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6. 9. 금요일의 해외축구 가십 - 코스타, 첼시, 산체스, 반 다이크

첼시의 디에고 코스타는 클럽이 자신을 팔길 원한다고 밝힌 뒤 AC밀란과 4,000만 파운드(약 574억원)에 이적하는 문제를 놓고 협상하고 있다. (데일리 미러)

첼시 보드진은 안토니오 콩테 감독이 자신의 결정을 코스타에게 문자로 통보한 일과 코스타가 뒷얘기를 공개한데 충격을 받았으며, 몇 백만 파운드의 손해를 볼 것이다. (데일리 메일)

코스타는 첼시의 로만 아브라모비치 구단주에게 중재를 요청했었다고 한다. (선)

바이에른 뮌헨은 아스널의 공격수 알렉시스 산체스를 영입하기 위한 경쟁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제치기 위해 주급 35만 파운드(약 5억원)를 제의할 것이다. (데일리 미러)

사우샘프턴은 7,000만 파운드(약 1,005억원) 이하로는 수비수 버질 반 다이크를 보내지 않을 것이다. 리버풀이 영입을 포기한 뒤 첼시와 맨시티가 관심을 갖고 있다. (데일리 메일)

사우샘프턴의 레전드인 맷 르 티시에는 리버풀의 반 다이크 영입 시도에 대해 비판했다. (토크 스포츠)

첼시는 에버턴의 미드필더 이드리사 게예를 원하고 있다. 하지만 에버턴은 그를 파는데 관심이 없다고 한다. (블리쳐 리포트)

아스널은 수비수 헥토르 베예린이 올 여름 바르셀로나로 이적할 가능성이 있다는 기사들이 나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팀에 잔류할 것이라 자신하고 있다. (런던 이브닝 스탠다드)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한 브라이턴은 지난 시즌 헹크에서 임대 생활을 한 발렌시아의 골키퍼 매튜 라이언을 노리고 있다. (아거스)

클로드 퓌엘 감독을 한 시즌 만에 경질할 가능성이 높은 사우샘프턴은 토마스 투헬 전 도르트문트 감독을 후임으로 원하고 있다. (인디펜던트)

브라이턴과 뉴캐슬, 왓포드 그리고 스토크 시티는 아스널의 수비수 키에런 깁스를 영입하는데 관심이 있다. 하지만 아스널은 깁스의 이적료를 1,500만 파운드(약 215억원)보다 낮춰야 할 가능성이 있다. (런던 이브닝 스탠다드)

노리치 시티는 다름슈타트의 미드필더 마리오 브란치치를 약 65만 파운드(약 9억 3,000만원)에 영입할 것이다. 브란치치는 2016-17 분데스리가에서 최하위로 다름슈타트에수 23경기에 나섰다. (빌트)

울버햄턴은 히우 아브의 수비수 로데릭 미한다를 250만 파운드(약 36억원)에 영입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미란다는 2017-17시즌 포르투갈 리그를 7위로 마친 히우 아브에서 단 1경기에 결장했다. (익스프레스 & 스타)

전 코벤트리 시티 윙어인 스티브 프로갓은 코벤트리가 잉글랜드 리그2로 강등된 뒤 클럽 내에서 당혹스러워 하고 있으며, 구단주가 떠날 때까지 구단 근처로는 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코벤트리 텔레그래프)

AND FINALLY

한 축구팬은 '벵거 아웃'이라고 낙서한 자신의 영국 총선 투표 용지를 공개했다. (데일리 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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