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2. 17. 토요일의 해외축구 가십 - 베라티, 산체스, 맨시티, 모예스

파리 생제르맹의 미드필더 마르코 베라티는 첼시의 내년 1월 최우선 영입 대상이다. (데일리 메일)

아스널의 공격수 알렉시스 산체스는 팀에서 매우 행복하지만 재계약 문제는 아스널에게 달려있다고 말했다. "재계약은 저에게 달린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클럽이 저에게 신뢰를 보여준다면 기쁠겁니다." (스카이 스포츠)

맨체스터 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내년 1월 전력 강화를 위해 선수를 영입하길 원하지 않고 있다. (데일리 미러)

다른 얘기로는 맨시티가 수비 문제 해결을 위해 내년 1월 사우샘프턴의 센터백 버질 반 다이크 영입을 고민할 것이라고 한다. (텔레그래프)

하지만 사우샘프턴은 반 다이크의 이적료로 5,000만 파운드(약 738억원)를 원할 것이다. (이브닝 타임스)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은 선덜랜드의 재정 실정을 알았다면 팀의 사령탑을 맡지 않았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데일리 스타)

선덜랜드의 모예스 감독은 내년 1월 미드필더와 센터백을 데려오고 싶지만 급료 예산때문에 선수들을 팔지 않는 한 선수를 임대 영입할 수 없다고 말했다. (크로니클)

웨스트 브로미치의 토니 풀리스 감독은 스트라이커 사이도 베라히노가 팀에 잔류하길 원하지만 내년 1월 또다시 이적문제가 생길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익스프레스 & 스타)

에버턴의 로날드 쿠만 감독은 토트넘이 미드필더 로스 바클리에 대해 문의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당장 계약 협상에 나서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브닝 스탠다드)

시모네 자자의 에이전트는 웨스트햄에서 임대로 활약 중인 자자가 내년 1월 유벤투스로 복귀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자는 지난 8월 2,000만 파운드(약 295억원)에 완전 이적할 수 있는 조건으로 웨스트햄 임대 이적했다. (Juvenews.eu)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격수 멤피스 데파이는 미드필더 모르강 슈나이덜린과 함께 에버턴으로 이적할 가능성이 높은 상태이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한편 맨유의 조세 무리뉴 감독은 내년 1월 한 명도 영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포포투)

무리뉴 감독은 벤피카의 수비수 빅토르 린델로프를 우선 영입대상으로 삼았다. 하지만 그를 영입하기 위해 내년 여름까지 기다릴 계획이다. (데일리 미러)

발렌시아는 첼시와 리버풀이 노리고 있는 제프리 콘도그비아를 영입하기 위해 나설지 고민 중이다. 콘도그비아는 인터 밀란에서 후보로 밀려나있다. (토크 스포츠)

맨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골키퍼 클라우디오 브라보가 바르셀로나로 복귀할 가능성이 있다는 기사들이 나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가 잔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디펜던트)

헹크는 미드필더 윌프레드 은디디가 내년 1월 레스터 시티로 이적할 가능성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그를 지키고 싶어한다. (레스터 머큐리)

맨유의 프랑스 공격수 앙토니 마샬은 벤치에 앉아있는게 "짜증나는 일"이라고 밝혔다. (가디언)

허베이 화샤 싱푸는 바르셀로나의 공격수 리오넬 메시에게 시즌 당 1억 유로(약 1,239억원)에 영입하고 싶어한다. 허베이는 이미 전 아스널 스트라이커 제르비뉴에게 경기 당 8만 3,000파운드(약 1억 2,000파운드)를 지급하고 있다. (스카이 스포츠)

콜롬비아 미드필더 하메스 로드리게스는 미래에 대한 추측들이 나오고 있지만 레알 마드리드에서 행복하다고 말했다. (AS)

스토크 시티 선수들은 크리스마스 당일 훈련을 진행할 것이다. 마크 휴즈 감독은 몇몇 외국인 선수들이 머리를 긁적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스토크 센티널)

한 이탈리아 에이전트는 맨유의 주장인 웨인 루니가 지난 여름 나폴리의 제의를 받았다고 전했다. (골닷컴)

샘 앨러다이스 전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은 내년 1월 감독직에 복귀하길 바라며 해외팀을 맡는 방안을 고려할 것이다. (Bein스포츠)

스완지의 보르하 바스톤은 고국인 스페인으로 돌아갈 것이라는 설이 돌고 있지만 내년 1월 팀을 떠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브닝 포스트)

AND FINALLY

전 첼시 공격수 플로랑 말루다는 인도 슈퍼리그에서 델리 디나모스 역사상 최악의 페널티킥 실축 중 하나를 연출했다. (Joe.co.uk)

웨스트햄의 프랑스 미드필더 디미트리 파예의 아이들은 유로 2016 결승에서 포르투갈에게 진 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이름을 언급하는걸 금지당했다고 한다. (메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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