨유의 윙어 윌프레드 자하를 영입하고 싶어한다. (데일리 스타)

베르더 브레멘은 지난 시즌 후반 PSV 아인트호벤에서 임대 생활을 했던 풀럼의 코스타리카 스트라이커 브라이언 루이스를 300만 파운드(약 51억원)에 영입하려 한다. (데일리 메일) 

OTHER GOSSIP

첼시의 골키퍼 페트르 체흐는 미래에 대해 결정하기 전에 자신이 주전 자리를 되찾을 수 있는지 알고 싶어한다. (데일리 미러)

리버풀의 미드필더 필리페 쿠티뉴는 둥가 감독이 소집한 첫번째 브라질 대표팀에 선발되었다. 둥가 감독은 지난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독일에게 7-1로 패한 팀을 쇄신하려 한다. (텔레그래프)

아스널의 마케팅 담당자인 톰 폭스는 아스톤 빌라의 랜디 러너 구단주와 논의한 뒤 비랄의 단장으로 임명될 가능성이 유력하다. (텔레그래프)

맨시티의 주장인 빈센트 콤파니는 지난 시즌 맨시티에 승점 2점차로 2위를 차지한 리버풀이 우승에 도전하는데 챔피언스리그가 시험에 들게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데일리 미러)

QPR의 수비수 리오 퍼디난드는 친정팀인 맨유가 프리미어리그에서 우승할 것이며 첼시와 아스널, 리버풀은 실패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AND FINALLY

브라질의 스트라이커 프레드는 월드컵 이후에도 계속해서 비난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프레드가 어이없게 페널티킥을 놓치자 화난 플루미넨세 팬들은 훈련장 벽에 "프레드 나가!!"라고 써놓았다고 한다. (엘 그라피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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