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9. 18. 일요일의 해외축구 가십 - 맨시티, 산체스, 래쉬포드, 이스코

맨체스터 시티는 지난 여름 바르셀로나의 공격수 리오넬 메시와 네이마르를 영입하기 위해 세 번의 대화를 나눴다고 한다. (선 온 선데이)

맨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스트라이커 알렉시스 산체스가 아스널과 재계약을 맺는데 실패하면 그를 영입하기 위해 나설 준비가 되어있다. (선데이 익스프레스)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미드필더 폴 스콜스는 조세 무리뉴 감독 체제에서의 가장 큰 문제들 중 하나로 팀의 윙어들을 꼽았다. 하지만 마커스 래쉬포드가 그 문제에 대한 해답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인디펜던트 온 선데이)

맨유는 래쉬포드가 이적을 알아보지 않게 하기 위해 현 계약을 맺은지 4개월 만에 새로운 계약을 제시하려 한다. (메일 온 선데이)

한편, 조세 무리뉴 감독이 수비를 강화하려는 맨유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센터백 호세 히메네스를 노릴 것이다. (피플)

리옹은 자유계약 신분인 스트라이커 엠마누엘 아데바요르의 영입을 포기했다. 아데바요르가 내년 1월 토고 대표로 아프리카 네이션스 컵에 나서길 원하고 있기 때문이다. (스카이 스포츠)

헐 시티의 마이크 펠란 감독대행은 앞으로 48시간 내에 팀의 전임 감독으로 선임될 가능성이 있다. (메일 온 선데이)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여름 이적시장 마지막 날 토트넘이 노렸던 미드필더 이스코를 팔 준비가 되어있다. (스포르트)

AC밀란은 첼시가 카를로스 바카에게 이적을 제의하기로 결정한다면, 세스크 파브레가스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타협할지 고민하고 있다. (칼치오 메르카토)

AC밀란은 파브레가스를 영입하기 위해 유벤투스, 인터 밀란과 경쟁할 것이다. (선데이 미러)

리버풀과 토트넘, 사우샘프턴, 뉴캐슬, 선덜랜드는 모두 높이 평가받고 있는 랑스의 수비수 장-케빈 듀베르네의 성장을 주시하고 있다. (프랑스 풋볼)

인터 밀란은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레알 마드리드의 콜롬비아 스트라이커 하메스 로드리게스를 영입하기 위해 8,500만 유로(약 1,075억원)를 제시했지만 거절당했다.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트)

잉글랜드 축구계는 거액의 TV 중계료로 받고 있는 금액에서 100파운드 당 83펜스만을 여자 축구에 쓰고 있다고 한다. (피플)

AND FINALLY...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은 맨유를 지휘할 당시 프리미어리그에서 5번 우승을 차지한 네마냐 비디치를 더 좋은 수비수로 만들기 위해 에버턴의 센터백 필 자기엘카의 비디오를 보게 했다고 한다. (선 온 선데이)

레알 마드리드의 스트라이커 카림 벤제마는 교통 체증의 원인이 됐다고 한다. 훈련 후 사람들에게 사인을 해주기 위해 길 한가운데 차를 세웠기 때문이다. (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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