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iful Game/Football Gossip

2016. 10. 7. 금요일의 해외축구 가십 - 벵거, 아스널, 구에데스, 그리즈만

GuPangE 2016. 10. 7.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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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의 이반 가지디스 단장은 올 시즌이 끝나고 아르센 벵거 감독과 재계약을 맺지 않을 수도 있다는 힌트를 남겼다. 벵거 감독은 지난 주 아스널 감독 취임 20주년을 맞았다. (미러)


아스널은 오랜기간 끌어온 미드필더 메수트 외질, 알렉시스 산체스와의 재계약을 마무리짓기 위해 3,600만 파운드(약 499억원)를 쓸 가능성이 있다. 두 선수는 1년 전 요구했던 주급보다 7만 파운드(약 9,700만원) 많은 주급 25만 파운드(약 3억 5,000만원)를 원하고 있다. (타임스)


하노버는 올 시즌을 끝으로 아스널과의 계약이 만료되는 센터백 페어 메르테사커를 노리고 있다. 메르테사커는 팀을 떠날 경우에 대해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디펜던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이어 아스널이 벤피카의 곤칼로 구에데스를 영입하기 위해 뛰어들었다. 구에데스는 벤피카와 2021년까지 계약되어있으며, 5,270만 파운드(약 731억원)의 바이아웃 조항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아 볼라)


맨유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스트라이커 앙투안 그리즈만을 영입하기 위해 첼시와 경쟁할 수도 있다. 조세 무리뉴 감독은 그리즈만을 내년 여름 최우선 영입 대상으로 삼고있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맨체스터 시티는 세계 최고의 팀이 되기 위해 펩 과르디올라 감독에게 또다시 1억 5,000만 파운드(약 2,080억원)를 지원할 것이다. 4,000만 파운드(약 555억원)로 평가받는 아스널의 라이트백 헥토르 베예린과 5,000만 파운드(약 693억원)로 평가받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스트라이커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을 노리고 있다. (미러)


맨시티와 아스널은 모두 올 시즌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셀틱의 풀백 키에런 티어니를 주시하고 있다. (선)


맨시티에 입단한 뒤 곧바로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로 임대되었던 마를로스 모레노는 2018년까지 맨시티에 복귀하지 않을 수도 있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유벤투스는 수비수 레오나르도 보누치에 대한 첼시와 맨시티의 관심을 떨쳐내기 위해 주급 10만 파운드(약 1억 4,000만원)를 받는 재계약을 제시할 것이다. (데일리 메일)


하지만 첼시의 안토니오 콩테 감독은 보누치를 영입하기로 결심했으며, 6,000만 파운드(약 834억원)를 제시할 준비가 되어있다. (런던 이브닝 스탠다드)


몰타의 골키퍼 앤드류 호그는 맨체스터 시티에서 후보로 밀려난 뒤 토리노로 임대를 떠난 잉글랜드 골키퍼 조 하트가 애처로워 보인다고 말했다. (ESPN)


리버풀을 떠나는 이안 아이레 단장은 위르겐 클롭이 팀의 감독직에 '적임자'이며 그가 두드러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리버풀 에코)


선덜랜드의 레전드 니얼 퀸은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이 클럽의 부진을 극복하기 위해선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선덜랜드는 지난 리그 7경기에서 승리없이 최하위로 떨어져 있다. (크로니클)


수비수 패디 맥네어는 맨유의 조세 무리뉴 감독이 임대로만 팀을 떠나길 원했지만 자신은 완전 이적을 고집했다고 한다. (스카이 스포츠)


크리스털 팰리스의 윌프레드 자하는 스트라이커 크리스티안 벤테케와 함께 뛰고 있는게 꿈같다고 말했다. (크로이던 애드버타이저)


더비의 크리스 파월 감독대행은 나이젤 피어슨 감독이 계속해서 조사를 받게되면서 전임감독이 될 가능성이 높은 상태이다. (미러)


AND FINALLY...


한 노르웨이 축구감독은 자신의 황금세대 축구선수들을 만들기 위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정자를 원하고 있다. (선)

제이미 바디의 자서전은 레스터의 한 서점에서 판매를 시작한지 몇시간 만에 품절되었다고 한다. (레스터 머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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