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3. 17. 화요일의 해외축구 가십 - 포그바, 디발라, 크리스털 팰리스, 칼루

TRANSFER GOSSIP

유벤투스는 첼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올 여름 미드필더 폴 포그바를 영입하기 위해 5,500만 파운드(약 921억원)를 지불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주장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첼시의 후보 풀백인 필리페 루이스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복귀하자는 제의를 받을 가능성이 있다. 아틀레티코는 그의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데일리 텔레그래프)

맨유와 리버풀, 아스널이 노리고 있는 팔레르모의 아르헨티나 스트라이커 파울로 디발라는 2,850만 파운드(약 477억원) 이하로는 이적을 허락받지 못할 것이다. 마우리시오 잠파리니 회장은 디발라가 높은 이적료를 받을 수 있다고 자신하고 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크리스털 팰리스의 앨런 파듀 감독은 과거 뉴캐슬에서 임대로 뛰었던 첼시의 스트라이커 로익 레미와 다시 함께하고 싶어한다. 파듀 감독은 올 여름 레미에게 완전 이적을 제의하려 한다. (데일리 스타)

뉴캐슬은 올 여름 마르세유와의 계약이 끝나면 팀을 떠날 윙어 안드레 아예우에게 사전계약을 제의한 것으로 보인다. 볼프스부르크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도 그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뉴캐슬 크로니클)

카디프와 뉴캐슬에서 활약해던 마이클 초프라는 잉글랜드 리그1의 포트 베일에서 훈련 중이다. 초프라는 인도 슈퍼리그의 케랄라 블래스터스를 떠난 뒤 자유계약 신분이 되었다. (데일리 메일) 

OTHER GOSSIP

웨스트햄은 샘 앨러다이스 감독의 후임으로 레알 소시에다드의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 선임을 추진할 계획이다. (데일리 텔레그래프)

선더랜드는 남은 시즌 딕 아드보카트 감독이 맡을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샘 앨러다이스 감독을 오랫동안 노리고 있다. (데일리 미러)

아드보카트 감독은 선더랜드를 프리미어리그에 잔류시킨다면 50만 파운드(약 8억 4,000만원)의 보너스와 함께 100만 파운드(약 16억 8,000만원)를 벌게 될 것이다. (데일리 스타)

거스 포옛 감독은 스포팅 디렉터 리 콘거튼과의 사이가 멀어진 뒤 선더랜드 감독직 경질을 다행스럽게 생각하며 웨스트햄이나 크리스털 팰리스행을 노릴 것이다. (데일리 메일)

마누엘 페예그리니 감독은 올 시즌 무관으로 마치더라도 자신은 경질되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가디언)

페예그리니 감독은 또한 리버풀의 잉글랜드 대표팀 선수인 라힘 스털링을 영입하려면 1억 파운드까지 지불할 것이라고 밝혔다. (리버풀 에코)

엠마누엘 아데바요르는 일요일 맨유에게 패하며 4위권에서 멀어졌음에도 불구하고 팀 동료 해리 케인이 토트넘의 챔피언스리그 진출 희망을 살려줄 수 있을 것이라고 지지했다. (이브닝 스탠다드)

과거 선더랜드에서 미드필더로 활약했던 훌리오 아르카는 선수들이 거스 포옛 감독의 경질에 대한 반응을 보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토크 스포츠) 

AND FINALLY....

브렌트포드 팬들은 제2차 세계대전 시절로 거슬러 올라가 첼시 측에 트로피 하나를 돌려달라고 요청하기 시작했다. 브렌드포드 팬들은 1942년 특수한 상황에서 마지막으로 우승한 자신들이 런던 워 컵을 소유해야 한다고 느끼고 있다. (겟웨스트런던)

과거 첼시에서 뛰었던 헤르타 베를린의 스트리아커 살로몬 칼루는 베를린 장벽을 훼손해 벌금을 물을 수도 있다. 칼루는 샬케와의 경기를 앞두고 수비를 뚫겠다는 의미로 망치 등을 사용해 벽을 파손했는데 그 모습이 독일 뉴스 채널에 포착되었다. 경기는 2-2로 끝났고 칼루는 골을 넣지 못했다. (데일리 미러)

맨시티의 마누엘 페예그리니 감독은 미드필더 제임스 밀너가 배포가 큰 사람이라며 칭찬했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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