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8. 14. 일요일의 해외축구 가십 - 하트, 첼시, 에릭센, 아스널

맨체스터 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토요일 선덜랜드와의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서 골키퍼 조 하트를 벤치로 내린 뒤 그의 미래에 대해 어떤 보장도 해주지 않을 것이다. (선데이 텔레그래프)

하트는 잉글랜드 대표팀 주전 자리도 불투명해졌다. 잉글랜드의 샘 앨러다이스 감독은 그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스타 온 선데이)

과르디올라 감독은 하트의 대체자를 찾아나서며 스포르팅 리스본의 골키퍼 루이 파트리시오를 영입하기 위해 나설 가능성이 있다. (데일리 레코드)

첼시의 안토니오 콩테 감독은 선수단 강화를 위해 이적 시장이 끝나기 전에 1억 4,000만 파운드(약 2,010억원)를 쓸 계획이다. (선데이 익스프레스)

인터 밀란과 유벤투스는 토트넘의 미드필더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재계약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에릭센은 주급 15만 파운드(약 2억 1,500만원)를 받는 재계약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가제타 월드)

한편, 에릭센의 에이전트는 재계약 협상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에릭센이 토트넘에서 행복하다고 전했다. (이브닝 스탠다드)

UFC 스타 코너 맥그리거는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재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호날두는 맨유 복귀설이 난 바 있다. (AS.com)

레스터 시티의 제프리 쉴럽은 월요일 1,200만 파운드(약 172억원)에 웨스트 브로미치로 이적할 것으로 보인다. WBA는 쉴럽에게 세번째 제의를 했다. (스카이 스포츠)

크리스털 팰리스는 리버풀의 공격수 크리스티안 벤테케를 영입하는데 실패한 뒤 WBA의 스트라이커 사이도 베라히노를 영입하기 위해 다시 나설 것이다. (선 온 선데이)

아스널은 이번주 EFL 컵에서 엑스터 시티 데뷔전을 치른 15세 수비수 에단 암파두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 에단은 아스널 아카데미 코치인 콰미 암파두의 아들이기도 하다. (골닷컴)

아스널의 수비수 마티유 드뷔시는 일요일 리버풀과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 선발로 나설 가능성이 있다. (선데이 미러)

미들스브러와 뉴캐슬은 모두 에버턴의 풀백 브랜던 갤러웨이를 원하고 있다. (선데이 피플)

셰필드 웬즈데이의 카를로스 카르발할 감독은 공격수 페르난도 포레스티에리가 토요일 노리치 시티와의 원정 경기에 포함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팀에 잔류할 것이라고 말했다. (셰필드 스타)

토트넘은 풀럼의 16세 레프트백 라이언 세세뇽을 영입하기 위해 300만 파운드(약 43억원)를 쓸 준비가 되어있다. 세세뇽은 성인 경기에 단 한 경기에 나선 바 있다. (선 온 선데이)

선덜랜드는 팀에서 지난 시즌 성공적인 임대 생활을 한 토트넘의 수비수 디안드레 예들린을 재영입하고 싶어한다. (ESPN)

갈라타사라이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미드필더 마루앙 펠라이니를 영입하는데 관심이 있다. 또다른 영입 대상으로는 첼시의 존 오비 미켈, 뉴캐슬의 셰이크 티오테가 있다고 한다. (Mynet)

왓포드는 첼시의 윙어 케네디를 임대하는데 가까워졌다. (ESPN)

리버풀의 스트라이커 다니엘 스터리지는 팀의 올 시즌 첫 경기에 나설 수 있을지 불투명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부상에 대해 걱정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선데이 타임스)

10명의 중국 컨소시엄 관계자들이 헐 시티의 에합 알람 부회장과 레스터 시티에게 승리한 경기를 관전했다고 한다. (헐 데일리 메일)

AND FINALLY...

유벤투스는 이상적이지 않은 모습으로 팀에 도착한 스트라이커 곤살로 이과인에게 다이어트를 시키기 시작했다. (AS.com)

레스터 시티 선수들은 은골로 캉테를 잔류시키기 위해 메신저 그룹을 만들었다고 한다. 하지만 캉테를 첼시로 이적하고 말았다. (메일 온 선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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