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4. 15. 토요일의 해외축구 가십 - 리버풀, 무리뉴, 데 헤아, 음바페

리버풀은 5,000만 파운드(약 715억원)로 평가받는 사우샘프턴의 수비수 버질 반 다이크를 올 여름 최우선 영입 대상으로 삼았다. 위르겐 클롭 감독은 또한 RB 라이프치히의 미드필더 나비 케이타도 노리고 있다. (타임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조세 무리뉴 감독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와 함께 위협적인 공격진을 만들기 위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앙투안 그리즈만과 에버턴의 로멜루 루카쿠를 영입하고 싶어한다. (선)

에버턴은 레알 소시에다드의 스트라이커 윌리안 호세를 영입할 가능성이 높은 상태이며 클럽 최고 이적료를 지불할 준비가 되어있다. (데일리 메일)

아스널은 샬케04의 레프트백 세아드 콜라시나치를 자유계약으로 영입했다고 한다. 콜라시나치는 과거 첼시의 영입 대상이기도 했다. (데일리 메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레알 마드리드가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의 이적 제의에 미드필더 토니 크로스를 포함시킨다면 허락할 것이다. (데일리 스타)

에버턴의 로날드 쿠만 감독은 올 여름 번리의 잉글랜드 수비수 마이클 킨을 영입하기 위해 거액을 쓸 것이라는 큰 힌트를 남겼다. (데일리 미러)

첼시의 수비수 존 테리는 옛 팀 동료였던 단 페트레스쿠가 감독을 맡고 있는 UAE의 알 나스르로부터 거액의 제의를 받았다. (선)

바르셀로나는 네이마르가 맨유로 이적할 경우 그의 공백을 채우기 위해 계획을 세우고 있다. (디아리오 골)

토리노의 시니사 미하일로비치 감독은 맨체스터 시티 측에 임대 중인 골키퍼 조 하트의 미래에 대해 결정을 내려달라고 요청했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인터 밀란은 올 여름 아스널과 맨유가 노리고 있는 모나코의 스트라이커 킬리안 음바페를 영입하기 위해 6,000만 파운드(약 858억원)를 준비하고 있다. (토크 스포츠)

왓포드의 왈테르 마자리 감독은 지난 주 토트넘전에 주장인 트로이 디니를 선발에서 제외한 뒤 디니와 아무 문제도 없었다고 갈등설을 부인했다. (해로우 타임스)

맨유는 나폴리의 공격수 드리스 메르텐스를 놓칠 수도 있다. 인터 밀란이 메르텐스를 영입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데일리 스타)

리버풀과 맨유는 모두 올 여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수비수 호세 히메네스를 영입하고 싶어한다. (돈 발론)

웨스트햄은 올 여름 몇몇 선수들로부터 급여 인상 요구를 받을 수도 있다. 최근 호세 폰테와 로버트 스노드그래스 영입에 몇몇 선수들이 불만을 느끼고 있기 때문이다. (데일리 미러)

맨유의 수비수 루크 쇼는 자신이 팀에서 고비를 완전히 넘기기 시작했다고 주장했다. 쇼는 자신이 무리뉴 감독의 마음에 들만큼 열심히 하지 않은 것 같다고 인정했다. (데일리 텔레그래프)

전 첼시 골키퍼 마크 슈와쳐는 한 호주 컨소시엄이 잉글랜드 클럽을 인수하는데 조언자 역할을 하고 있다. (토크 스포츠)

브라이턴의 이스라엘 스트라이커 토메르 헤메드는 2018년 만료되는 계약을 연장하기 위해 올 여름 협상에 들어갈 것이다. (아거스)

선덜랜드의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은 에이전트 로베르토 디 판티가 올 여름 파비오 보리니와 비토 마노네가 팀을 떠날 운명이라고 주장한 일에 대해 부인했다. (투토 스포르트)

에버턴의 아이덴 맥기디는 250만 파운드(약 36억원)에 프레스턴 노스 엔드로의 이적을 마무리지을 것이다. 맥기디는 현재 프레스턴에서 임대생활 중이며 에버턴은 이 이적으로 200만 파운드(약 29억원) 이상의 이익을 얻을 것이다. (리버풀 에코)

전 맨유 윙어 라이언 긱스는 올 시즌 베스트 11에 5명의 토트넘 선수들을 포함시켰다. (데일리 텔레그래프)

AND FINALLY

아스널의 아르센 벵거 퇴진 운동이 전세계적으로 퍼지고 있다.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의 대형 전광판에 '벵거 아웃' 팻말을 든 팬들이 나오기도 했다고 한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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