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 27. 화요일의 해외축구 가십 - 더글라스 코스타, 포그바, 야누자이, 뉴캐슬

TRANSFER GOSSIP

브라질 공격수 더글라스 코스타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첼시로 이적하기 위해 소속팀 샤흐타르 도네츠크 측에 너무 높은 이적료를 부르지 말아달라고 요청했다. (데일리 미러)

첼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미드필더 폴 포그바를 영입하는데 힘을 얻게 되었다. 유벤투스의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이 7,500만 파운드(약 1,225억원)를 제시한다면 거절하기 힘들 것이라고 밝혔기 때문이다. (메트로)

맨유와 레알 마드리드는 아틀레틱 빌바오의 수비수 아이메릭 라포르테의 영입을 놓고 경쟁하고 있다. (데일리 메일)

한편 맨유의 로마 미드필더 케빈 스트루트만 영입 추진은 잠시 멈출 것으로 보인다. 스트루트만이 피오렌티나전에서 무릎부상을 당했기 때문이다. (선)

맨유의 윙어 아드낭 야누자이의 에이전트는 루이스 판 할 감독이 이번 겨울에 파리 생제르망이나 다른 팀으로의 이적을 막았다고 밝혔다. (텔레그래프)

사우샘프턴은 페예노르트의 미드필더 요르디 클라시의 영입을 검토 중이다. (데일리 미러)

첼시의 안드레 쉬얼레는 수요일 리버풀과의 캐피털 원 컵 준결승 2차전에 나서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볼프스부르크가 쉬얼레와의 계약을 마무리지으려 하기 때문이다. (텔레그래프)

울버햄턴의 케니 자켓 감독은 윙어 바카리 사코에 대해 지역 라이벌 웨스트 브로미치나 다른 팀의 제의를 들을 생각이 있지만 아직 제의가 없었다고 전했다. (울버햄턴 익스프레스 & 스타)

OTHER GOSSIP

뉴캐슬은 존 카버 감독대행이 올 시즌이 끝날 때까지 팀을 맡는다고 밝힌 뒤 더비의 스티브 맥클라렌 감독을 1순위로 노리고 있다. (데일리 메일)

레알 마드리드는 유소년 선수 영입에 대한 FIFA의 조사를 받은 뒤 바르셀로나와 비슷한 선수 영입 금지 징계를 받을 가능성이 있다. (가디언)

첼시의 스트라이커 디디에 드록바는 올 시즌 이후에도 첼시에 남고 싶다고 말했다. 첼시의 차세대 스타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기 때문이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아스톤 빌라의 파비안 델프는 팀 동료들이 자신이 4년 반 계약을 맺은 사실을 알고 깜짝 놀랐다고 전했다. (가디언)

AND FINALLY...

토트넘 팬들은 "lackadaisical(게으른, 나태한)"이라고 말하기를 피할 수도 있다. 구글에서 저 단어를 검색하면 토트넘 수비를 예로 든 문장이 검색되기 때문이다. (인디펜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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