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2. 8. 목요일의 해외축구 가십 - 산체스, 외질, 브로조비치, 펠라이니

첼시는 스트라이커 알렉시스 산체스가 아스널과의 재계약 문제를 해결하지 못할 경우 그의 영입에 나설 준비가 되어있다. 첼시는 디에고 코스타의 파트너로 산체스를 원하고 있다. (데일리 미러)

라몬 칼데론 전 레알 마드리드 회장은 레알이 산체스 영입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는 기사들에 대해 부인했다. (토크 스포츠)

아스널은 미드필더 메수트 외질이 요구하는 주급을 38만 4,000 파운드(약 5억 6,000만원)에서 낮추지 않는다면 내년 여름 마지못해 그에 대한 제의를 들을 것이다. (데일리 텔레그래프)

첼시가 노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마르셀로 브로조비치는 인터 밀란과 2021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 브로조비치의 에이전트는 지난 여름 첼시로 이적할 기회를 거절했다고 한다. (데일리 스타)

첼시의 주장인 존 테리는 잉글랜드 축구협회(FA)로부터 전 리버풀 주장 스티븐 제라드, 옛 팀 동료 프랭크 램파드와 함께 어린 선수들의 멘토 역할을 해줄 수 있는지에 대해 요청받을 것이다. (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내년 1월 마루앙 펠라이니를 떠나보낼지 검토할 것이다. 하지만 펠라이니를 임대하는데는 관심이 없으며 오직 완전 이적만 가능할 것이다. (데일리 메일)

아약스의 피터 보츠 감독이 내년 1월 리체들리 바조어가 팀을 떠날 것이라고 말하면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이 바빠지기 시작했다. 바조어는 아스널과 첼시, 맨체스터 시티의 관심을 끌었었다. (데일리 미러)

올리비에 지루의 에이전트는 지루가 부족한 출전시간에도 불구하고 내년 1월 아스널을 떠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풋 메르카토)

첼시와 맨시티 그리고 아스널은 모두 레알 마드리드의  미드필더 이스코를 영입하기 위해 그의 아버지와 접촉했다. (디아리오 골)

웨스트햄의 슬라벤 빌리치 감독은 다가오는 경기들이 자신의 감독직 유임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빌리치 감독은 지난 6경기에서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런던 이브닝 스탠다드)

에버턴의 스트라이커 로멜루 루카쿠는 지난 여름 다른 프리미어리그 클럽이 자신을 거의 영입할뻔 했다고 밝히며 프리미어리그 우승에 도전하고 싶은 야망을 다시 나타냈다. (리버풀 에코)

전 리버풀 스트라이커 닐 멜러는 팀의 주장을 지냈던 제라드에게 리버풀 아카데미에서 할 수 있는 역할을 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메트로)

AC밀란과 인터 밀란은 모두 리버풀의 수비수 마마두 사코를 노리고 있다. (칼치오 메르카토)

맨유는 스카우트를 보내 벤피카와 나폴리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벤피카의 풀백 넬손 세메도를 관찰하도록 했다. (토크 스포츠)

맨시티의 스트라이커 놀리토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로테이션 정책 속에서 만족하고 있다고 밝혔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스트라이커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의 어머니는 오바메양이 할아버지와 레알 마드리드에서 뛸 것이라고 약속했었다고 전했다. 오바메양은 수요일 레알을 상대로 골을 넣었으며 이적설도 난 바 있다. (메트로)

셀틱의 브렌던 로저스 감독은 팀 내 최다 득점자인 무사 뎀벨레가 레알 마드리드, 리버풀, 맨유, 맨시티의 관심을 받고 있지만 내년 1월 그를 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 레코드)

웨스트 브로미치의 센터백 요나스 올손은 이번 시즌이 팀에서 보내는 마지막 시즌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올손은 지난 2008년 팀에 입단한 뒤 250경기 이상을 뛰었다. (익스프레스 & 스타)

스토크 시티는 러시아 스트라이커 표도르 스몰로프를 영입하기 위해 도르트문트와 경쟁해야 할 수도 있다. (스토크 센티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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