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0. 13. 목요일의 해외축구 가십 - 베일, 루니, 즐라탄, 파브레가스

웨일스의 공격수 가레스 베일은 레알 마드리드와 2022년까지 재계약을 맺을 것이다. (카데나 세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내년 여름 주장 웨인 루니를 내보낼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주급 30만 파운드(약 4억원)를 받고 있는 루니의 20개월치 급료를 지불해야 할 수도 있다. (미러)

하지만 과거 맨유의 주장을 지냈던 브라이언 롭슨은 맨유팬들이 루니를 지지할 것이며 루니가 팬들의 사랑과 존경을 받을만 하다고 생각한다. (선)

현재 델리 디나모스의 감독을 맡고 있는 전 이탈리아 대표팀 수비수 지안루카 잠브로타는 맨유의 스웨덴 스트라이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를 데려오고 싶다고 말했다. (인디안 익스프레스)

맨체스터 시티의 스트라이커 세르히오 아구에로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자신에게 아르헨티나 대표팀 감독을 맡고 싶다는 얘기를 했었다고 전했다. (TyC 스포츠)

스트라이커 시모네 자자는 유벤투스에서 임대로 웨스트햄에 입단한지 2개월 만에 팀을 떠날 가능성이 있다. 웨스트햄은 자자가 일정 수 이상의 경기를 출전하면 1,000만 파운드(약 137억원)를 지불해야 한다. (미러)

AC밀란의 빈첸조 몬텔라 감독은 첼시의 스페인 미드필더 세스크 파브레가스 영입설을 부인했다. (코리에레 델라 세라)

고든 스트라칸 감독은 다음 달 웸블리에 방문하기 전에 스코틀랜드 대표팀에서 물러날 수도 있다. (미러)

인터 밀란은 맨시티의 아르헨티나 라이트백 파블로 사발레타를 영입하기 위해 나설 가능성이 있다. (칼치오 메르카토)

베르더 브레멘의 주장인 클레멘스 프리츠는 아스널의 독일 수비수 페어 메르테사커가 브레멘 복귀 가능성을 놓고 협상했었다고 전했다. (스카이 스포츠)

본머스는 19세 미드필더 루이스 쿡을 리즈 유나이티드에서 영입한지 6개월 만에 리즈로 다시 임대를 보낼 가능성이 있다. (본머스 에코)

웨스트햄의 데이비드 설리번 공동회장은 팬들이 지난 여름 크리스털 팰리스 이적 이후 첫번째로 홈구장에 방문하는 센터백 제임스 톰킨스를 크게 환영해주길 바라고 있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홈페이지)

더비 카운티의 골키퍼 리 그랜트는 스토크 시티와의 임대계약을 1월 이후까지 연장하고 싶어한다. (스토크 센티널)

발렌시아의 18세 선수인 프란 비얄바의 에이전트는 맨유가 비얄바를 영입하기 위해 접근했다고 전했다. (스포츠 위트니스)

브리스톨 시티의 잉글랜드 U-21 스트라이커 태미 아브라함은 올 시즌이 끝나기 전에 원소속팀 첼시로 돌아가지 못할 것이다. 계약서에 방출 조항이 없기 때문이다. (이브닝 스탠다드)

AND FINALLY...

맨유의 미드필더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는 아내인 아나 이바노비치, 맨시티의 수비수 알렉산다르 콜라로프와 함께 맨체스터 남부 교외 지역에서 식사를 즐겼다. 하지만 슈바인슈타이거는 주차위반으로 벌금 60파운드(약 8만원)를 물게 됐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영국 시청자들은 엠바고 문제때문에 2016-17시즌 첫번째 엘 클라시코를 생중계로 보지 못할 것이다. (BBC 스포츠데이)

에버턴의 미드필더 가레스 배리, 아스널의 골키퍼 페트르 체흐 그리고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등 스포츠 스타들은 2017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렸다고 한다. (기네스 세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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