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iful Game/Football Gossip

2015. 2. 6. 금요일의 해외축구 가십 - 베라히노, 요베티치, 호날두, 무리뉴

GuPangE 2015. 2. 6.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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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FER GOSSIP


웨스트 브로미치 보드진은 스트라이커 사이도 베라히노가 더 큰 꿈들을 이루고 싶다고 구단의 허가없이 인터뷰한 내용때문에 화가 나있다. 리버풀, 토트넘과 이적설이 났던 베라히노는 이로인해 구단으로부터 벌금을 물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익스프레스 & 스타)


WBA는 베라히노의 행동에 분노해 재계약 협상을 재개하려던 계획을 철회하고 올 여름 그를 이적시킬 가능성이 있다. (데일리 텔레그래프)


베라히노의 WBA 팀동료들도 그의 행동에 화가 났고 그를 무시하기 시작했다. (미러)


아스널은 겨울 이적 시장에서 생테티엔의 미드필더 로익 페린과 이적협상을 했지만 다른 영입대상들을 설득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토크 스포츠) 


맨체스터 시티에서의 몬테네그로 공격수 스테판 요베티치의 미래가 불투명졌다. 맨시티의 챔피언스리그 출전 선수단 명단에 그가 제외됐기 때문이다. (타임스)


에버턴의 윙어 케빈 미랄라스는 벨기에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새로운 도전을 할 준비가 되었다고 말하면서 올 여름 이적설을 부추겼다. (리버풀 에코)


웨스트햄은 QPR이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강등된다면 수비수 스티븐 콜커를 영입하기 위해 다시 시도할 것이다. (미러)


뉴욕 시티 FC는 한 시즌 세 팀에서 뛸 수 없다는 FIFA 규정때문에 뉴캐슬에서 방출된 뒤 니스에 입단하고도 뛰지 못한 아템 벤 아르파를 영입할 기회를 거절했다. 메이저 리그 사커는 규정에 해당되지 않지만 뉴욕의 크라이스 감독은 벤 아르파를 영입하는데 관심이 없다고 한다. (데일리 메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루이스 판 할 감독은 올 여름 PSV 아인트호벤의 윙어 멤피스 데파이를 첫번째로 영입하고 싶어하며 그를 위해 1,000만 파운드(약 167억원)를 지불할 것이다. (선)


OTHER GOSSIP


QPR이 팀 셔우드를 감독으로 선임하려던 계획은 개인 계약 조건에 합의하지 못해 불투명한 상태이다. 팀 셔우드는 3년간 600만 파운드(약 100억원)에 달하는 계약을 원하고 있다. (데일리 스타)


노팅엄 포레스트의 파와즈 알 하사위 회장은 팬들로부터 강한 비난을 받은 뒤 구단을 떠날지 검토 중이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아스널의 아르센 벵거 감독은 최근 미드필더 잭 윌셔의 흡연 논란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을 갖고 있으며 그와 이에 대해 얘기를 나눌 것으로 보인다.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 중인 윌셔는 인스타그램에 시샤 파이프를 들고 있는 사진이 올라와 문제가 되었다. (인디펜던트)


아스널의 억만장자 대주주인 알리셰르 우스마노프는 러시아 축구협회가 파비오 카펠로 감독의 급료를 지급할 수 있게 400만 파운드(약 67억원)에 가까운 금액을 빌려주었다. 카펠로 감독은 2014년 6월부터 급료를 받지 못했다. (스카이 스포츠)


첼시의 조세 무리뉴 감독은 금요일 침묵을 깨고 다시 언론 앞에 나설 예정이다. (런던 이브닝 스탠다드)


에베턴은 미드필더 제임스 맥카시의 부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훈련부터 식사, 축구화까지 모두 관찰할 것이다. (리버풀 에코)


AND FINALLY...


캐나다의 한 사회학 교수는 레알 마드리드의 포르투갈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주제로 한 과목을 개설했다. (브리티시 콜롬비아 대학) 

6살 난 한 축구팬은 첼시의 조세 무리뉴 감독에게 아스톤 빌라를 맡아 올 시즌 성적을 올려달라고 편지를 썼다. (버밍엄 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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