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4. 20. 목요일의 해외축구 가십 - 즐라탄, 데 헤아, 모라타, 코스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스트라이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는 미국 MLS 신생팀인 로스엔젤레스 FC로부터 연봉 500만 파운드(약 73억원)을 제의받을 것이다. 다음 시즌 전반기에 맨유나 다른 유럽 클럽으로 임대를 갈 수 있는 조건도 포함될 것이라고 한다. (데일리 메일)

파리 생제르맹의 라이트백 세르쥬 오리에는 맨유의 조세 무리뉴 감독에게 맨유에서 뛰고 싶다고 전했다. (르퀴프)

레알 마드리드는 올 여름 맨유의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를 영입하기 위해 현재 골키퍼 세계 최고 이적료의 두 배에 달하는 6,000만 파운드(약 877억원)를 제시할 계획이다. (선)

한편 레알 마드리드의 스페인 스트라이커 알바로 모라타가 출전 시간이 부족해 점점 실망하고 있다고 알려지면서 첼시가 바빠졌다. (디아리오 골)

아스널의 아르센 벵거 감독은 겨우 2년 전에 현재 첼시에서 뛰고 있는 은골로 캉테와 모나코에서 뛰고 있는 토마스 레마르를 1,260만 파운드(약 184억원)에 영입할 기회를 거절했다고 알려지고 있다. (선)

첼시는 스트라이커 디에고 코스타가 또다시 중국에서 주급 65만 파운드(약 9억 5,000만원)의 제의를 받고 마음을 돌릴까 우려하고 있다. (데일리 미러)

리버풀은 미드필더 엠레 찬이 올 여름 재계약을 맺을지에 관계없이 계약이 끝날 때까지 뛰게 할 준비가 되어있다. (데일리 텔레그래프)

왓포드의 주장인 트로이 디니는 여러 이적설이 났지만 팀이 자신을 팔길 원한다면 올 여름 떠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웨스트 브로미치가 디니를 2,000만 파운드(약 292억원)에 영입하려 한다. (데일리 스타)

클라우디오 라니에리는 레스터 시티에서 경질된지 2개월 만에 복귀할 준비가 되어있다. (BT 스포츠)

올 여름 최대 16명의 선수들이 선덜랜드를 떠날 가능성이 있다. 선덜랜드는 챔피언십으로 강등될 것으로 보인다. (데일리 스타)

에버턴의 스트라이커 로멜루 루카쿠는 친구들에게 올 여름 첼시에 재입단하고 싶다고 말했다고 한다. 에버턴은 루카쿠의 이적료로 1억 파운드(약 1,460억원)를 책정했다. (선)

루카쿠는 이적설이 난 첼시와 맨유의 구단 방송 채널을 보고 있다고 밝혔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부상에서 복귀한 스토크 시티의 골키퍼 잭 버틀란드는 잉글랜드 대표팀 복귀를 노리고 있다. (스토크 센티널)

토트넘은 바이에른 뮌헨의 브라질 윙어 더글라스 코스타를 3,000만 파운드(약 438억원)에 영입하는데 관심이 있다. (데일리 미러)

토트넘은 번리의 잉글랜드 수비수 마이클 킨을 영입하기 위해 나설 준비가 되어있다. 이로 인해 맨유도 토트넘의 미드필더 에릭 다이어 영입에 힘을 얻을 가능성이 있다. (데일리 텔레그래프)

풀럼의 레프트백 라이언 세세뇽은 다음달 17세가 되면 클럽과 프로계약을 맺을 것이다. (데일리 메일)

사우샘프턴은 스완지의 플레이메이커 길피 시구르드손과 리즈 유나이티드의 수비수 폰투스 얀손을 영입하고 싶어한다. (NBC)

AND FINALLY

미국 도널드 트럼프의 11살 아들 바론은 아스널팬인 것으로 보인다. (이브닝 스탠다드)

번리의 수비수 제임스 타르코프스키는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최장 시간인 2일하고도 1시간 32분을 벤치에서 앉아있었다고 한다. 올 시즌 유럽 상위 5개 리그에서도 그보다 오래 벤치에 앉아있은 선수는 없다고 한다. (Bwin)

스토크 시티의 스트라이커 피터 크라우치는 화요일 밤 카사비안의 공연을 봤다고 한다. 하지만 크라우치는 레스터 시티의 팬인 카사비안이 레스터의 챔피언스리그 경기가 끝날 때까지 공연을 시작하지 않아 기다려야 했다. (데일리 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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