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 3. 화요일의 해외축구 가십 - 알리, 퍄니치, 파예, 벤테케

레알 마드리드는 여름에 토트넘의 미드필더 델레 알리를 영입하기 위해 나설 것이다. 이전에 토트넘에서 루카 모드리치와 가레스 베일을 영입했던 레알은 선수 영입 금지 징계때문에 이번 이적 시장에서는 나서지 못하지만 시즌 후에는 다시 선수를 할 수 있다. (데일리 미러)

아스널은 유벤투스의 미드필더 미랄렘 퍄니치를 영입하기 위해 2,800만 파운드(약 416억원)를 준비하고 있다. (선)

마르세유는 웨스트햄의 플레이메이커 디미트리 파예를 이번 달에 재영입하기 위해 대리인과 접촉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크리스털 팰리스의 스트라이커 크리스티안 벤테케는 이번 이적 시장에서 중국으로 진출할 기회를 거절할 것이다. 베이징 궈안이 4,000만 파운드(약 595억원)에 벤테케를 영입하고 싶어하며 다른 중국 슈퍼리그 클럽들도 그를 노리고 있다. (데일리 메일)

이번 시즌 아직 출장기록이 없는 첼시의 미드필더 존 오비 미켈은 발렌시아로 이적하기로 원칙적으로 합의했지만 발렌시아가 웨스트햄의 스트라이커 시모네 자자도 노리면서 재정적 페어플레이(FFP) 룰에 의해 둘 다 영입하지는 못할 것이다. (인디펜던트)

아스널은 이번 달에 마티유 드뷔시를 팔 가능성이 있다. 드뷔시는 지난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을 거절당했다고 주장하며 아르센 벵거 감독에게 분노를 표했다. (데일리 미러)

맨유는 에버턴이 미드필더 모르강 슈나이덜린을 영입하기 위해 1,900만 파운드(약 282억원)를 제시했지만 거절했다. (텔레그래프)

한편, 웨스트 브로미치도 슈나이덜린을 노리고 있으며, 1,800만 파운드(약 268억원)를 제시했다 거절당했지만 더 좋은 제의를 할 가능성이 있다. (스카이 스포츠)

WBA는 또한 현재 사우샘프턴에서 뛰고 있는 스트라이커 셰인 롱을 재영입하기 위해 나설 가능성이 있다. 롱은 지난 2014년 WBA를 떠나 헐 시티로 이적했다. (데일리 미러)

하지만 WBA의 토니 풀리스 감독은 이번 이적 시장에서 수비수 영입에 집중할 것이라고 주장했으며, 올 여름 리즈와 계약이 만료되는 레프트백 찰리 테일러를 오랫동안 지켜봐왔다고 한다. (익스프레스 & 스타)

크리스털 팰리스와 브라이턴은 잉글랜드로 복귀할 수 있다는 힌트를 남긴 전 첼시 미드필더 프랭크 램파드를 영입할 가능성이 높은 상태이다. (크로이던 애드버타이저)

한편, 팰리스는 노리치의 레프트백 로비 브래디를 영입하기 위해 700만 파운드(약 104억원)를 제시했다. (데일리 메일)

맨체스터 시티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미드필더 율리안 바이글에게 관심을 갖고 있는 세 곳 중 하나이다. (스쿼카)

뉴캐슬은 브랜트포드의 스트라이커 스캇 호건을 영입하려면 1,500만 파운드(약 223억원)를 내야할 것이라는 경고를 받았다. (뉴캐슬 크로니클)

AND FINALLY

레알 마드리드의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자신의 아들이 오랜 라이벌인 리오넬 메시를 지지하는 사람들로부터 "네 아빠보다 더 훌륭한 선수가 있다."는 얘기를 자주 듣는다고 말했다. 하지만 호날두는 "아들은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알아요. 똑똑한 아이에요. 저처럼요."라고 말했다. (마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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