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2. 16. 금요일의 해외축구 가십 - 파브레가스, 오스카, 데파이, 산체스

첼시의 스페인 미드필더 세스크 파브레가스는 내년 여름 팀 동료 오스카를 따라 중국 슈퍼리그로 이적할 가능성이 있다. (데일리 메일)

브라질의 미드필더 오스카는 내년 1월 상하이 상강으로 이적하면 세후 주급 40만 파운드(약 5억 8,000만원)를 받게 될 것이다. (타임스)

한편, 프리미어리그 선두인 첼시는 호펜하임의 21세 독일 센터백 니클라스 슐레를 3,000만 파운드(약 440억원)에 영입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선)

에버턴은 내년 1월 이적시장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윙어 멤피스 데파이를 영입하기 위해 토트넘과 경쟁해야 할 것이다. (리버풀 에코)

아스널은 알렉시스 산체스와 재계약을 맺기 위해 연봉 930만 파운드(약 136억원)를 제시했다. 하지만 여전히 산체스가 요구하는 금액에는 크게 못미치고 있다. (데일리 미러)

마누엘 페예그리니 전 맨체스터 시티 감독은 재정적 페어플레이(FFP)룰 때문에 산체스를 영입하기 못했다고 전했다. (데일리 미러)

스트라이커 디미타르 베르바토프는 맨유로 복귀해 훈련하며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의 관심에 대비할 것이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유벤투스의 아르헨티나 스트라이커 파울로 디발라는 지난 8월 세계 최고 이적료인 8,900만 파운드에 맨유로 이적한 프랑스 미드필더 폴 포그바가 유벤투스에서의 생활을 그리워 하고 있다고 전했다. (101 그레이트 골스)

에버턴은 본머스의 스트라이커 칼럼 윌슨을 내년 1월 영입하기 위해 웨스트햄과 경쟁할 것이다. (데일리 미러)

사우샘프턴은 내년 1월 1,670만 파운드(약 245억원)로 평가받는 발렌시아의 스페인 미드필더 다니 파레호를 영입할지 고민 중이다. (데일리 스타)

스토크 시티는 더비 카운티에서 임대한 골키퍼 리 그랜트를 완전 영입하고 싶어한다. 하지만 이적료가 걸림돌이 될 가능성이 있다. (텔레그래프)

과거 리버풀에서 활약했던 주앙 카를로스 테세이라는 포르투에서 좋지 못한 출발을 보인 뒤 브라이턴으로 임대 이적할 것이다. (스포츠 위트니스)

노팅엄 포레스트의 필리페 몬태니어 감독은 클럽의 차기 구단주들로부터 자신을 증명할 시간을 얻을 것이다. (선)

버밍엄 시티의 고참 선수들은 개리 로웻 감독이 경질되자 화가 나있다. 버밍엄은 플레이오프권에서 승점 1점 모자란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로웻 감독을 경질하고 지안프랑코 졸라 감독을 선임했다. (버밍엄 메일)

잉글랜드 리그 1의 코벤트리 시티는 차기 감독으로 개리 칼드웰 전 위건 감독을 원하고 있다. (코벤트리 텔레그래프)

한 달에 80만 파운드(약 12억원)씩 손해를 보고 있는 잉글랜드 리그 1의 볼턴 원더러스는 내년 여름 계약이 만료되는 17명의 선수들을 내보낼 가능성이 있다. (볼턴 뉴스)

헐 시티 팬들은 내년 1월 26일 열릴 홈에서 열리는 EFL컵 준결승전에서 맨유 팬들을 위해 자리를 옮겨야 하는 일때문에 화가 나있다. (헐 데일리 메일)

AND FINALLY

상하이 상강의 첼시 미드필더 오스카 영입은 시 홍보를 위해 유명 외국인 선수 영입을 원하는 지역 정부 관계자들에 의해 추진되고 있다고 한다. (인디펜던트)

셰필드 웬즈데이의 최근 좋은 경기력은 암스테르담 여행덕분이라고 수비수 샘 허친슨이 말했다. 셰필드는 네덜란드 여행 이후 잉글랜드 챔피언십 2경기에서 승리를 거뒀다.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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