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8. 13. 토요일의 해외축구 가십 - 맨시티, 파브레가스, 에릭센, 토트넘

맨체스터 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팀에서의 골키퍼 조 하트의 미래가 불투명한 상황이라는 암시를 남겼지만, 클럽 내부에서 그의 미래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디언)

맨시티의 과르디올라 감독은 토요일 선덜랜드와의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 윌리 카바예로를 선발로 내보낼 계획이며 바르셀로나의 독일 골키퍼 마크-안드레 테어 슈테겐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첼시는 유벤투스 측에 미드필더 세스크 파브레가스를 영입할 기회를 제의했다. (투토 스포르트)

덴마크의 윙어 크리스티안 에릭센은 토트넘 측에 주급 15만 파운드(약 2억원)를 받는 재계약을 요구하면서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졌다. (데일리 미러)

유벤투스와 인터 밀란은 모두 에릭센을 영입하는데 관심이 있다. (데일리 텔레그래프)

크리스털 팰리스의 윙어 야닉 볼라시는 다음 주 에버턴으로 이적할 것이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토트넘은 스포르팅 리스본의 포르투갈 미드필더 아드리안 실바를 영입하기 위해 1,300만 파운드(약 187억원)를 제시할 준비가 되어있다. 에버턴도 실바를 원하고 있다. (르퀴프)

세 명의 젊은 잉글랜드 선수들 수비수 타일러 블랙켓, 스트라이커 제임스 윌슨 그리고 윌 킨은 조세 무리뉴 감독이 부임하면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날 가능성이 있다. (데일리 메일)

미들스브러는 맨유의 20세 미드필더 안드레아스 페레이라에 대해 문의했다. (데일리 메일)

아스널의 아르센 벵거 감독은 미드필더 메수트 외질과 알렉시스 산체스는 재계약이 유력한 상태는 아니지만 두 선수들의 미래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브닝 스탠다드)

에버턴은 발렌시아의 튀니지 수비수 아이멘 압데누르를 영입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HITC)

스트라이커 사이도 베라히노는 크리스털 팰리스와 스토크의 관심을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웨스트 브로미치 측에 마지막 남은 계약 기간 1년을 채울 의향이 있다고 전했다. (데일리 메일)

베라히노는 WBA의 토니 풀리스 감독이 적절한 대체자를 찾지 못하는 이상 이적을 허락받지 못할 것이다. (데일리 미러)

아스톤 빌라는 첼시의 스트라이커 패트릭 뱀포드와 카디프 시티의 미드필더 아론 군나르손을 원하고 있다. (선)

페스카라의 회장인 다니엘레 세바스티아니는 리버풀의 이탈리아 스트라이커 마리오 발로텔리가 올 여름 페스카라로 이적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가제타 월드)

사우샘프턴의 수비수 호세 폰테는 맨유가 "세계에서 가장 큰 클럽 중 하나"라고 말하며 이적설이 나 기쁘다고 말했다. (ESPN)

스토크 시티의 마크 휴즈 감독은 아일랜드의 수비수 마크 윌슨을 팔 준비가 되어있다. (스토크 센티널)

왓포드가 첼시의 브라질 미드필더 케네디를 원하고 있다. 한편, 첼시의 미국 수비수 맷 미아즈가는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의 임대 제의를 받은 뒤 프랑크푸르트로 이적할 기회를 거절할 것이다. (골닷컴)

에버턴의 로날드 쿠만 감독은 에버턴의 선수 영입 속도에 실망스러우며 여전히 4명의 선수들을 영입할 수 있길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리버풀 에코)

볼로냐의 미드필더 아마두 디아와라는 1,470만 파운드(약 211억원)에 아스톤 빌라로 이적할 기회를 거절할 것이다. 그는 대신 로마로 이적하길 원하고 있다. (데포르테 발렌시아노)

스트라이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는 자신이 맨유에 남아 3시즌 더 뛸 수도 있다고 말했다. (스카이 스포츠)

토트넘의 미드필더 델레 알리는 개인적인 이유로 올 시즌 유니폼에 이름을 'Dele'만 새길 것이다. (토트넘 홈페이지)

전 맨유 미드필더 후안 세바스티안 베론은 아르헨티나 아마추어 팀 에스텔라 데 베리소에서 뛰기 위해 41세의 나이에 은퇴를 번복하고 복귀할 것이다. (선)

AND FINALLY...

지난 시즌 레스터 시티가 우승하면서 2만 파운드(약 3,000만원)를 받은 한 팬은 이번엔 레스터가 올 시즌 리그, FA컵,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모두 우승할 수 있다고 지지했다. (레스터 머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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